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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구경제 도약 위한 전폭 지원 약속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현대로보틱스에서 열린 '로봇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로봇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대구의 숙원사업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 '로봇산업육성'에 대해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구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지역 경제인들과 가진 오찬자리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에 오찬 자리에 참석한 대구의 경제인들은 "대통령께서 신공항 이전사업에 큰 힘을 실어 주셨다"며 큰 박수로 화답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구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완성에 꼭 필요한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엑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올 6월, 대구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여기에 물과 관련한 연구개발과 실증화를 포함한 100여 개의 관련 시설과 기업 입주공간 등이 구성된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해 물 산업 혁신기술을 개발·보급하고, 국내 물 산업을 진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기술 성능 확인 및 인증,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까지 물 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하겠다"며 한국물기술인증원의 대구 유치에 대한 전향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대구로봇산업에 대해서도 "대구의 로봇산업을 마중물로 대한민국을 로봇산업 글로벌 4대 강국으로 키우겠다. 대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정부도 적극 지원해 대구로봇산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4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성서산업단지 스마트산업단지화, 수소콤플렉스 조성, 자동차부품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을 언급하며 대구 경제를 위한 세부적인 지원방안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로봇산업 육성 전략보고회'의 인사말에서도 "대구가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으로 힘차게 뛸 때 대한민국의 경제가 살아나고, 우리의 산업도 한 차원 성장해 갈 것이다. 정부 또한 언제나 대구시민과 함께 하겠다"며 대구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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