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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개최
제 8회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제8회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주종합실내체육관(초전동), 진주시생활체육관(상평동), 문산실내체육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진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여종현)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실력향상과 생활체육으로써 배드민턴 발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17일 개회식에서는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문덕기 진주시배드민턴협회 제일클럽장과 박성오 촉석클럽장이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급수별로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경기상, 개인상, 최다 참가상의 부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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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통통 튀는 육아 아이디어 보내주세요!”
키우는 기쁨 행복한 육아 아이디어 공모전./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는 시민들의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관심을 유도를 위한 ‘키우는 기쁨 행복한 육아’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녀 양육을 지지하고 지역이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육아 아이디어 공모전의 주제는 아이와 함께 진주시 공공시설 방문 시 필요한 편의사항, 다자녀 가정을 위한 가족 행사 프로그램, 남성 육아 참여 인식개선·활성화 방안, 영유아 양육 가족을 위한 놀이문화 아이디어, 그 외 아이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원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제안이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 후 진주시 여성가족과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제안은 1차 심사 후 인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6건을 최종 선정한다. 이중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각 30만 원, 장려 3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중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수상작은 진주시 인구정책에 활용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진주시 인구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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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거창군지부, 거창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제휴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6,574만 원을 전달./사진제공=거창군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창군은 지난 18일 NH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6,574만 원을 전달받았다. NH농협은행은 2006년부터 거창군과의 협약에 따라 군에서 사용하는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실적에 비례해 0.1~1.0%의 기금을 적립해 매년 군에 전달하고 있다. 이 적립금은 예산 규모 확대와 법인카드 사용률 증가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도 확보하면서 세입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용 NH농협 거창군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거창군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거창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해 주고 있는 NH농협은행에 감사를 전한다”며 “적립기금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 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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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너스, 진주시 저소득계층아동 가정에 ‘난방비 300만 원’ 후원
진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는 18일 초전동 소재 ㈜씨너스(대표 박세호)로부터 저소득계층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등유) 사용권을 기탁받았다. 이날 난방유 사용권을 기탁한 ㈜씨너스는 석유제품 등 액체연료를 판매하는 도매업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계층 아동 가정에 온정을 보내고 싶다며 난방유(등유) 사용권 10만 원권 30매를 진주시 아동보육과로 보내왔다. 진주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기탁받은 난방유(등유) 사용권을 취약계층아동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 가구의 난방유(등유) 요청이 있을 시 ㈜씨너스에서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박세호 ㈜씨너스 대표는 “또 다시 아이들의 작은 보금자리에 온기를 채워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따뜻한 온정을 받고 자라난 아이들이 주위에 따뜻함을 나눠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에너지 급등 시기에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아동 세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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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 성료
거창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창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제9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개회식에는 이병철 부군수, 김일수 도의원, 박주언 도의원, 김홍섭 군의원, 신영균 군체육회장, 이재현 경남족구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창군 족구협회(회장 장진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족구협회에 등록된 3부리그 6개팀과 4부리그 22개팀, 경상남도족구협회에 등록된 5부리그 41개팀, 60대부 9개팀, 거창 관내부 12개팀, 여성부 5개팀, 청소년부 8개팀 등 총 103개팀, 1,1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전국의 수준 높은 족구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3부리그 진해백구팀, 4부리그 산청산음팀, 경상남도협회 소속 5부리그에는 창원 진해 청산팀, 60대 1부 창원위드60팀, 60대2부 의령 바로60팀, 청소년부 논산공고 위너팀, 여성부 창원썬팀, 거창 관내 1부 남영철강A, 거창 관내 2부 천무B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장진호 거창군족구협회장은 “우리군은 족구팀들이 사계절 날씨와 상관없이 평일이나 주말에도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한 전천후 족구장이 구비되어 있는데 이러한 시설 덕분에 거창대표 남영철강 선수단이 수준 높은 J3부 대항전에 참가해 3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말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거창군은 지역 족구동호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족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전전후 족구장 설치사업을 지난해에 조성해 전국 최고의 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최적의 인프라 시설을 바탕으로 우리군 족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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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5회 거창군수배 전국사회인 야구리그 개최
