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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중대재해“Zero”위한 해빙기 안전점검 나서
김경희 이천시장, 중대재해“Zero”위한 해빙기 안전점검 나서.(사진제공=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 중대재해“Zero”위한 해빙기 안전점검 나서.(사진제공=이천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9일까지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목표로 해빙기 대비 중대재해(산업·시민)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봄철 해빙기는 얼어붙은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시설물 및 지반의 침하·붕괴 등 대형 건설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이에 시에서는 안전총괄과, 유관부서, 안전관리자문단(민간전문가, 대한산업안전협회) 등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노후 교량(12개소), 공공하수처리시설(7개소), 도로건설 현장(14개소) 등 총 33개소의 중대재해 시설물에 대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약 3주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은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한 건축물 관리, 소방시설과 수·배전반의 고압전기시설, 안전조치, 위험물 저장소 등을 중점으로, 발주 건설공사에서는 근로자의 건강한 일터를 위한 피난 유도선, 작업별 소화시설,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덮개 설치 등의 안전조치 이행을 중점으로 성공적인 점검을 마쳤다. 안전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재해발생 없는 안전한 이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면서 “주기적인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점검이 진행되는 동안 시설물 및 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여 직접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이 이천시의 중대재해 발생 제로를 유지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각 분야의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한 권고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이천시, 힘나는 이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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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 실시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 실시.(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지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사업이다. 매월 3가구를 추천받아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해 마트에서 대상자가 필요한 물건이나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12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날 장보기에 참석한 대상자는 “요즘 과일이나 고기는 너무 비싸서 사 먹기가 무서웠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마음 놓고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대해 박기주‧김경수 공동위원장은 “대상자들이 사고 싶은 물건들로 장바구니를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꽉 채워진 장바구니처럼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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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표어(슬로건) 선정
광주시,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표어(슬로건) 선정.(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표어(슬로건) 선정.(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슬로건을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토마토로 붉게 물드리는 3일간의 퇴촌거리 잔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당선작은 올해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대표 표어로 활용된다. 이번 축제 표어 공모는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271명이 참여해 총 396건이 접수됐다.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6개를 최종 선정했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기존의 개최 방식을 탈피해 거리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전보다 차별화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하시는 방문객들께 알차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회전교차로↔온누리약국 사거리) 개최되며 KBS2 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 공개방송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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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능평동,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적 개최 및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 성공 기원 릴레이 클린데이 추진
광주시 능평동,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적 개최 및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 성공 기원 릴레이 클린데이 추진.(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능평동,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적 개최 및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 성공 기원 릴레이 클린데이 추진.(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 능평동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클린데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클린데이는 많은 주민들과 체육인들이 각 마을회관에 모여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홍보했다. 또한, 능평동 체육인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축구클럽 능평FC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광주시 체육 인프라 저변 확대를 기원하며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와 관련 석영식 동장은 “이날 행사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및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성공적 결과를 기원하는 사전 홍보 및 응원 취지를 담고 있다”며 “릴레이 클린데이를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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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초고성능 AI 메모리 ‘HBM3E’ 세계 최초로 본격 양산해 고객 납품 시작
