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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4년도 가뭄대비 종합대책 수립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안전영농 실현을 위한 『2024년도 가뭄대비 종합대책』 을 수립하여 농업용수 확보를 단계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최근 6개월간 강원특별자치도의 평균 강수량(992.8㎜)은 평년의 106%,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96.2%로 평년(85.2%) 대비하여 가뭄상황은 정상 수준이다.(‘24. 3월 기준)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로 지역별, 계절별 강수편차가 커지면서 국지적인 가뭄지역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선제적인 대처가 필요하여, ‘24년 당초 예산에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비(용수개발, 수리시설 정비 등) 792억을 확보하여 영농기 전에 신속 투입하였고, 시군 및 농어촌공사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까지 도내 저수지 297개소(시군관리 218, 공사 79)에 물가두기와 한해장비(관정, 양수기, 송수호수 등) 대하여 점검·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영농가뭄 대응을 위하여 농업용수 확보 응급대책으로 사전대비, 가뭄발생 시 대응, 사후 조치 등 3단계로 계획하여 철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단계) 사전준비로, 영농기 전 사업비 교부 및 양수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2단계) 가뭄 발생 시 대응으로,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조하여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고, 중앙부처에 국비지원을 건의하는 등 가뭄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3단계) 사후 조치로, 추가적인 피해상황 조사 및 재해대책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과 김동식 과장은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조하여 가뭄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가뭄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아울러 도민들께도 물 절약운동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특히 영농철 농업용수 절약 당부의 말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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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규 임차 대형 소방헬기 점검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산불 화재에 초기 진압력을 높이기 위해 대형 헬기를 신규로 도입하였다. 새로 도입되는 대형 헬기는 카모프 KA-32A로 물을 담을 수 있는 담수량은 3,000리터급으로 기존 보유 헬기에 비해 두 배 이상이며, 항공기와 일체화 되어 있는 배면물탱크로 물버킷 헬기에 비해 안전하고 화점을 타격하기가 용이하다. 도에서는 350억 원 규모의 다목적 소방헬기를 구매하기 위해 25년도입을 목표로 21년부터 5개년 계속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도입 전까지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대형헬기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24년, 25년 2년에 걸쳐 대형헬기를 임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대형 임차헬기의 임차기간은 봄(2월~5월), 가을(11월~12월)기간 2년이며, 소방안전교부세 13.44억 원, 도비 20.16억 원으로 총 33.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한편, 구입 추진 중인 다목적 소방헬기는 사전 규격공고 및 입찰 공고 중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신규 임차 헬기가 배치되어 있는 환동해특수대응단(강릉시 남항진동)을 직접 방문해 특수장비와 격납고에 배치되어 있는 헬기, 계류장 등을 확인하였고, 환동해특수대응단 직원들에게 “이번에 추가로 도입된 대형소방헬기는 산불 초기 진화를 위해 도입된 것”라며, “헬기가 적기에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김 지사는 영동지방의 산불방지 대응 태세 등을 총괄적으로 점검하며, “오늘 오전부터 영동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기 시작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 이라며, “이제부터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판단이 가장 중요한 만큼 섣부른 자체진화 판단 결정으로 인해 헬기지원요청이 지연되어 대형 산불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 고 전했다. 한편, 도내 산불대응을 위한 헬기는 임차헬기까지 포함해 총 26대로 초대형 헬기 2대, 대형 헬기 8대, 중형 12대, 소형 4대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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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내 대형병원에 재난관리기금 선제적 지원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의대 증원 갈등으로 빚어진 전공의 이탈로 의료 공백 사태가 길어지는 ‘재난’ 상황임을 감안하여, 진료차질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이 안정화되도록 재난관리기금을 선제적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전공의 의존도가 높아 진료공백이 큰 도내 4개 대형병원이고, 이는 강원자치도의 의료체계가 이 4개 병원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것으로, 재난관리기금으로 대형병원을 긴급지원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다. 이번 긴급지원금은 이탈한 전공의들을 대신하여 무리하게 당직을 하며 필사적으로 진료를 유지하고 있는 의료진들에 대한 당직수당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병원마다 수술 30% 감소, 병상가동률 40%까지 하락되고 외래진료마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긴급 수혈 용도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정부가 예비비 지원을 결정하고 신속 집행(3월 5주~)하기로 한 시기보다 3주 정도 앞당겨 지원되는 것으로 이번주 내에 즉시 지급된다. 이는 환자 감소에 따른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대형병원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장을 지키며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버텨주고 있는 의료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기금이 피로 누적과 의료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남은 의료진들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조속히 이번 사태가 종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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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되는 가축과 축산시설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지원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2024년 23억 원(시도 4억 원, 시군 19억 원)을 투자하여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정부지원사업과 연계 추진되며, 축산농가의 산출 보험 가입비용의 50%는 정부가, 30%는 지자체가 지원하여 최대 80%까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내 농·축협(농협손해보험) 또는 보험사(KB, DB, 한화, 현대해상, 삼성화재)에서 보장내용과 보험금액 등을 상담 후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연중가입이 가능하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가축 16종(소, 말, 돼지,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및 축산시설(축사, 부속물, 부속설비 등)이며, 보상하는 재해의 범위는 자연재해, 화재, 지진, 폭염 등이고, 이에 대한 보상은 축종별 보장수준에 따라 정해진다. 