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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김대식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후보 "특권 내려놓는 주민의 심부름꾼"
김대식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후보.(사진제공=서인수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김대식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후보는 지난 18일 아시아뉴스통신 등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주최 공동인터뷰를 통해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사상구 지역발전 공약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한다면? A. 저를 사랑해주시는 당원 동지여러분 사상구민여러분 고맙다. 저는 준비가 되어 있다. 검증이 되어 있다. 지지해주시면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사상구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 Q. 유권자를 어떻게 만나고 있나? A.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웃어야 거울은 따라웃게 되어 있다. 먼저 다가간다. 4시 30분에 혼자 나간다. 아침에 따듯한 핫팩과 명함을 들고 나와 핫팩에 명함을 데워 건네준다. 명함을 받을 때 따뜻하다. 내 마음도 따뜻해진다. 제 자신이 어떻게 상대방에게 다가가느냐에 따라 상대도 가까이 오는거다. 선거는 상대의 마음을 얻는거다. 마음을 어떻게 얻느냐에 따라 표가 달라진다. 늘 겸손한 마음으로 다가가겠다. 오늘로 77째 뛰고 있다. 상대는 8년 이상을 뛰고 있다. 아직 몇펴센트냐 하는 것은 교만한 이야기 . 아직 많이 멀었다. 겸손한 마음으로 다가가겠다. Q. 선거판세를 분석한다면? A. 낙동강벨트가 10개가 됐다. 어렵다고 생각한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면 사상을 빼놓고 다른 지역은 침체가 되어 있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과제다. 사상을 보면 77일을 뛰어서 그정도면. 상대는 답보상태고 나는 치고 올라가는 상태다. 5%정도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절박한 심정으로 뛰게 되면 사상구민들이 많이 도와주실거다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Q. 사상구에 한동훈 바람이 부나? A. 낙동강벨트를 찾아와줌으로서 굉장한 효과가 크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을 하면서 한동훈 바람이 확실히 있다. 이것을 기점으로 낙동강벨트가 치고 올라가는 형국이라 생각. 한동훈이 부산사상에 한번 오실 거다 생각하고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도 마련하겠다. Q. 주요 공약은? A. 현재는 막말하면 낙마하는 상황. 국민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고 정책선거를 하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여러 정책이 있다. 큰 공약으로 구치소를 이전하고 문화센터를 짓는 거. 엄궁동이 저평가 되어 있는데 도로인프라는 하단에서 사상까지 지하철, 자율형 중고등학교로 교육특구가 되고 서부산중심도시가 될 것이다. 학장동에 서부산청사가 들어오면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바꾸려고 한다. 6~70년대 굴뚝산업이 발전했다. 부산에 대학생들이 정주하는 인구가 30%안팎이다 거의 대부분이 부산을 떠난다. 부산에 정주하려면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삼락천 르네시떼가 있다. 아름다운 하천이다. 낙동강물을 끌여들여서 물을 흐르게 만들어야 한다. 르네시떼 앞에 낙동강 물을 끌여들여 물을 흐르게 만들고, 365일 유등축제를 하자. 문화특구로 만들자. 삼락생태공원은 순천만정원박람회보다 2.8배가 크다. 덕포역에 부산도서관역을 만들어서 아카데믹한 느낌을 주겠다. 경부선 지하화 예산을 장제원 의원이 확보했다. 1조가 넘는 돈인데 그 예산을 가지고 오는 것은 저 같은 네트워크를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다. 문화교육 행정복지 생태 도시를 만드는게 사상 뉴딜프로젝트다. 김대식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후보.(사진=서인수 기자) Q. 청년정책은? A. 다 그런건 아닌데 일부가 정치에 관심이 없고 책임이 없고 목적없고 감동이 없다. 4무다. 이것을 4유로 바꿔야 한다. 청년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1일 기자가 되어봤다. 끝까지 들어주고 메모를 하겠다. 12개 동을 돌아서 우리 동네에 필요한 것을 물었다. 실질적으로 우리 동네에 뭐가 필요한지 메모했다. 동네의 작은 소리도 듣겠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하지 않았나. 우문현답 -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탁상공론 안된다. 현장을 찾아서 파고들고 거기서 목소리를 듣고 처리하는 것이 맞다. Q. 육아문제, 보육문제는? A. 24시간 돌봄센터를 하려고 한다. 사상구에 땅도 있고 건물도 있다. 맞벌이 부부가 마음놓고 일할 수 있도록 어떤 분들은 애나키우지 하는데 그건 아니다. 그런 여성이 집에 있으면 국가적인 손실이다. 그래서 웬만하면 3년 동안 법적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겠다. 3년간 재택근무를 하면서 육아를 동시에 하는 법안을 만들어보겠다. 출산률 제고와 경력단절에 도움을 줄 것이다. Q. 한일관계 정상화 방안은? A. 깊숙히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데 한일관계는 미래지향적으로 가야한다. 전제조건은 솔직한 사죄를 해줘야 미래지향적으로 가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위안부문제나 독도문제를 일본도 극우가 그런 것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그러면 안된다. 솔직하게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메시지를 줘야한다.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한일의원연맹에 가입해서 셔틀외교를 해서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끼리 손잡고 윈윈하는 전략으로 추진하겠다. Q. 사상안전보건기관 유치 공약은? A. 부산에 딱 1군데 금정구에 있다. 사상구에 유치하거나 안되면 분소라도 유치하겠다. 가장 공장이 많은 곳이다. 기업 뿐만아니라 근로자에게도 윈윈하는 전략으로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것. Q. 