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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안병용 후보 '채무제로'..."소가 웃을 일"

/사진제공=박순자 김동근 후보 선거사무소 선대위 대변인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 후보가 4년전 공약한 '835프로젝트 공약 실종'에 이어 지난해 9월 선언한 '채무제로'는 "소가 웃을 일"이라며 공세의 수위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당 김 후보 선대위 박순자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안 후보가 지난해 9월 시장 재직시 선언한 채무제로를 이번 선거에 적극 홍보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말장난"이라며 "의정부시 빚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시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의정부시에서 직접 등록한 '2016년 말 기준 지방재정공시'에 따르면 의정부 시의 부채는 671억여원이고, 경전철 때문에 향후 부담해야할 추정액은 1941억여원에 달한다"며 "의정부시가, 아니 의정부시민의 돈으로 갚아야 할 빚이 2700억이 넘는다는 것, 이는 의정부 성인 1인당 137만원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천문학적인 경전철 파산 부담액의 존재를 알면서도 채무 제로를 선언하고, 뒤에서는 경전철 소송이 패소할 경우 지방채를 꾸어다가 갚을 꼼수를 쓰고 있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는 작년 4월 24일에 열린 시의회 '경전철조사특위'의 담당국장 답변을 통해 이미 백일하에 드러난 사실"이라며 "채무든 부채든, 없어지지 않고 언젠가 갚아야 할 돈은 모두 빚"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치 의정부시 재정이 건전한 것처럼 눈 가리고 아웅한 것도 모자라, 뒤에서 돌려막기 할 궁리나 하고 있는 안병용 후보에게 또 시장을 맡길 수 있겠는가"라며 "시민을 기만하는 후보가 다른 것도 속이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겠는가, 더 이상 안병용 후보는 '부채는 있지만 채무는 제로다' 같은 말장난은 그만두고, 빚이 얼마인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박 대변인은 "거짓의 모래성은 검증의 파도 앞에 반드시 무너지게 돼 있다"며 "지금이라도 잘못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만이 시민에게 용서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의정부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본선레이스에 들어갔다. 24일 오전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한 같은 당 소속 기초.광역 의원 후보들이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치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김동근 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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