지난해에는 561호 농가가 가축 재해 보험금 46억 원을 수령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폭설, 폭염의 강도가 점차 커지는 만큼, 재해 안전망 구축으로 축산농가가 생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경영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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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최종 선정 적극 지원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기업도시 시즌 2라고 불리는 기업혁신파크 선도 선정지역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도전장을 내민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에 포함될 수 있도록 막바지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관련법안인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1월 25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가 되었고, 이후 지금까지 민생토론회를 통해 거제, 당진이 발표된 바 있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존 기업도시보다 각종 규제는 더욱 완화되고 인센티브는 강화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최소 개발 면적 기준을 100㎡에서 50만㎡ 이상으로 축소하며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경우에는 25만㎡까지 완화가 된다. 아울러, 건폐율과 용적률은 기존 국토계획법의 1.5배로 완화되고 세제 감면 인센티브의 경우 창업은 법인세 100% 면제, 이전기업은 50% 면제가 된다. 춘천시의 경우 지난 11월 남산면 광판리 111만평 일대로 약 1조원 규모로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으며, 김진태 도지사는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 12월에는 현장실사에 직접 참석해 평가단을 맞이하는 등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진태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업혁신파크 지정요건으로는 부지가 최소 50만㎡인데, 춘천시는 7배가 넘는 360만㎡의 부지를 확보했으며, 남춘천 IC와 3분 거리로 수도권과 탁월한 접근성과 건실한 앵커기업인 더존 IT까지 보유하고 있다” 고 강조하였다. 한편 지금까지 입주의향을 밝힌 업체는 350여개 업체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태 지사는 “기업혁신파크는 한맺힌 춘천의 기업도시 꿈을 실현시킬 기회”라면서, “춘천시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육동한 춘천시장과 만나 함께 의논하고 현장도 점검하며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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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4년 봄 신학기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학을 맞이하여 도내 학교(초·중·고·대)와 유치원,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 및 18개 시군은 도 교육청과 서울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3월 4일부터 3월 22까지 3주 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총865개소로 봄학기 도내 학교 326개소, 유치원 70개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124개소를 점검하고 가을학기 나머지 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유통)기한 준수 ▲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지하수 사용시설 살균소독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박은주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봄 신학기 학교 급식 점검을 통하여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고 식재료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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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4년 산림분야 시책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22.(목) 14시 2024년 산림분야 주요업무 시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책 설명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을 비롯, 시군의 산림·공원 부서장 등 50여명 참석하였다. 2024년도 산림시책 설명회를 통하여 2023년도 산림분야 주요업무 성과와 산림정책 추진변화 설명, 2024년도 산림분야 주요업무 시책에 대한 설명을 실시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해 2023 강원산림엑스포 폐막일에 ‘산림이 주는 미래!, 강원특별자치도! 라는 비전을 선포, 지역경제 성장주도, 국토환경 가치증진, 도민 삶 속에 체감하는 산림문화, 재해에 강한 강원산림 등 4대 전략에 대한 26대 실행과제를 제시, 금년의 경우 총3,129억을 산림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특별법」 2차 개정안 본격 시행에 따른, ‘산림이용진흥지구’제도 설명 및 산지관리법 산지전용허가 등 권한이양을 비롯 자연휴양림 지정해제 권한 이양 등 달라지는 산림시책에 대하여 중점 설명, 그간 산림규제로 답보상태에 있는 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및 추진을 당부하였다.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중점 추진대책을 설명하면서 산림인접지역 영농 부산물 수거·폐쇄 사업에 대한 농업부서 협업 추진을 당부하였으며, 관행적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산불발생 대비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 외에도, 지역산림계획(변경) 이행에 따른 지역 특수시책 발굴, 임산물생산기반 및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등 산림소득 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 관리 철저, 지방이양사업 사전심사 대비, 조림지 사후관리, 산지관리법 개정사항 유의 등 협조 및 당부사항을 전달하였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지난 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는 시군의 전폭적 협조 덕분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산림에 대한 가치 상승 및 시대적 요구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적응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으로 금년도 산림규제 개선에 따른 지역산업 견인은 물론 각종 권한 이양으로 산림분야의 발빠른 대처가 요구되는 시점으로, 차질없는 준비 및 대비와 