국회에서 어떤 위원회에서 일하고 싶은지? A. 사상 발전을 위해서는 국토위나 산자위를 가야하고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위원회를 가야 할 것 같은데, 우선은 실리추구를 위해 제가 원하는대로 될 수 없을 수도 있으나 국토위나 산자위로 가고 싶다. 1호 법안은 부산의 젊은이를 위해 법안을 발의하겠다. 부산 정주 청년 취업 할당제를 발의하고 싶다. Q.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A. 존경하는 사상구민여러분 저 김대식은 35년동안 사상에서 교육자로서 전문가로서 활동했고 정부의 부름을 받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했고 민평통 사무처장을 했다. 우리의 문제 기업의 애로를 듣고 해결하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했다. 정책적으로 씽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을 했다. 사상구민들에게 말씀을 드린다. 국회의원에 당선을 시켜주시면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 비가 오면 비를 함께 맞겠다. 때로는 우산을 씌어드리겠다. 태풍이 오면 어깨동무하며 태풍을 이겨내겠다. 사상의 21만 심부름꾼을 만들어주신다면 화합과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 오로지 사상발전을 위해서 제 한목숨을 바치겠다는 말씀드린다. 고맙다 사랑한다.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일하겠다. iss3003@naver.com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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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 정화 활동 및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15일 동문시장과 산지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하수도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하천 보호을 실천하기 위한 산지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물 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시청에서 산지천까지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시민들이 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문화에 동참 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동문시장 상인들에게는 산지천 보호를 위한 동문시장 환경개선 가이드 리플릿을 제작해 산지천 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산지천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물의 날 행사 시작에 앞서 APEC 제주유치 성공 기원을 결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영기 상하수도과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한 물 관리 시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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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제6회 왕벚꽃 축제 개최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 애월읍연합청년회(회장 하명종)가 주최․주관하는 제6회 왕벚꽃 축제가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애월읍 장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왕벚꽃 축제는 ‘애월의 봄, 벚꽃으로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만남의 장을 만들어 서로의 재능을 뽐내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째 날에는 애월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산들바람 밴드공연과 소길리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된 소길난타팀의 노래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고, 하귀2리민속보존회 풍물팀의 길트기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개막에 이어 가수 강서현, 김현지가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흥겨운 축하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둘째 날에는 마술공연, 라인댄스, 마을 노래자랑,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 부대행사로 장전리 왕벚꽃 거리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페이스 페인팅, ▲클레이 손거울, ▲비누만들기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왕벚꽃 포토존 거리, 체험 및 플리마켓존, 푸드존 등 구역별로 나누어 볼거리, 즐길거리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하명종 애월연합청년회장은 “축제에 찾아주신 방문객들을 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준비했으니 따뜻한 봄날의 기운을 듬뿍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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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기간 운영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받는다. 이번 주택가격 열람은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 결정을 하기 위한 사전 절차이다. 주택가격은 제주시 세무과와 읍면동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비교 표준주택 선정과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된다. 