▲ SK하이닉스 HBM3E.(사진제공=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 HBM3E.(사진제공=SK하이닉스)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SK하이닉스가 HBM 5세대 HBM3E D램에서도 AI 메모리 선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SK하이닉스는 초고성능 AI용 메모리 신제품인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해 3월 말부터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회사가 지난해 8월 HBM3E 개발을 알린 지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 HBM(High Bandwidth Memory):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 HBM은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M3E) 순으로 개발됨. HBM3E는 HBM3의 확장(Extended) 버전 SK하이닉스는 “당사는 HBM3에 이어 현존 D램 최고 성능이 구현된 HBM3E 역시 가장 먼저 고객에 공급하게 됐다”며, “HBM3E 양산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AI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AI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다중 연결(Multi-connection)하는 식으로 반도체 패키지가 구성돼야 한다. 따라서 AI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 반도체 성능에 대한 요구 수준을 계속 높여가고 있으며, HBM3E는 이를 충족시켜줄 현존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HBM3E는 속도와 발열 제어 등 AI 메모리에 요구되는 모든 부문에서 세계 최고 성능을 갖췄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 제품은 초당 최대 1.18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이는 FHD(Full-HD)급 영화(5GB) 230편 분량이 넘는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또, AI 메모리는 극도로 빠른 속도로 작동해야 하는 만큼 효과적인 발열 제어가 관건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신제품에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을 적용, 열 방출 성능을 이전 세대 대비 10% 향상시켰다. * MR-MUF: 반도체 칩을 쌓아 올린 뒤 칩과 칩 사이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액체 형태의 보호재를 공간 사이에 주입하고, 굳히는 공정. 칩을 하나씩 쌓을 때마다 필름형 소재를 깔아주는 방식 대비 공정이 효율적이고, 열 방출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 특히, SK하이닉스의 어드밴스드 MR-MUF는 기존 공정보다 칩을 쌓을 때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휨 현상 제어(Warpage control)도 향상해 HBM 공급 생태계 내에서 안정적인 양산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이 되고 있음 SK하이닉스 류성수 부사장(HBM Business담당)은 “당사는 세계 최초 HBM3E 양산을 통해 AI 메모리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성공적인 HBM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고객관계를 탄탄히 하면서 ‘토털(Total) AI 메모리 프로바이더(Provider)’로서의 위상을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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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2023년 구급활동 통계 분석결과 발표
성남소방서, 2023년 구급활동 통계 분석결과 발표.(사진제공=성남소방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023년 한 해 동안 구급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1일 평균 92회의 구급출동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성남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구급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구급 출동 횟수는 총 33,939건으로 15분마다 1건의 출동을 했고, 이송 인원은 18,035명으로 30분마다 1명을 이송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2023년 구급출동 횟수는 2022년 35,276건 대비 1,338건(3.8%) 감소하여 33,939건이고 이송 인원은 17,114명 대비 921명(5.4%) 증가하여 18,03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2023년 구급출동 이송인원 중 4대 중증 환자는 4,150명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했는데, 이 중 심혈관질환은 2,585명, 뇌혈관질환은 1,171명, 심정지는 283명, 중증외상은 111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중증도 분류별 이송 인원은 준응급 7,065명(39.2), 응급 5,548명(30.8%), 잠재응급 5,548(29.7%), 사망추정·사망 4명(0.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령별 이송 인원은 60대 4,447명(24.7%), 80대 3,183명(8.8%), 90대이상 2,766명(15.3%) 순으로 집계되어 고령화에 따른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구급차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지난해 구급 활동 통계 분석을 통하여 구급 사각지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더 나은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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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62곳 모든 근린·주제 공원 ‘봄맞이 대청소’
성남시 62곳 모든 근린·주제 공원 ‘봄맞이 대청소’(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62곳 모든 근린·주제 공원 ‘봄맞이 대청소’(사진제공=성남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62곳 모든 근린·주제공원을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나선다. 이 기간, 대원·중앙·율동·모란 근린공원, 양지체육공원 등 공원 규모별로 6명~31명씩 모두 207명의 성남시 공원 관리 인력이 청소에 참여한다. 겨우내 눈·비·먼지를 뒤집어쓴 벤치, 운동기구, 안내판 등을 물청소하고, 가로등 기둥의 각종 스티커 제거와 노후 현수막 정비 작업을 한다. 화장실, 관리사무소 등의 건축물은 살수차 등을 동원해 물로 씻어내고, 낙서를 지운다. 산책로 주변 낙엽이나 나무 사이에 숨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배수시설 준설을 병행한다. 이 외에도 수정·중원·분당 구별로 주요 도로변에 있는 녹지대 수목 세척 작업이 이뤄져 겨울에 뿌려진 제설용 염화칼슘과 나뭇잎의 매연, 먼지를 씻어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말끔한 모습으로 새 단장한 도심 속 쾌적한 힐링 공간을 시민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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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성남 발전의 새 지평 GTX-A 성남역 개통을 논하다