산림 본연 업무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하여 특별자치시대에 걸맞는 지역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산림의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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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기환경정보 문자알림 서비스 개시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1월부터 고농도의 미세먼지 발생 시 도민에게 행동 대응요령 등 주의보 발령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 시간은 연중 07:00~22:00이며, 강원도민은 누구나 강원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연구원은 18개 시군에 설치된 26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된 미세먼지와 오존 등의 대기환경상황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하여 주말·공휴일 포함 24시간 감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체내에 들어가면 여러 장기에 활성산소가 전달되어 세포노화를 촉진시키고, 염증반응을 유발하여 조직손상까지 야기될 수 있다. 이러한 작용은 혈류를 따라 전신에 작용하므로 미세먼지 영향은 단지 호흡기에 그치지 않고 신체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노인, 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도민에게 신속하게 대기환경상황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경보가 발령되면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차단 성능을 허가 받은 마스크 착용을 권장드린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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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지역 마당개와 떠돌이개의 번식을 근절하기 위해 『2024년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22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2,231마리에 대해 지원하였고, 올해에도 1,400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참여는 도내 주민등록이 있는 실거주자 소유 실외사육견(마당개)이 5개월령 이상 되면 관할 시군에 신청 가능하며, 선정 시 중성화수술비 및 동물등록비 등 마리당 최대 40만원(자부담 1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성화 수술은 선정된 소유자가 사업 참여 동물병원과 일정 협의 후 진행하며, 이후 행정 사항은 동물병원과 관할 시군에서 처리하게 된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중성화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개체 수 조절이 유기동물 발생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당부하였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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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친구들 여기 다 있네"
10일 오전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 어민들이 잡은 오징어가 판매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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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먹음직스러운 오징어
10일 오전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 어민들이 잡은 오징어가 판매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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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알이 꽉 찬 도루묵 '임금님도 좋아해'
10일 오전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 어민들이 잡은 도루묵이 판매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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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손에 잡힌 문어 "날 내려줘"
10일 오전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 문어가 판매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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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안전한 축산물 공급 위한 점검 활동 추진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한 해 동안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내 축산물 관련 업소 84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활동을 10회 추진하였으며, 1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해 위생 점검은 설‧추석 등 육류 소비량이 급증하는 시기, 하절기와 같이 축산물 변질‧부패가 쉬운 기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실시하였고, 도내 대표 먹거리인 양념닭갈비 같은 축산물가공품 생산 업체와 식육포장처리업체에 대해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영업자·종업원의 건강진단 미실시, ▲축산물 이력번호 미표기, ▲영업자 위생교육 미실시, ▲작업장 위생상태 불량,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위반(대장균군 초과, 유산균수 미달)이며,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도‧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명절 및 하절기 등 시기별 위생점검뿐 아니라 유가공품이나 비대면 유통 축산물 등 제품별 점검도 추진하여 더욱 촘촘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축산물 관련 종사자분들께서는 작업장 온도 관리 등 철저한 축산물 위생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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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 연휴 공공주차장 973개소 무료 개방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설 연휴(2월 9일 ~ 12일)를 맞아 주민센터, 학교 등 도내 973개(2. 2. 기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도에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와 민간포털(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을 통해 연휴 하루 전인 2월 8일(목)부터 제공된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컴퓨터(PC)나 모바일 기기로 ‘공유누리’에 접속해 지역을 선택하면 지도에서 무료 개방 주차장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주차장 개방 시간, 주차면수 등 정보 확인은 물론 해당 주차장까지 길 찾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는 국민 이용 편의를 위해 공유누리 뿐 아니라 민간포털인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전길탁 도 행정국장은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4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과 함께 여행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강원도를 찾는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무료개방 주차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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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4년 예산성과금 신청 접수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예산 집행방법, 제도개선 등을 통해 2023회계연도 예산 절약 및 수입 증대에 기여한 도민 및 공무원에 대한 예산성과금의 신청·접수(등기, 이메일)를 1. 