‘2024년 제5회 거창군수배 전국사회인 야구리그’./사진제공=거창군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창군은 지난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9개월간 일정으로 ‘2024년 제5회 거창군수배 전국사회인 야구리그’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거창군수배 야구대회는 야구 동호인간의 친목 도모와 거창군 스포츠 브랜드 홍보를 위해 거창군 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열리고 있다. 이번 상반기는 6개 야구클럽(거창 아림파이터스, 거창 킹스톤즈, 거창어벤져스, 합천 마쵸스, 남원 티네이져, 장수 연합) 14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는 전국 20여개 팀을 모집해 매월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거창 아림파이터스 vs 남원 티네이져’, ‘거창 킹스톤즈 vs 합천 마쵸스’, ‘거창 어벤져스 vs 장수 연합’ 3경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까지 경기를 진행해 리그 최종 1위에서 4위까지 순위 결정전을 거쳐 상반기 우승팀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 개최로 선수, 대회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거창군을 방문해 거창군 생활 스포츠 발전과 유대가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2월까지 개최되는 이번 리그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로 거창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거창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 수승대 등 지역 명소들을 즐기며 좋은 추억 쌓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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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영대가정의학과의원, 사랑의 재능기부 의료봉사 활동
상동 청년회 봉사./사진제공=거창군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거창읍주민자치회(회장 최민식)가 지난 15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창읍 몽실몽실 꽃길 조성사업,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자매결연 도시 방문, 2023년 예산집행 결과보고 등 2024년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각 분과위원회에서 거창읍 현안 사항을 살피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체적인 활동으로 주민이 주인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민식 주민자치회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에 애정을 가져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거창읍을 중심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거창읍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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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내버스 임금협상 조기 타결
제1차 특별조정 회의./사진제공=창원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8일 오후 4시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개최된 제1차 특별조정 회의에서 2024년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되었다고 밝혔다. 당초, 제1차 특별 조정회의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할시, 다가오는 27일 예정되어있던 제2차 특별조정 회의를 거쳐 28일 첫 차부터 예고되어 있던 시내버스 파업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는 해소되었다. 이번 시내버스 임금협상은 운수업계 전반의 경영 어려움으로 노사합의에 따라 임금이 동결되었던 지난 2015년 이후 10년만의 벼랑끝 협상 이전 타결 소식이라 의미가 깊다. 창원 시내버스 노사는 그간 막판 줄다리기 협상을 반복하여 시민들은 매년 파업에 대한 불안감이 끊이지 않던 터라 이번 조기 타결은 더욱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시는 지난해 파업 당시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의 적극적인 중재로 노사 갈등을 매듭지은바 있으며, 조명래 부시장은 “앞으로 시내버스 노사 교섭을 사전에 유도하여 시민에게 불편을 안기는 파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시는 버스노사의 교섭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5일 노사정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사에 적극적인 교섭을 요청한 바 있으며, 버스 노사는 이에 화답하여 임금협상 사상 처음으로 양측 합의에 따라 '조정 전 사전 지원제도'를 신청한 바 있다. 노측인 창원시내버스 노동조합과 사측인 창원시내버스협의회는 18일 오후 16시부터 진행된 제1차 특별조정회의에서 노측의 요구사항인 임금 9.3% 인상과 사측에서 제시한 2.5% 인상안을 놓고 장시간 치열한 협상이 진행되었으며, 조정회의에 돌입한지 14시간이 지난 이날 오전 6시에 임금 4.48% 인상, 무사고수당 38,000원 인상, 체력단련비 39,000원 인상에 최종 합의하고 2024년도 임금협약 조정안에 서명했다. 이날 사측의 대표위원으로 교섭에 참여한 전진안 창원시내버스협의회 부회장은 “올해는 창원 시내버스 노사가 한마음으로 시민분들께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며 “노사간 신뢰를 쌓고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지속적으로 물밑교섭을 진행하고 노측에 간담회를 제안하는 등 노사 모두가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협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한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버스노사가 막판 줄다리기까지 가지 않고 협상을 원만히 타결한건 10년만이다. 감회가 새롭다” 며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하여 임금협상 뿐만 아니라 버스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지만, 그 무엇보다도 시민에게 친절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되새겨 주길 바란다.”며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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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산불 예방 캠페인./사진제공=거창군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창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16일 가조면 힐링랜드 일원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대형 산불 방지대책에 따른 도내 동시 캠페인으로, 지자체에서 주말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현수막, 산불드론감시단 시연, 산불지휘본부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기관은 거창군 외에도 거창소방서, 거창군 산림조합, 가조면사무소, 가조의용소방대와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유관기관과 민간도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거창군에서는 평소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버스 래핑 광고, 재난 전광판 홍보 영상 송출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읍·면 마을경로당 순회 교육, 재난 문자 발송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면서, 산불이 발생하면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 탓에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태세가 필요하다”며 입산객 실화 및 소각행위 근절 홍보활동 등 캠페인을 비롯해 다각도로 거창군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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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피해도 농작물 재해로 인정받는다