안철수, 성남 발전의 새 지평 GTX-A 성남역 개통을 논하다.(사진제공=안철수후보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 국민의힘 분당갑 국회의원 안철수 후보는 오는 18일, 곧 개통 예정인 GTX-A 성남역 현장을 방문하여 분당구 주민들과 교통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성남 지역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지는 GTX-A 성남역 개통을 앞두고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안 후보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우려사항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GTX역의 개통 준비 과정에서 여전히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GTX-A 성남역 환승센터 구축 및 역 인근 도로 개선을 포함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여러 조치들을 우선적으로 살펴 볼 것임을 거듭 약속했다. 안 후보는 분당-수서 간 저소음 공사의 2단계 진행 과정에서 공사 순서를 성공적으로 조율하며 공사 기간을 15개월 단축하고, 시 예산 13억 원을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어낸 바가 있다. 이러한 성과는 3선 현역 의원인 안 후보와 성남시 및 국토교통부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달성되었다고 한다. 정부 여당 중진 의원이자 당장 내달부터 시행되는 1기 노후 신도시 특별법의 대표발의자로서, 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통해 그의 공약 2호와 같이 분당-판교 지역을 교통 프리미엄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재차 밝혔다. 안 후보의 이러한 비전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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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학기 맞아 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해 변종 룸카페와 무인 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 중심으로 이달 29일까지 집중 단속 한다. 단속 대상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가운데 신체접촉 또는 성행위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영업시설이나 관리 감독이 미흡한 무인 성인용품점 등이다. 변종 룸카페는 저렴한 가격으로 청소년들의 수요가 많아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크고 무인 성인용품점은 성인인증 없이 청소년이 출입하고 있어 단속이 필요하다. 도와 시군, 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을 합동 단속한다. 청소년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출입시키거나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시정명령을 내리고 불이행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박근균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 민간 단체와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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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활기찬 함께서기 실현
▲ 그래픽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 사업.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올 하반기 추진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상이 되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며 경기도에서만 매년 약 260명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임대보증금 일부만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 내야 하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7천266만원의 표준임대보증금 전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규 입주자뿐 아니라 기존 입주자도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예산은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해 8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업 규모는 78호다. 도는 민간위탁심의, 위수탁 계약체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위탁기관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앞서 지난해 6월과 7월 충남 천안에서 사회에 첫발을 디딘 자립준비청년이 한 달 간격으로 잇따라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고가 있었고 2022년에도 광주광역시에서 두 명의 자립준비청년의 극단적인 선택이 있었다.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겪는 큰 어려움 중 하나가 주거 불안이다. 이에 도는 자립준비청년 지원대책에 절실함을 느끼고 2022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도 의회와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후 주거지원 간담회, 대책회의 및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해 청년 맞춤형 상담센터 설치를 통해 다양한 사회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주거복지와 지원사업을 한 번에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원사업을 구체화했다. 2023년 1월에는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 대표 발의로 ‘경기도 주거기본 조례’에 자립준비청년 정의를 포함하는 등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이번 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신설 협의를 완료하기도 했다. 한편 도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신속한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기존 경기복지재단에서 운영했던 희망디딤돌센터와 개별 민간위탁사업이었던 멘토-멘티 함께서기, 마음건강 상담지원을 올해부터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사업으로 통합해 주거공간 24실을 운영한다. 희망디딤돌센터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공간 지원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밀착 지원하기 위한 주거 공간이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의 종사자도 지난해 37명에서 올해 62명으로 대폭 증원하는 등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힘쓴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 전체가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며 “우리의 혜택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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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사업 발판 마련
