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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경주서 나흘간 일정으로 개막

20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개회식이 열렸다.(사진제공=경북도청)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행사 20일 경북 경주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일정이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관, 산.학.연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물에 대한 높은 호응을 보였다.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KIWW)은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의 낙동강 국제물주간과 대구의 물 산업전을 통합한 글로벌 물 포럼이자 물 산업 엑스포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장관 등 각국의 고위급 정부 관계자와 세계물위원회 위원장 등 국제기구 인사 등 다카, 마닐라 등 10개국 도시 대표를 비롯한 세계 약 70개국의 물 관련 관계자 1만 5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일반인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개최 도시인 경주시는 경주 홍보관과 로컬푸드 전시장, 신라금관 체험 포토존 운영, 에코물센터 이동식 급속수처리 시연, 스마트미디어센터 리얼 4D큐브 체험 등을 마련했다. 또한 문화유적지 및 물 관련 시설 투어를 무료로 제공해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2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관계자 등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물 체험관을 참관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청) 안동시는 미대생 100여명의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이행을 지구촌에 호소하기 위해 물과 환경에 관련된 작품을 전시하고 울진군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청정 염지하수(용암해수)와 더치커피 시음, 최근 해조류의 일종인 슈퍼푸드 스피루리나 배양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구호기관인 옥스팜코리아 생명을 살리는 물 체험관이 운영된다. 고위급 회담으로 개최된 워터리더스 라운드 테이블”(Water Leaders Round Table)은 KIWW 2017 주제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십에 대해 각국의 실행사례 및 의견을 공유하고, 주제 실현을 위한 실행선언을 채택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올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다양한 국제행사와 동시에 개최되어 지역기업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