멜론./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4월 5일까지 「농어업재해대책법」에서 규정하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재난지원금은 정밀조사 기간인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채소 등 시설작물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채소류의 경우 농약대 ha당 240만 원, 대파대 ha당 442만 원이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피해규모가 약 1,270ha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약 40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피해농가에 지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해 수박 등 시설작물에 곰팡이병 발생, 수정·착과 불량, 상품성 저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일조량 부족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할 것과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대상으로도 인정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이번 일조량 부족 피해도 농업재해로 인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잦아져 농가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일조량 부족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피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재난지원금을 통해 농가경영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피해가 가장 큰 시설수박·멜론을 대상으로 창원, 진주, 의령, 함안, 창녕 등 5개 시군의 농가 955호를 대상으로 16억 원을 투입해 영양제 구입비용 등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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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접수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활성화./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지원을 위한 2025년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및 가공산업활성화 공모사업 신청을 5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은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을 현대화·규모화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등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시설보완 및 단순가공은 2억~10억 원, 복합가공은 10억~20억 원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소비확대 및 임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통한 산업화 유도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20억 원 이내이며,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를 시군 산림부서에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지원자격, 지원내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시군 산림부서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마케팅실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모 추진 절차와 사업 대상자 선정은 3단계로 이뤄진다. 시군에서 사업계획과 현장 심사를 마치면, 도에서 사업계획의 타당성·사업 능력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한국임업진흥원에 6월 7일까지 제출한다. 이후 한국임업진흥원 심의위원회에서 현장 방문과 신청자 발표평가 후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경남 청정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도에서도 경남 산림소득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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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장애인복지시설 평가 우수시설 늘어
창원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결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전기 평가 대비 우수시설(A등급)이 23% 증가하고, 최하위시설(F등급)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복지시설 1,8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 따라 창원시 소재 장애인복지관 3개소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21개소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창원시 3개 장애인복지관 모두 우수시설인 A등급을 받았으며 장애인공동생활가정 21개소 중 9개소가 우수시설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마산장애인복지관은 2회 연속(2020년, 2023년) 모든 평가항목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시설로 인정받았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보람의 집과 소망원은 2020년도 평가 대비 높은 개선 결과를 보인 시설로 선정되어 시설당 500,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되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999년부터 장애인복지관 등 10개 시설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왔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품질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평가 미흡 등급(D, F등급) 시설에 대해서는 미흡 사항에 대한 컨설팅과 지도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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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식품정보, QR로 쉽게 확인하세요
창원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식품용 용기·포장의 유형별로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QR)를 표시하는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지난 3월 8일 개정됨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 이번 개정은 식품 영업자에게 다양한 용기‧포장의 재질‧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표시기준을 제시하여 식품 영업자들이 보다 올바르게 점자‧코드를 표시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시각‧청각 장애인이 식품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이다. 식품용 용기·포장의 재질과 형태 등이 다양함을 고려하여 점자‧코드를 표시하는 용기‧포장의 유형을 플라스틱, 캔, 필름, 종이 등 17개로 구분하였고, 유형별로 표시 위치**를 정해 영업자에게 권고, 시각‧청각 장애인이 점자·코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점자‧코드의 세부 표시방법에 대해서도 정하고 있다. 점자의 경우 용기·포장의 성형단계에서 점자를 직접 표시하는 방법(형압, 블로우, 진공, 사출)과 라벨 또는 스티커에 점자를 표시하는 방법(엠보싱)으로 세분화했으며, 업계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점자를 표시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도 마련했다.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의 경우에는 제작방법과 표시방법, 큐알 규격을 신설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시각‧청각 장애인들이 식품 표시정보를 더 잘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업체가 점자와 큐알코드 표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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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공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를 통해 지난 15일 공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가 10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시작(New Beginning)’은 ‘그 AI 작사 그 AI 작곡’ 시리즈의 첫 곡으로 개학․개강을 맞이한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노래로 기획됐다. 경남도는 이번 영상에서 작사, 작곡, 노래뿐만 아니라 영상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노래와 어울리는 장소로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를 추천하고, 시나리오와 스토리보드를 작성했다. 