▲ 안성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마스터플랜. 경기도 안성시 성남·옥천지구의 도시재생사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안성시가 제출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이번 계획 승인에 따라 안성시는 정부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내용을 보면 안성시 성남동과 옥천동 일대 15만 2천728㎡ 규모의 구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주거맞춤, 경관맞춤, 주민맞춤 역사·문화와 함께하는 안성맞춤’이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노후주택 성능개선, 마을 안전·건강지키미, 마을역사 테마길 조성, 주민커뮤티니시설 건립,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총 16개 사업을 도출했다.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시군 도시재생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원도심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고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시군이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시군에서 수립하는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에 대한 도비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성시를 포함한 29개 시군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했고 24개 시군에서 52개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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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감학원 옛터 보존·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역사문화공간 조성 추진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는 20일부터 선감학원 유적지 보호 및 활용을 위한 ‘선감학원 옛터 보존·관리 및 활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선감학원 옛터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관리, 활용 방안 연구와 함께 선감학원 사건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역사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선감학원은 1942년 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일원에 설치돼 1982년까지 약 40년간 4천 700여명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구타, 가혹행위 등 인권을 유린했던 소년 강제수용시설이다. 현재 해당 부지에는 과거 아동숙소·관사·우사·염전창고 등으로 사용된 건물 11개 동이 남아있으며 지난 2022년 10월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국가와 경기도에 대해 선감학원 유적지 보호 조치를 권고한 바 있다.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올해 12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감학원 옛터 현장조사 ▲옛터 보존·활용·복원 등 타당성 검토 ▲피해자·지역주민·도민 의견수렴 및 분야별 전문가 자문 ▲유관기관 협의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선감학원 역사문화공간 조성 기본방향 도출 ▲역사문화공간 세부 도입시설 및 운영·관리 계획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및 독자적 브랜드 구축 ▲지역 내 역사·문화자원 조사 및 연계 ▲근대문화유산 등록 검토 등 옛터 보존·활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연구용역을 통해 선감학원 옛터와 건물의 가치가 더 훼손되기 전에 보존과 활용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선감학원 옛터를 국가폭력에 의한 상처를 치유하고 추모하는 평화와 인권의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선감학원 사건 피해지원 대책으로 ‘선감학원 옛터 보존·관리 및 활용계획 수립’ 연구용역 예산 1억 5천만원을 포함, 피해자 지원금·의료지원·희생자 유해발굴 등에 총 23억 5천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한편 국가를 대신해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에 대한 유해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힌 경기도는 토지사용 승낙, 일제조사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부터 본격적인 유해발굴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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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재개발원, MZ세대 공무원 적응 돕는 340개 이러닝 과정 운영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공무원인재개발원은 MZ세대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세대 간 소통을 돕는 이러닝 교육 340개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340개 과정은 MZ세대와의 소통, 신규 공무원, 조직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한 사이버 교육 100개 과정과 마이크로러닝·전자책·오디오북 240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분야별 대표 과정으로는 인재개발원에서 자체 제작한 공직입문 길라잡이, 수평적인 직장문화를 위한 갑질예방교육 등이 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MZ세대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위해 이러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공무원 퇴직자 통계에 따르면 20~30대인 MZ세대 공무원의 퇴직자 수가 2018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재직기간이 1년 미만인 공무원 퇴직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했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MZ세대를 위한 이러닝 교육은 공무원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공직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MZ세대 공무원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일에 경기도인재개발원 이러닝이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MZ세대 공무원을 위한 교육 과정은 경기도인재개발원 누리집 또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누리집을 이용할 때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맛보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경기도인재개발원’ 검색 후 내려받으면 된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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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물 옥상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올해 3,549대 대상