한편,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작년보다 1,052호 증가한 6만 4,433호이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기간 내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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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2024년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참여 책방 모집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우당도서관은 2024년「모다들엉 책방 이야기」사업에 참여할 동네책방 15곳을 3월 20일(수)부터 4월 2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북 큐레이션, ▲동네책방 프로그램 2개 부문이다. 북 큐레이션은 우당도서관 1층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책방의 취향과 가치가 담긴 도서를 전시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동네책방과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네책방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 독서모임, 작은 음악회 등 책방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별 문화 활동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참여 대상은 제주도 내 주소를 두고 있는 동네책방이며, 참여를 원하는 책방은 신청서류(참여신청서,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제주시 우당도서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작성 및 심사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책 섬, 제주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사업은 2022년도부터 추진해 온 우당도서관 특화 사업으로 책방 운영자와 참여자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5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제주의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의 독서 문화 거점 역할을 하는 공공도서관과 동네책방의 협력과 상생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건강한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도 내 책방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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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주인없는 노후간판 무료철거 지원사업 공모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2024년 주인없는 노후간판 무료철거 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공모한다. 해당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이재일)에서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위험․노후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 풍수해 대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깨끗한 옥외광고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최대 40개소를 선착순 모집하며, 공모일 현재 제주시 동(洞)지역에 위치한 업소의 현재 영업주 또는 건물주가 신청서류와 함께 제주시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노후 또는 파손이 경미한 경우, ▲실제 영업 중이거나 철거에 필요한 장비 진출입이 불가한 경우, ▲작업자가 철거 수행 시 현저한 위험이 초래되는 경우, ▲간판 철거 후 과도한 폐기물 처리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등은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선착순 선 순위자가 탈락하면 후 순위자가 추가 선발되고, 4월 중 현장 확인을 통해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면 5월에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에서는 최근 3년간 노후간판 무료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총 60개소·85개 간판을 철거한 바 있다. 고병준 도시재생과장은 “각종 재난재해 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노후간판 무료철거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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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선불형 동백패스 출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 전개!
선불형 동백패스 출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 전개!(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오늘(18일) 오전 7시 30분 15개 지역 현장에서 동시에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래구, 남구 등 12개 구·군과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교통 관련 기관, 마이비·부산은행·농협 등 동백패스 운영사,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백서포터즈와 함께 범시민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18일) 출시되는 선불형 동백패스와 시민 편의 중심 버스노선 전면 개편 등 2024년 교통 분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이 혜택받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대중교통 이용 홍보 캠페인 개요】 ○ (일시/장소) ‘24.3.18.(월) 07:30~08:30 / 도시철도역 3개소(연산,시청,서면) ○ (행사참여) 370여명 (집결행사-170여명, 기관별 행사-200여명) ① 집결행사 : 교통국,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마을버스조합, 부산은행, 마이비, 동백서포터즈 ② 기관별행사 : 구․군(12), 농협 - 같은 시간 합동 캠페인 전개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사 5곳(서면, 시청, 연산역 등) ▲대연사거리, 서면교차로 등 구·군 총 15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연산역, 시청역, 서면역 일원 집결지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부산시내버스조합, 부산마을버스조합, 부산은행, 농협, 마이비 직원,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백서포터즈 등 170여 명이 함께한다. 