경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실사 촬영을 하고, ‘생성형 인공지능’를 통해 애니메이션화하여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작 방식으로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지자체․공공기관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노래를 만드는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뮤직비디오 제작 전반에 걸쳐 활용한 것은 경남도가 최초다. 이러한 제작 방식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향후 홍보 콘텐츠를 어떻게 혁신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시작(New Beginning)’을 시작으로 매월 1편 이상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노래와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경남TV’에 공개할 계획이다. 각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함께 경남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경남도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홍보 영상 제작 과정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예시”라며, “경남도의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홍보 콘텐츠 제작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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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봄철 조림사업 시행
2024년 봄철 조림사업./사진제공=사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사천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제고 및 탄소 흡수 증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림사업은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 또한, 큰나무를 식재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도 포함돼 있다. 시는 올해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33ha에 편백, 상수리, 고로쇠 등 총 7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사업은 양질의 목재 생산성 증진을 위한 경제림조성(20ha),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5ha),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는 지역특화조림(5ha),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3ha) 등이다. 시는 봄철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조림 적기인 4월 말까지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적기에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숲을 가꾸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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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한방장수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중풍 없는 백세! 한방장수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사진제공=사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고령화와 생활양식 변화로 증가하는 중풍·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중풍 없는 백세! 한방장수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건강마을 만들기는 1기, 2기, 3기로 나눠 운영되는데, 3월 19일부터 12주간 선정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매주 1회씩 방문해 통합적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3월 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1개씩 마을을 추천받아 참여대상 마을을 선정했다. 1기는 남양동 송천마을, 벌용동 용강주공경로당, 사천읍 두량1리 마을, 2기는 선구동 새동네경로당, 곤명면 금성마을, 곤양면 와티마을 등이다. 3기는 1~2기에 선정되지 않은 추천 마을 가운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정 조율 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풍·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한의과 진료(침요법, 첩약, 건강상담 등), 중풍의 전조증상에 대한 전후 교육, 고혈압·당뇨·구강 등 통합건강관리 교육, 혈액 순환 개선을 위한 경혈 마사지·한방 기공체조 등이다. 정희숙 소장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중풍·치매 예방 및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 모두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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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폐지수집 어르신 1차 전수조사 완료
사천시청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사천시가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14일간 폐지수집 어르신 1차 조사를 진행해 관내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수집 어르신의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방문과 상담을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의 건강상태, 소득수준, 주거환경,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기도 했다. 1차 조사결과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은 53명이고, 이들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조사된 자료는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해 폐지수집 어르신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위기가구 지원절차와 방법을 준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시는 1차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맞춤돌봄, 응급안전 서비스 등의 일상생활 지원, 치매관리 등의 건강관리 지원, 소득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를 연계하고 신청 등을 안내했다. 한편, 시는 3월말까지 2차·3차 조사를 통해 추가 대상자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지수집노인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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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역수지 17개월 연속 ‘흑자’ 기록
월별무역수지현황./사진제공=경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 수출 주력 산업인 조선, 자동차, 방산, 항공 분야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17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세관이 15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동향자료에 따르면, 수출 30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2억 불 흑자를 기록하였다. 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74.4%)와 선박(24.9%)이 증가한 반면, 철강제품(△30.3%), 기계류(△8.6%), 전기전자제품(△7.2%)은 감소하였다. 수출 국가별로는 EU(137.0%), 미국(9.3%), 중국(2.7%)이 증가하였고, 일본(△30.1%), 중동(△22.7%), CIS(△16.9%), 동남아(△5.4%)는 감소하였다. 