▲ 건물 옥상에 설치된 GHP. 경기도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열펌프 냉·난방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한다. 지원대상은 건물 옥상 등에 가스열펌프가 설치된 민간시설과 공공시설이다. 지난해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총 9,915대 가운데 3,549대가 올해 지원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소재지 시군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각 시군 접수처를 확인해 제출하고 선정되면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도시가스사용 차량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가동 시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장치로 2023년 1월 1일부터 저감장치 부착이 의무화됐다. 도는 올해 저감장치 부착비용을 지원받지 못한 시설들의 경우 내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경기도 김상철 기후환경관리과장은 “건물 옥상 등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개별 냉·난방기를 가동 중인 기관이나 사업장들이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해 도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적극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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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 예방교육 강사 20명 모집
▲ 협력강사모집포스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는 디지털성범죄,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젠더폭력 인식 개선 및 폭력 예방을 위해 강의할 전문강사 2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성평등 분야 연구·강의 경험이 있는 전문강사로 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에서 1차 합격자를 선발한 뒤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종 합격자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강사들은 총 8회가량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센터에서 주관하는 젠더폭력 예방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젠더폭력 인식개선 및 폭력예방에 앞장서는 우리 센터에 역량 있는 전문강사들이 많이 지원해 젠더폭력 예방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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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역량 강화
▲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4 상반기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현장 중심의 안정적인 사립학교 인사 지원과 상시 소통 통로를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업무담당자를 포함해 사학기관에 대한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의 일반 ▲사립학교 교원의 징계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소통망 형성 ▲사례 중심의 사립학교 교원 인사 실무 등 강의와 토의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교원 징계 업무에 관한 판례와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청별 사립학교 인사 지도점검 주요 사례 등을 확인하는 등 교원 인사 분야별로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을 통해 사립학교 교원 인사정책 공유와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도내 사립학교 현장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안정적인 사립학교 교원 인사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는 필수”며 “이번 연수를 비롯해 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연계의 원활한 사립학교 인사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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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해아뜰 체험 대상 어린이집 확대 운영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해아뜰 체험 대상 어린이집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올해부터 해아뜰 체험 대상을 기존 만 5세 유치원 유아에서 만 5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가 차별 없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해아뜰 체험은 실내·외 27개 체험을 ▲친환경 자동차 ▲4D영화방 ▲목공방 ▲건축가 체험 등 테마별로 구성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학기 중 뿐 아니라 방학 중, 토요일에도 특색있고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허인영 원장은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은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야 하므로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아뜰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 대상 체험뿐 아니라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현장 지원 자료 개발, 학부모 교육,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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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백사산수유마을 상춘객 발길 이어져