주례역·구서역 등 도시철도 주요역, 대연사거리·서면교차로 등 12개 주요 거점에서도 2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거점별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든지 사용이 가능한 '선불형 동백패스' 출시 ▲시민편의 중심의 버스노선 전면 개편과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부산형 MaaS사업*' 등 3개 분야 8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시책 수혜 대상인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 MaaS(Mobility as a Service) 사업 : 공유 자전거부터 대중교통까지 각종 교통수단을 검색하고 결제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운영하는 체계 또한, 변화된 도시 여건과 교통수요를 반영한 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이동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한편, 오늘(18일) 출시하는 선불형 동백패스는 동백전 선불카드에 교통 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5천 원 초과 이용 시 동백전 환급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저신용자·외국인 등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카드는 동백전앱·부산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요금 충전은 편의점·도시철도역·이즐충전소 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 하반기 중에는 대상 범위를 청소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임수 시 교통국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교통혼잡과 탄소배출을 줄이고, 대중교통수단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시민 삶의 질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라며, “아울러 선불형 동백패스 도입, 부산형 MaaS 구축, 비접촉식 결제시스템 도입 등 교통 분야 다양한 혁신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2025년까지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50퍼센트(%)를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5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50퍼센트(%) 목표 달성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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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자동차(주),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기존의 내연차 중심의 생산체계를 하이브리드 등의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생산기지 구축 등에 시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부산공장에 미래차 생산을 위한 생산기지 구축, 설비 교체 비용 1천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인력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차 개발·생산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투자가 부산지역의 자동차산업이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특히, 부산을 경쟁력 있는 미래차 기지로 발전시켜 전후방 산업 연계 발전, 우수 인력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의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시는 강서구와 기장군 일대를 대상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모빌리티 기회발전 특구'와 이번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연계해 상승(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5월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산학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국·시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기반 구축사업’과 ‘수출주도 미래차 상생협력형 핵심부품 연구개발 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는 “부산에 위치한 경쟁력 있는 차량 부품업체와 우수한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은 부산에 신차 프로젝트를 유치할 수 있는 큰 장점”이라며, “이번 투자와 함께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오로라 프로젝트에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르노 본사와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부산공장 생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라며, “이 협상이 성공하면, 오로라 프로젝트의 7천억 원을 포함해 2027년까지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준 시장은 “자동차산업은 전·후방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아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산업 중 하나다”라며, “부산 내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부산이 명실상부한 세계적(글로벌) 미래차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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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 정기점검 실시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축산농가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적합여부 등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축산법 제28조(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등에 대한 정기 점검 등)의 규정에 의거 허가 및 등록을 받은 가축사육업, 부화업, 가축거래상인 등 630개소이다. 