경남 수출은 지난해 연간 420억 불로, 2022년 대비 수출증가율 전국 1위(15.2%)를 달성하였으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로 수출 성장세가 확실하게 굳혀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이러한 수출 성장세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에 46억 원을 투입하여 2,200여 개 기업의 수출증대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마케팅 사업은 수출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420여 개 기업에 무역사절단, 전시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총 33회, 2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5회 늘려 6억을 증액한 것으로 방산, 원전, 항공 등 경남 유망 주력산업과 K-푸드 등 농수산식품 타깃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출전 해외마케팅으로, 지난 3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린 제49회 일본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서는 경상남도관으로 도내 농수산식품기업 10개 업체가 참가해 일본유통업체 3개사와 1,100만 달러의 수출의향협약과 214건 2,723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는 초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해외지사 설립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 수출에 필요한 해외인증 획득 사업 등 9개 사업에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또 무역환경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수출기반 조성 5개 사업에 14억 원을 투입하여 1,410여 개 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은 소규모 수출기업을 위한 단체보험을 확대하고, 경남FTA통상진흥센터를 운영하여 원산지 증명 컨설팅은 물론, 탄소국경조정제도를 대비한 기업교육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양상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경남이 올해도 수출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하여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기를 바란다.”며, “해외마케팅 등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수출기업의 현장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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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한 수돗물을 위한 정수장 위생점검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사진제공=경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도내 정수장 50곳을 대상으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소형생물 유충을 중점적으로 예방하고, 정수처리 공정 내 유충 서식 환경과 서식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시군 자체 점검뿐만 아니라 도-시군 합동점검을 통해 더욱 촘촘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 실시 여부 ▲정수장 주변 유충 서식 우려 환경 정비 ▲정수장 위생시설 관리 상태 ▲현장에서 정수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이다. 특히, 점검 결과 정수처리 환경·관리가 미흡하거나 수돗물을 공급받는 가정집(수용가)으로 유충이 유출될 우려가 있는 정수장은 시설 개선 또는 정수장 위생관리를 위한 기술지원을 의뢰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정수장 유충 발생·방지를 위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총 38억 원을 투입해 정수장 내 깔따구 성충·유충 유입을 막는 미세차단망 설치 등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지난해부터 도내 정수장·배수지를 대상으로 정수장 내 유충이 가정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마이크로스트레이너, 정밀여과장치 설치 등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72억 원을 투입해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완료된 사업은 효과를 확인하고, 추진 중인 사업은 조속히 완료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힘쓸 예정이다. 이재기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과 점검을 지속하겠다”라며 “시설 개선이 필요하거나 관리가 미흡한 정수장을 지원하고, 운영인력 향상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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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올해 첫 기획전 '지금 경남 미술-산∙섬∙들' 개최
우순근,꿈을담다-행복한자동차,2023,장지에토분,분채,석채,91x116.8cm,개인소장./사진제공=경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개관 20주년인 2024년 첫 전시로 지금경남미술-산∙섬∙들을 오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도립미술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거나 연고가 있는 50대 이상의 중견작가 34명이 참여해 산, 섬, 들 그리고 도시에 모여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미술인(경남미협, 경남민미협)과 함께 작가 선정과 출품작 조율을 의논했다. 특히 도민은 물론 미술인과 함께하는 열린 미술관으로 나아가고자 18개 시군에서 활동하거나 연고가 있는 작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번 전시작품은 예술의 자율성을 시각적 영역에서 탐구할 뿐만 아니라 사실적으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은유와 상징을 통해 현실 사회를 시각화한다. 이러한 작업 태도는 ‘산’, ‘섬’, ‘들’이라는 전시 제목이 단순히 자연의 풍경으로만 해석되지 않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꿈틀거리는 삶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오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개최되며 강혜인, 공태연, 권산, 김천관, 김형수, 노재환, 박현효, 배용근, 설희숙, 심이성, 오경애, 우순근, 이광영, 이상호, 정원조, 최광호, 최행숙 작가가 참여한다. 2부는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되며 권용복, 김경미, 김동관, 김순기, 김우연, 김종해, 노경호, 박상복, 신미란, 유창환, 이갑임, 이호신, 정봉채, 정순옥, 조현순, 최원미, 하판덕 작가가 참여한다. 1부 1전시실에 참여하는 작가는 일반적인 개념과 자신의 내면 사이의 충돌이나 접점을 시각화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작가들은 구체적인 형상을 재현하지 않고 자신만의 시각언어로 관찰된 특별한 세계를 현실과의 관계 속에서 탐구한다. 이러한 작품을 통해 전통적인 회화가 가지고 있는 재현 방식에서 벗어나 보이지 않는 어떤 정서나 감정의 깊이를 느껴볼 수 있다. 참여작가는 공태연, 김형수, 노재환, 오경애, 이상호, 최행숙이다. 1부 2전시실에 참여하는 작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풍경 즉 산, 섬, 들 또는 삶의 현장에서 작업의 주제를 찾는다. 작가들은 자신의 삶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이를 자신의 조형 언어로 시각화한다. 작가들이 고민하는 삶의 기본 토대가 결국 ‘산, 섬, 들’에 기반한다는 사실은 인간과 자연, 삶과 예술이 결코 분리되어 있지 않음을 알려준다. 참여작가는 강혜인, 배용근, 설희숙, 우순근, 정원조다. 1부 3전시실에 참여하는 작가는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평범한 것들에 주목하고 이들에게 애정을 가짐으로써 새로운 조형 세계를 만들고 있다. 작가들은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존재에 대한 갈망으로 우리의 고정관념을 뒤흔든다. 작가들의 이러한 고민은 초현실적인 작업으로 구현되고 있지만, 현실에 기반한 이미지 차용은 작품이 끊임없이 현실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참여작가는 권산, 김천관, 박현효, 심이성, 이광영, 최광호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 관장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작업을 내려놓지 않은 미술인들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경남 미술의 ‘지금’을 느낄 것이라며, 많은 도민이 미술관을 찾아 문화예술을 향유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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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사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사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평가한 표준지 4006 필지를 제외한 총 22만 2269 필지로, 사천시에서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개별공시지가이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사천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기간인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제출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산정의 적정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개별 통지한다. 재조정된 경우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사천시 토지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하게 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해서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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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직장 내 상호 존중 문화 조성