이천대취타보존회 “임금님 행차 대취타 공연.(사진제공=이천시) 이천대취타보존회 “임금님 행차 대취타 공연.(사진제공=이천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지난 3월 17일 이천대취타보존회에서는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성공기원 임금님 행차 대취타 공연을 이천백사산수유마을에서 펼쳤다. 이천대취타보존회(회장 정덕희)에서는 회원 30여명과 함께 이천백사산수유마을을 찾은 상춘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임금님 행차 대취타 공연을 했다. 이에 많은 방문객은 행차를 따라가며 공연을 즐기며, 함께 사진을 찍으며 봄꽃놀이와 더불어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노란 꽃몽우리를 터트리기 시작한 산수유꽃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방문객의 안전, 편의를 위해 이천백사산수유마을추진위원회 위원과 도립리 마을주민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교통, 환경미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4년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3월 22일부터 3월 24일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체험,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중이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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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성남시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 회의 가결
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성남시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 회의 가결.(사진제공=성남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2024년 1월에 적용된 「도로교통법」을 기반으로, 어린이, 노인 및 장애인 보호 구역에서 실태조사를 연 1회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호 구역의 지정·해제 및 관리에 반영하여 교통약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보행사고 건수는 지속해서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전체 보행자 대비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실제로,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보행사고 사망자 중 차지하는 비율은 2017년 54.1%, 2018년 56.6%, 2019년 57.1%, 2020년 57.4%, 2021년 59%로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며, 이는 이번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였다. 김종환 의원은 노인을 포함한 교통약자 사이에서 보행 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인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안전을 보장하고, 보다 나은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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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창업 청년 7개 팀 아이템 사업화 지원하기로
성남시, 재창업 청년 7개 팀 아이템 사업화 지원하기로.(사진제공=성남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시는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7개 팀(총 13명)을 선발하고, 각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수정구 달래내로 46) 1층 다목적홀에서 손용식 교육문화체육국장이과 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7개 팀의 아이템은 연말까지 사업화 또는 고도화를 지원받는다. 해당 아이템은 ▲타액을 이용한 반려동물 알레르기 검사 키트 제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외 플랫폼 개발 ▲프리미엄 밀키트 판매 플랫폼 개발 ▲AI 활용 프롬프팅 교육 어플 개발 ▲참여형 마케팅 캠페인 생성 서비스 개발 ▲실시간 운동센터 예약 서비스 개발 ▲AI 기반 맞춤형 식단 및 영양제 제공 등이다. 성남시는 각 청년 대표와 팀원들에게 전문가를 매칭해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맞춤형 멘토링과 전문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이후 창업 프레젠테이션(PT) 대회 결과에 따라 1000만~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8월~12월에 지원한다. 청년 대표는 협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성남시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일정별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청년창업을 가로막는 자금 확보나 실패에 관한 막연한 두려움, 전문지식 부족 등의 걱정을 덜어 사업가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운동센터 예약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청년 대표 김수민 씨(33, 여)는 “재창업을 준비하면서 사업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나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사업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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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이스라엘 텔아비브 창업생태계와 협력 모색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스라엘 텔아비브 창업생태계와 협력 모색한다.(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이스라엘 텔아비브 창업생태계와 협력 모색한다.(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원)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성남시의원, 공무원, 진흥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기술혁신의 중심지인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창업생태계를 학습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강성룡 사무총장이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이스라엘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토론이 이어졌다. 강성룡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93개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나라이며 벤처투자 규모는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로 투자금 중 75%를 해외자본이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스라엘 기업들은 창업 초기부터 이스라엘 현지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기업, VC 및 AC를 통해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창업 도시의 사례로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를 소개하면서 “텔아비브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창업기업의 10%를 보유한 선도적 창업 허브로, 도시별 스타트업 총 가치 1위가 바로 텔아비브(3,930억 달러)이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텔아비브 스타트업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세계 평균의 9배를 