29.(월)부터 2. 29.(목)까지 받을 계획이다. 예산성과금은 효율적 재정 운영을 통해 재정혁신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절약 및 수입증대 정도를 평가하여 성과급 및 격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방식은 기여도, 제도개선효과, 자발적 노력도,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산성과금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급규모를 결정하며, 성과금은 등급별 4백만 원 ~ 1천만 원, 격려금은 등급별 1백만 원 ~ 3백만 원이 차등 지급될 계획이다. 도는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접수기간 동안 홈페이지, SNS, 언론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 “긴축재정 기조에서 예산 절감이 중요한 때인만큼, 성과를 내신 분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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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맞이 수도권 농수특산물 특판전 운영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이명순 본부장)는 수도권 4개 자치구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행사’에 참여, 강원자치도의 청정 농수특산물을 판매·홍보하고 도내 농가 소득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구민에게 전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소개하고, 도농간 상생과 소통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우리 도는 12개 시군, 24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1월 25일(목)부터 2월 2일(금)까지 서대문구(1.25.~1.26.,구청광장)를 비롯한 종로구(1.30.~1.31.,청진공원), 구로구(2.1~2.2.,구청광장), 마포구(2.1~2.2,구청광장) 행사장에서 깨끗하고 품질 좋기로 소문난 한우, 과일, 장류, 나물 등 도내 유명 농수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판로 개척에 성공하여 종로구(정문헌 구청장)가 개최하는 ‘청진공원 설맞이 직거래행사’에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소개하는 특별 부스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작년 9월 ‘강원푸드마켓’으로 새 단장한 ‘강원자치도 경제진흥원 진품센터’가 참가하여, 수도권 홍보 및 농가 매출 증대를 위해 ‘강원특별부스 직영’, ‘한우 구청 임직원 특판’, ‘한우 특장차 운영’ 등 행사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이명순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더욱 새로워진 청정 농수특산물 및 다양한 도내 제품들을 적극 알리고, 앞으로 ’강원푸드마켓‘을 통해 강원자치도 농수산특산물의 수도권 유통망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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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부권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총력 투자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성균관대학교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하여, “반도체 없이 돌아가는 산업이 없다”며, “국가의 모든 인적‧물적 자산을 총 투입해 치열한 속도전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구체적으로, 경기 남부권 중심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인프라·투자환경 조성, 소부장·팹리스 역량 강화, 반도체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한 R&D, 전문인력 양성 등 실행방안을 추진해,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부발표를 통해 반도체산업의 중요성과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정부가 발표한 실행방안은 김진태 도지사가 지난해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23.10월)」 의 4대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도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도권 메가 클러스터가 원주권 및 강원 전역이 포함된 중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확장·연결되기 위해 총력 대응 중에 있다. 강원자치도는 반도체산업에 대한 글로벌 정세 및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민선8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공약을 내세운 이래로, 강원 지역의 수도권 인접 및 높은 부지 확장성 등 입지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다. ‘23년도 국비 200억원을 확보하여 건립 추진 중인 반도체 교육센터와 ‘24년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국비사업 3건을 추가 확보하여, 4대 반도체 거점기관이 도내에 구축될 예정이며,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지난해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고, 부트캠프 공모 선정, 특성화고 반도체과 신설 승인, 공유대학 출범 등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앞으로, 반도체 교육센터와 특성화대학·공동연구소 유치,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3대 테스트베드의 성공적 구축과 기업지원 제도 및 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외 반도체 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정부 발표를 통해 반도체산업은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 지역 민생을 살찌우는 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정부발표와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이 일맥상통하는 만큼 육성 전략에 기초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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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수입과일 등 과일류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강화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수입과일에서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통 과일류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초 도내 유통 중인 수입과일 등 과일류 2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19건은 기준 ‘적합’하였으나, 필리핀산‘망고’1건에서 살충제 성분 잔류농약(메토미노스트로빈, 프로페노포스, 펜토에이트)이 기준치의 4 ~ 21배 높게 검출되었다. 