점검은 제주시 축산과 및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지역별 농가책임관제와 연계해 4월부터 9월까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단위면적당 적정사육 기준, ▲소독 및 방역시설 구비,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에서 가축사육 여부, ▲축산업 변경허가(적법화 완료 농가 등) 준수 여부 등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과 관련된 법령 위반사항 전반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기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의 성명‧주소, 사업장명, 사업장 소재지 등 불일치 정보를 즉시 현행화하고,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축산업 허가자 등에 대한 정기 점검을 통해 적정 사육 유지 및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로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가 관리를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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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200ha면적 숲가꾸기 사업 본격 추진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관내 산림지역 1,200ha 면적에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숲가꾸기는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무 밀도를 조절하고,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풀이나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우선, 오는 4월부터 추자도 대왕산 일대 솎아베기 및 주요 도로변 경관개선 숲가꾸기를 본격 추진하고, 삼나무가 밀식된 오름에 대한 솎아베기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조림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 일원 조림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숲가꾸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숲가꾸기를 희망하는 산주는 제주시 공원녹지과 또는 산림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대상지의 현지조사 후 사업 타당성을 판단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다만, 숲가꾸기 사업 후 5년 내 산림을 다른 용도로 전용한 산주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비를 반환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숲가꾸기를 통해 소중한 산림을 우량한 숲으로 가꿔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계승해 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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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도면 해안도로에 친환경 가로등 설치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우도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밝은 야간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안도로 가로등 설치를 추진한다. 가로등 설치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2027)에 반영된 안전시설물 조성사업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야간 통행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현재 우도면 일부 해안도로에는 가로등이 없어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2억 원(국비 1.6, 지방비 0.4)을 투입해 우도면 조일리 해안도로에 고효율 친환경 LED 가로등을 오는 5월까지 설치 완료하고, 보행 편의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24년 도서종합개발사업(우도, 추자도)에 총 8건·25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가로등 설치를 조속히 완료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안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공사 기간 중 도로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도는 제주시 최동단에 위치한 섬으로 우도팔경 등 역사문화와 풍경을 체험하기 위해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작년에는 144만 여명이 방문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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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지속 추진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농업인들의 생활터전인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50ha 미만의 침수지역에 대해 배수시설을 설치해 매년 되풀이되는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사업지구 내 배수로 및 우수시설이 부족하거나, 지형적으로 배수가 불량한 경우이다. 