상회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텔아비브가 창업생태계의 선두 도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다국적 기업들이 이곳에 기술협력 센터와 R&D센터를 운영하며 주요 대학의 기술이전센터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추구해 왔고, 창업성공 기업가들은 차세대 창업가 육성을 위해 ‘창업공장(Start-up founder factory)’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으며, 성남시 전략산업 중에서도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창업기업들이 이스라엘과 공동연구 및 사업화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세히 알게 된 이스라엘 창업 생태계 특징과 시사점들을 우리 창업 및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고, 텔아비브 도시와의 지속적인 협력통해 성남시 글로벌 창업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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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중앙동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 운영
여주시 중앙동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 운영.(사진제공=여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중앙동(동장 심우봉)은 지난 14일(목)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 운영을 위해 창1통 경로당을 방문하였다.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팀이 주관하는 2024년 신규 복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 공무원, 간호 공무원이 동내 27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기초 건강 검사 및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4일(목) 창1통 경로당에서는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심우봉 중앙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열 위원장,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이 방문하여 경로당에 모인 1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 검사, 보건·복지 상담 및 자원 연계를 진행하였고, 어르신의 건의 사항을 듣고 서로 공유하며 건강생활를 격려하는 등 노인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창1통 주민은 “이렇게 직접와서 건강 검사도 해주고, 복지 상담도 해주니 가족같이 보살핌 받는 느낌이다” 라고 답하며 감사를 표했다. 심우봉 중앙동장, 김부열 위원장은 “직접 주민센터에 오지 않고도 경로당에서 복지관련 상담을 받고, 건강상태까지 확인하여 중앙동민에게 더욱 밀접하고 친근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되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인친화도시 중앙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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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민주시민교육원, ‘세월이 가도 온통 그대들과 함께였음을’열어
▲ 4.16민주시민교육원, ‘세월이 가도 온통 그대들과 함께였음을’열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 작품 전시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다음달 29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세월이 가도 온통 그대들과 함께였음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 학생 가족들이 마음을 담아 만든 퀼트, 매듭, 터프닝, 유리공예, 조형물, 영상 등 3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에 대해 시간이 지나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4.16 참사 10주기를 맞아 단원고 희생자 가족 참여로 만든 작품 전시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며 “10년 동안 삶 속에서 온전히 희생된 아이들을 기억할 가족의 마음을 돌아보고 함께 기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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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도내 종택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사업 공고
▲ 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도내 종택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사업 공고.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원장 이지훈)은 도내 종가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처리 및 예방적 관리를 위한 ‘경기도내 종택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 사업의 신청 및 접수계획을 18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경기도 종가 문화유산을 종가 및 문중에서 안전하게 보존·전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년간 고문서·고서,지석·목가구 등 1,074점의 소장품을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과학적 보존처리’, ‘자연과학적 분석’, ‘보존환경 관리’ 3개 분야로 ▲훈증처리, 이물질 제거, 강화처리, 접합 등의 ‘과학적 보존처리’ ▲X-ray촬영장비, XRF, FT-IR 등의 분석 장비를 활용한 ‘자연과학적 분석’ ▲보관 상자 제작, 보관 관리 안내 및 자료집 배포 등의 ‘보존환경 관리’이다.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 종가 및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유형적 문화유산의 내재된 가치를 증대시키고 안전하게 보관·전승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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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개최(백남준전.기획전)