수입과일의 우리나라 과일 소비시장 점유율이 30%에 달하고 장거리 운반 및 보관을 위해 유통과정 중 보존제나 살충제 등 농약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고, 국가별 농약사용 지침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1~11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과일류 중 ▲ 국내 대표 저장과일(사과, 배, 감) ▲ 수입과일(망고, 바나나, 아보카도 등) 등 수거하여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신속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받은 농산물은 즉각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하고, 해당시군,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담당기관에 통보하여 즉시 유통이 차단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소비량이 급증하는 수입과일 등 과일류 의 잔류농약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농산물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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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4년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사업 대상자 모집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도내에서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장기 근로 장려를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대상자를 ‘23년도 1,000명 선정에 이어 ’24년도에도 신규로 300명을 선정하여 지원 할 계획이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에 거주하며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도와 시군이 월 10만 원을 매칭해 2배의 목돈(72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3년부터 추진한 김진태 도지사의 공약사업이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사업은 ’26년도까지 매년 300명씩 대상자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신청 대상은 강원자치도 내 거주하며 강원자치도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으로, 1월19일(월)부터 1월21일(일)까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사업은 강원자치도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응원하고, 자산 형성을 통해 강원자치도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앞으로 우리 도의 청년 정책은 열심히 일하는 청년이 인정받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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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군 우수 축제 선정, 지원 추진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축제를 선정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시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1시군 1대표축제’를 선정해 지원키로 하고 「’24~’25년도 우수축제 선정 공모지침」을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신청 자격은 지자체 내에 축제 전담조직을 확보하고 최근 10년간 7회 이상, 매회 3일 이상 개최된 축제이다. 도에서는 11일까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시군을 제외한 시군으로부터 후보 축제 신청을 받아 이달 내에 15개의 우수축제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15개 축제 중 1~5위 3천만 원, 6~9위는 2천만 원을 비롯해 축제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준태 관광국장은 “도내에서 개최되는 문화축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본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우수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키워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축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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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신임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취임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 제22대 원장이 취임했다. 김학철 원장은 1월 2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1월 3일 인평원 2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원장은 공모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추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 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학철 신임 인평원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의 시대를 맞아 인평원의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 평생교육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앞으로 인평원이 담당하게 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인재양성 – 취·창업 - 지역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생태계가 갖춰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학철 신임 원장은 강릉 출신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 자치행정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강릉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장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룬 바, 2024년 하반기부터 인평원에서 관장하게 될 RISE 사업의 적임자로 평가되어 신임 인평원장으로 선임 되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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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관련기업 연계 협력 추진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 26.