이에, `23년도부터 읍면동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조사 및 설계를 완료했고, 올해에는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일원 11개 지구에 대해 배수로 3.35km 및 침투조 9개 설치 사업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도에는 7개 지구 3.23km의 배수로 신설 및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2024년도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는 배수개선사업(동복, 덕천, 하도, 금악2, 평대1, 송당) 외에도 지역 내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면서, “농경지 침수에 대한 사전재해 예방이 지역민들의 영농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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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후보 "북방경제 전문가에게 맡겨달라"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후보.(사진=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에서 국민의힘 윤영석(현역)-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아시아뉴스통신은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주최로 진행된 이재영 후보의 인터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해 보도한다. Q. 출마의 변 A. 4년 동안 성실하게 가급적이면 온유한 방법을 택해서 중도나 중도 보수층에 계시는 분들을 흡수하려고 노력했다. 이 지역은 국힘당이 세지 않나. 제 고향이라는 장점을 내세우면서 이재영은 성실하고 푸근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최근 윤석열 정부가 너무 터무니 없는 정책을 펴다보니 많은 분들이 실망하더라. 왜 강하게 푸시하지 않나라는 비판이 있는데 저는 외유내강이다. 젊을 때 학생운동을 할 때는 뜨거운 가슴에 용기를 내서 학생운동에 참여했고 민주화에 일조했다. 공부해서 나라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소련 유학을 했고 미국 영국에서 공부하면서 우리나라 최고 씽크탱크에서 대외경제정책원장까지 했다. 반도체 수출규제가 있을 때나 저는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용기를 내서 행동했다. 속에서는 강한 그런게 있는데 많은 사람을 만날 때 부드럽게 하다보니까 이재영 저 사람 색깔이 뭐냐는 사람들이 있다.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한다. Q. 양산의 정치지형 변화 어떻게 보나 A. 저는 사실 4년동안 다니면서 많은 분들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봤습니다. 이재영을 보니까 책상머리인줄 알았는데 성격도 좋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제로 그렇고. 작년같은 경우 1년가까이 아침마다 초등학교 등교 안전지킴이를 하면서 진실성 성실성을 보여줬고 봉사활동을 하는데 빠져본적이 없을 정도로 김장 청소 온갖거 다 다녔다. 어떤 마을에서는 오지마라 고마 됐다 하는 곳도 있다. 80어머니 되는 분들도 박수칠 때 떠날 줄 알아야지 하시는 분들 보면 연세 드셨다 해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 열려 있다라는 것을 느꼈다. 민주당에서 우리 지역에 시의원 5명을 배출했다. 조금씩 변화시켜왔다고 생각한다. Q. 상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를 평가한다면 A. 무난하게 활동을 해오셨다. 의원이 잘하시는 것은 밀착형으로 해서 친근감있게 하다보니 중앙에서는 존재감이 없다. 크게 한게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물론 잘한것도 있지만 12년을 하셨기 때문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12년을 하셨으면 충분히 당신이 생각하는 포부를 다 펼칠 수 있는 시간은 다줬다는 평가도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피로감이 있어서 바꿔보자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다. 꼭 많이 한다고 선이 아니다. 자랑이 아니다. 국회의원 한번도 안하신 분이 대통령 후보가 됐다. 시대가 바뀌었다. 단 한번만 하더라도 깨끗한 정치 능력있는 정치 미래비전이 있는 정치를 원하신다. 한번을 하더라도 당보다 인물 중심으로 이번 선거는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주요 공약은? A. 양산신도시 중심부에 23만평 부산대부지가 있다 유휴부지로 먼지가 폴폴 날리고 있다. 상가도 공실률이 많이 생기고 문화생활도 불편하고 환경적으로 유해해서 보기 안좋다. 저는 여기에 국제의료단지를 만들고 싶다. 부산양산대병원이 한강이남 최대 병원 중 하나고 고부가가치가 있는 의료가 좋다. 미래 먹거리로서 양산이 의료클러스터를 만들고 동남권 거점을 만들어 국제도시가 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또, 양산에 어린이가 많이 산다. 양산의 장점이자 행복. 다른지역은 인구 급감. 웃음소리가 없다. 여기는 아동이 많기 때문에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 어떻게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냐. 어린이 행복벨트를 만들겠다. 어린이 전용스포츠센터, 어린이 과학관 월드 캐릭터 등을 만들어서 양산에서 행복하고 재밌는 도시라는 것을 만들고 싶다. 물금역 ktx가 서게 됐다. 먼 미래를 보면 양산이 김해와 부산 언저리에 유라시아 철도 시발점이 되는 곳이 될 것이다. 물금역과 황산역을 연계해서 초고층 관광복합쇼핑센터를 만들고 싶다. 국제적 수준의 컨벤션센터 쇼핑몰 극장 호텔을 만들어서 가덕신공항과 연계해서 양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 생각한다. 양산이 존경받고 매력적이고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Q. 본인만의 경쟁력은? A. 우리 지역에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다. 전직대통령이 있다는 것도 어마어마한 자산이다. 국회에 가면 경제전문가로서 잘 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수출을 먹고 사는 나라다. 시장을 넓혀서 경제영토를 넓혀서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할 수 있다. 윤석열 정부의 경직된 진영외교로 인해 경제가 엉망이 됐다. 지난 35년 동안 노태우 정부가 가장 잘한 것이 북방정책이었다. 공산권국가들과 수교하면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올라갔다. 윤석열 정부 와서 편향적인 몰빵 올인하다보니까 진영 경직성을 보다보니까 나머지 시장들이 떨어져나갔다. 세계경제규모가 밀렸다. 앞으로 더 밀릴 가능성이 있다. 