▲ 전시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는 박남희 관장 취임 이후 첫 전시로, 백남준의 위성 3부작의 시작을 알린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을 기념하는 2개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와 《빅브라더 블록체인》은 오는 3월 21일에 동시 개막한다.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은 미국 공영 방송 WNET과 각 도시의 방송국, 당대 손꼽히는 예술인과 대중음악 가수들의 협력으로 구현했다. 암울한 감시 사회를 예견했던 조지 오웰의 소설 『1984』(1949)에 대해 ‘조지 오웰, 당신은 반만 맞았다’는 백남준의 응답이 담겨 있다. 1984년 새해, 백남준은 전 세계 2천5백만 명의 시청자들과 함께 즐거운 소통을 도모하면서 당시 제한된 소수의 권력만이 접근할 수 있었던 TV 방송의 긍정적인 쓰임과 기술 전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2024년, 조지 오웰의 시선과 백남준의 답변이 동시대에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그리고 감시와 통제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가치가 무엇인지 두 특별전을 통해 사유하고자 한다. 첫 번째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 궁극적으로 지향했던 세계 평화의 가치에 주목하며 과거의 장면들을 통해 현재를 마주한다. 주요 전시작으로 백남준이 제2차 세계대전 격전지를 찾아 제작한 '과달카날 레퀴엠'(1977/1979)을 시작으로 '굿모닝 미스터 오웰' 뉴욕 라이브 방송, 마지막 위성 작품 '세계와 손잡고'(1988)를 통해 백남준이 기술을 통해 궁극적으로 실현하고자 했던 만남과 공존의 가치를 조명한다. 백남준의 작품과 더불어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타이거와 미술가 류성실이 '굿모닝 미스터 오웰'의 내용과 형식을 오마주한 신작 'SARANGHAEYO 아트 라이브'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동시대 아티스트의 새로운 쌍방향 소통 방식과 이들이 진단하는 평화와 예술의 현주소를 함께 제시한다. 두 번째 특별전 《빅브라더 블록체인》은 백남준이 '굿모닝 미스터 오웰'에서 섭외했던 수많은 예술가들의 미래인 동시대 작가 아홉 명이 참여하는 전시로, 새롭게 제작된 커미션 작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들은 오늘날 만연한 기술과 정보 통제에 대항하여 대안적인 미래를 내다보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현대 예술을 점검한다. 본 전시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통해 기술의 용도 전환의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조지 오웰이 간과했던 나머지 “절반”을 증명한 백남준의 이상을 좇아간다. 이를 통해 동시대 예술가들과 함께 기술의 새로운 경로를 탐색하고, 또 다른 기술의 미래에 대해 상상해 보고자 한다. 두 특별전은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채로운 연계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일어나 2024년이야!》에서는 2022년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선보인 《오페라 샬로트로니크》에 참여했던 배우 황석정이, 《빅브라더 블록체인》에서는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신록이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특별한 전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두 특별전 모두 아티스트 토크가 준비되어 있어 보다 가까이 참여 작가가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일어나 2024년이야!》에서는 관객 참여형 '비디오 부스'가 신재영 작가의 협력으로 조성되어 전시 기간 중 방문한 관객 누구나 즐거운 비디오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두 전시의 개막식은 2024년 3월 21일 오후 4시에 동시에 진행된다. 백남준아트센터의 상징인 백남준의 'TV 정원'(1974/2022)에서 조승호, 권희수 작가의 퍼포먼스가 시작되며, 2부에서는 HWI(휘)와 김도언의 퍼포먼스가 카페 테라스에서 진행되어 화창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일어나 2024년이야!》는 2025년 2월 23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빅브라더 블록체인》는 2024년 8월 18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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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이재정 예비후보와 함께 통학여건 개선, 공동돌봄 등 학부모 정담회 실시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지난 17일 이재정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안양 평촌두산위브 혁신마을 학부모 대표들과의 정담회를 열고 마을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평두리 혁신마을은 아파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로 공동육아·돌봄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어르신이 편안한 마을 조성 등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학부모 대표들은 열악한 통학 여건과 공동돌봄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통학 셔틀버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노인회춘학교 등 시니어프로그램 운영 등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이채명 의원은 “평두리 마을공동체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노인복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시는 만큼, 도와 도교육청, 안양시가 이를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 정담회를 통해 논의한 결과 평두리 혁신마을은 타 지역에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긍정적인 마을공동체 운영 사례라고 생각된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주민 현안 해결과 마을공동체의 긍정적인 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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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개최
▲ 윤충식 의원,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사진모습./사진제공=포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024년 제1회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혐의회’를 지난 15일 포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배움, 행복한 성장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포천교육의 뜻과 마음을 담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및 이룸학교·이룸대학을 운영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윤충식 의원은 이날 회의를 주관해 ▲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수정 계획 ▲ 경기이룸학교 심사 계획 ▲ 경기이룸대학 운영 및 심사 계획 ▲ 포천꿈 공유학교 예산 변경 계획 등 심의·자문 총 4건의 원안을 가결하고 이에 따른 예산 6억원 세부계획을 승인 통과시켰다. 윤충식 의원은 “포천지역의 교육사업 발전을 위해 오늘 통과된 사업들이 원만하게 잘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교내 학생들과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학습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날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경기도의회 윤충식 도의원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연제창 시의원, 내촌초등학교 이병석 교장, 영북고등학교 류귀열 교장, 차의과대학 방인구 교수, 일동마을교육공동체 최빈아 대표, 송우초등학교 박인 교사, 송우고등학교 현소진 교사 및 포천교육지원청 장인순 행정과장· 고동욱 장학사· 박정옥 장학사· 김효선 팀장· 김두진 주무관· 윤유진 주무관이 참석했다. didwhdtlr784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