(화) 카피오바이오사이언스코리아 홍승표 대표가 직접 도청을 방문, 업무협의를 통해 향후 美 위스콘신 주와의 장기적 연계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카피오바이오사이언스코리아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약학대학 석좌교수인 홍승표 대표가 2015년 창립한 카피오바이오사이언스의 한국법인으로,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연구용 장비를 제조하고, 액체생검 시스템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한편 카피오바이오사이언스코리아는 현재 안양시에 소재한 본사를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로 이전하기로 확정한 기업으로, 지난 12월 11일 홍천군과 입주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날 협의에는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전희선 바이오헬스과장, 강원테크노파크 안재호 디지털헬스팀장 등이 참석, 강원특별자치도 본사 이전 시 지원 가능한 사항들을 소개하며 향후 연구개발·기업지원 사업 등을 적극 모색해 주기로 하였으며, 카피오바이오사이언스코리아는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국제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향후 美 위스콘신 클러스터와의 연계 협력 시 자문을 맡아 주기로 하였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강원 바이오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주신 홍승표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반드시 유치하여, 강원특별자치도로 이전해 오시는 기업들에게 실효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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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지난연도 최우수에 이어서 2년 연속 기관 표창과 함께 6,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교부세)를 받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자치도(세정과)에서는 금년 3월 삼척시에서 도·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징수율 향상 및 분석진단 대비 워크숍을 실시하였고, 연중 '세외수입 시스템 운영 및 체납처분 방문상담' 시책을 수립·실시하여 세외수입 실무자들의 업무전문성 향상을 도모하였다. 그 결과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우수 단체로, 시군에서는 횡성군, 고성군이 최우수, 강릉시, 동해시가 각각 우수기관 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한수 강원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세외수입이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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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실시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여 외국인 지역인재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계획을 2024년 1월 8일까지 법무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은 법무부에서 작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던 것으로,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지방인구 감소, 인구의 사회적 유출 등 악순환이 지속되어 외국인정책 차원에서 대응으로 법무부와 지자체가 연계방안을 마련하고 정확한 비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비자 발급이다. 이번 추천 대상 사업유형에는 외국인 유학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지역 우수 외국인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취업·창업하는 조건으로 거주(F-2)하게 하는 ‘지역우수인재’ 유형과 지역우수인재의 배우자·미성년자녀 초청 및 배우자 취·창업을 가능하게 하는 ‘외국국적동포’ 유형이 있다. 특히, 시군에서의 수요를 바탕으로 도의 사업계획서 제출시 쿼터(지역 할당인원)가 결정됨에 따라 향후 쿼터 현황을 고려하여 법무부에 적격자가 추천되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우수인재 유형은 F-2 비자로 전환하게 되면 취득 후 인구감소지역 실거주와 근무를 통해 장기간 체류가 가능하고, 가족(배우자, 미성년자녀) 초청 및 배우자 취·창업이 가능하다. 외국국적동포 유형은 지역특화동포(F-4-R)와 가족들이 자격취득 후 4년이상 계속 거주 시 영주 신청자격 요건을 갖출 수 있다. 김권종 도 균형발전과장은 “주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 주민 유입으로 지역생산과 소비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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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한우',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고의 축산물 브랜드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된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브랜드 “강원한우”가 최고 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한우·한돈 5개 브랜드가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전국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발·육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축산물 브랜드 부문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회로 생산·유통·판매·위생안전 등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고의 축산물 브랜드를 선정하는 대회이다. 금회 최고의 브랜드로는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브랜드인 “강원한우”가 선정되어 대회 최고상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늘푸름홍천한우”와 “백두대간한돈” 브랜드가 한우·한돈분야 장려상(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유기·무항생제부문에서 “대관령한우”, 명품브랜드 인증에 “횡성축협한우”가 그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축산물 생산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한우”는 총 3회(‘19년, ’21년, ‘23년)의 대상을 수상하여 명품 브랜드로 인증 받았으며,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는 “횡성축협한우” 브랜드를 포함 두 개의 명품브랜드를 보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원자치도 농정국은 “이번 대회는 소비자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져 강원축산물에 대한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 그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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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 우수마을 2개소 선정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는 지역 공동체(마을)가 주인이 되어 자발적 산불예방 계획수립과 산불예방사업을 통해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22년도에 추진한 전국 10개 마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3개 마을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개 마을이 선정 되었다. 선정된 우수마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우수마을 현판 그리고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고로 2022년에는 삼척시 활기리와 횡성군 옥계1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산불예방 사업을 더욱더 발굴하여 지역 공동체가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하였으며, 아울러 “다가오는 2024년에도 산불방지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