경남교육청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을 없애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대응 업무 처리 안내서』를 마련해 오는 7월께 배포한다. 안내서는 직장 구성원들이 느끼는 갑질에 대해 개인별 인식 차이로 인한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갑질 행위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제공한다. 또 신고자(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 신고자가 희망하는 경우 조정(화해) 과정을 도입하는 등 업무 처리 절차를 체계화 및 표준화해 신뢰도와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안내서 제작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조직 내 여러 부서와 단체의 구성원, 전문가 참여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반영해 경남교육청의 실정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민재 감사관은 “경남교육청은 갑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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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축산물 관련업 종사자 위생교육 실시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년 축산 물 관련업 종사자 위생교육./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밀양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년 축산 물 관련업 종사자 위생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의무 위생교육을 받 아야 하는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부산물전문판매 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위생교육 대행 기관인 (사)축산기업중앙회 밀양분소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축산물위생관리법의 이해, 축산물 위생관리 정책 방 향 등 축산물 관련업 종사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엄선해 양질의 교육을 시행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축산물 도축·유통·판매 전 과정의 안전관 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믿고 먹는 축산물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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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도 1분기 밀양시 통합방위 회의 개최
밀양시 통합방위 회의 브리핑./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밀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1분기 밀양시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민·관·군·경·소 방 관련 통합방위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통합방위 회의 내용 전달, 북한 대남 위협 전망, 통합방위 주제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에 개최된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강조된 민방위 대비 태세 점검과 테러·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를 하는 등 굳건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최근 북한의 크고 작은 도발이 지속되고 있 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 하겠다”라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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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4월 1일부터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 홍보물./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밀양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인 임업직불금 제도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방문 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임업-in 통합 포털’에 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밀양시 누리집 공고문 에서 확인하거나, 밀양시청 산림녹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림조합 또 는 전화상담센터(산림청, )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임업직불금 대상자는 신청 기간에 유의해 직불금 을 신청하고, 산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영림일지 작성 등 의무 준수 사항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 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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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4명 장학생 선정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ON드림 사업 선정./사진제공=산청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 O N드림 사업 ’ 에 청소년 2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연간 300만원 장학금과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또 ‘ 농어촌청소년장학사업 ’ 에 청소년 2명이 지난해 이어 재선정돼 연간 24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ON드림 사업 선정 청소년은 “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워 꿈을 가져 보지 못했는데 장학금을 받으면 하고 싶은 걸 꼭 해보고 싶다 ” 고 말했다. 농어촌청소년장학사업 선정 청소년은 “ 지난해 쇼콜라티에 1급 자격 증을 취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 며 “ 올해는 운전면허증을 취득하 겠다 ” 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검정고시대비반 운영을 비롯해 야구, 요가, 수영, 볼링 등 스포츠 활동과 컴퓨터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9~24세 이하)는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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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4월 27일 축포
지난해 산청 황매산 철쭉 전경./사진제공=산청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가 오는 4월 27일 막을 올린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 산청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가 개최된다. 축제는 ‘ 산청, 철쭉에 물들다 ’ 라는 주제로 철쭉풍년 제례로 막을 올린다. 또 주제 및 대표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장터, 향토음식점 등을 운영한다. 안전과 원활한 축제진행을 위해 차량은 일방통행이 이뤄진다. 특히 버스 통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기간 중 12인 승 초과 차량은 만암마을 입구에서 진입이 통제되며 신촌마을에 위치 한 대형버스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앞서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는 지난 12일 차황면사무소 대회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이문혁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 위원장은 “ 정기총회에서 나온 다양 한 의견들을 축제에 반영할 것 ” 이라며 “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 를 위해 총력을 쏟겠다 ” 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