회복하려면 저같이 러시아어도 하고 영어도 하고 네트워크가 있는 사람이 회복하는 데 나서야 한다. 좋든실든 전방위 외교를 해서 먹고 살아야 한다.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저처럼 북방전문가가 나서야한다. 시간이 걸릴지라도 경제 플러스 외교관계를 회복해서 대한민국이 수출이 잘되고 세계적으로 존중받는 국가가 되야 한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후보.(사진=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제공) Q. 운동권청산론에 대해 A. 운동권 청산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그 당시 시대적으로 반독재 민주화투쟁을 했지 않나. 시대적 사명이었는데 해방후에 독립군청산하자는 것과 뭐가 다르냐. 그 당시 한동훈씨는 뭐했나. 골방에서 고시공부했겠죠. 그러나 저는 탓하지 않는다. 지금은 운동권청산이 아니라 경제살리기에 정신을 차려야 한다. 이재영이 경제전문가로서 적임자다. 그런 사람들의 기회의 창이 닫히고 있는데... 검찰독재부터 청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 장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왜곡이다. 색깔론? 시대가 어느 땐데 색깔론을 갖고 나오나. 중국베트남과 얼마나 교역이 많나. 그러지 말고 경제살리기에 올인하라. 모르겠으면 이재영에게 맡겨달라. 양산 경제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 지속가능하게 만들겠다. 시대착오적인 색깔론은 먹히지도 않고 헛소리에 망언에 불과하다. Q. 의대정원 문제와 의료대란 문제는? A. 큰틀에서는 개인적으로 의대정원 늘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는 의사도 인격체인데 늘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왔고 이바지해왔는데 방법이 너무 거칠었다 생각한다. 증원은 가되 그 분들을 대우하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갔으면 좋았을텐데 파렴치한 사람으로 몰고 가는 것이 보였다. 감정적인 것도 큰 것 같다. 윤석열 정부는 소통이 부족해서 그런 문제를 좀 고쳐야 한다. Q.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평가해본다면? A. 대단히 실망이다. 경제적인 큰 틀이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말하기 어렵다. 턱없이 초부자는 감세를 하고 50몇조 세수 펑크, 물가는 상승했다. 사과 하나 못먹는 현실이다. 당연히 그러다보니까 자영업자나 영세상인은 어렵다. 차마 눈물이 나올 정도로 ... imf보다 힘들다고 한다. 삶 자체가 너무 어렵다. 2년이 안됐는데 경제 하나만 보더라도 파탄이 났는데 3년 몇개월이 이대로 가면 절망스러울 것이다. 총선이 있기 때문에 ... 180석 이 있었지만 거부권을 행사한 게 몇개냐 간호법 노란봉투법 등이다. 이번엔 상황이 다르다 국힘이 150석 이상 가져가면 검찰독재가 심해질 것. 말도 못할 것. 과거로 회귀할 수도 있다. 민주당이 과반 이상을 잡게 되면 여러가지 견제가 될 것이다. 국민들도 상황을 유심히 살펴볼 것. 누가 다수이고 어떤 정책을 펼 것인가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다수당이 될 것이기 때문에 과거의 전철을 겪지 않고 윤 정부에 대해서 잘못한 것에 대해 심판하고 같이 해나갈 수 있는 것은 해나가고 선명하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여당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 A. 윤설열 정부가 너무 비정상적으로 크게 잘 하는게 안보인다. 온몸으로 막겠다 한 것이고. 모든 게 그렇지 않나. 어떤 사람 10몇만원 썼다고 해서 압수수색하고 어떤 사람은 자기 부인이라 해서 명품 받아도 넘어가고 공평과 형평이 무너졌다. 불의와 타협하지 못하는 성격. 과감하게 온몸으로 막겠다는 것이고. 국제경제 전문가인데 외교경제 풀어야 나라가 설 것아닌가. 같이 할 의원이 있다면 어느당이든 상관없이 우리 국익을 위해 의견을 모아 하겠다. 나동연 시장 만나면 잘하는 것 도와드릴게요 한다 양산이 발전하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지지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하겠다. 부정하는 것과 타협하지 않겠지만 나라가 잘되려면 포용과 개방이 핵심이고 전세계 수십개국을 다니며 많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다. 개방 포용. 양산이 잘되면 3t가 있어야 한다 톨레랑스, 기술, 탤런트. 폐쇄적이면 양산이 안된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Q. 선거 필승 전략은? A. 벼락치기를 공부한 것이 아니고 지난 4년을 한달처럼 꾸준하게 양산을 떠나지 않고 많은 분들을 만나왔다. 만난 숫자를 보면 몇퍼센트인지는 알 수 없으나 4년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남은 28일도 똑같이 갈 거라 생각한다. 시간이 적다고 하지 않고 많다고 하지 않고 주어진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시민들의 선택에 맡기겠다. Q. 양산시 갑 주민들에게 한마디 A. 양산경제 대한민국경제 발전, 세계경제 전문가 이재영에게 맡겨달라 반드시 이재영이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하겠다. 반드시 해내겠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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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부산구치소 이전' 변성완 공개토론 제안 일축
국민의힘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강서구 후보.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부산 강서구 국민의힘 김도읍 후보가 부산교정시설 강서 이전을 "제가 막아냈다"며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의 공개토론 제안을 일축했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가 "김도읍 후보는 부산시의 교도소 구치소 통합 이전 권고안을 막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에 김도읍 후보는 이날 자료를 내고 "변성완 후보의 적반하장 행태에 실소를 금치 못한다"고 질타하면서 "부산교정시설 강서 통합이전의 발단은 바로 민주당 오거돈 전 부산시장, 변성완 전 행정부시장"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2019년 6월19일 문재인 정권 당시 법무부와 부산시가 밀실에서 '부산구치소 강서 통합이전 업무협약 체결'을 맺으면서 시작됐고 당시 행정부시장은 현 민주당 변성완 후보다. 김 후보는 "그런데도 변성완 후보는 저에게 부산교정시설 강서 통합이전 권고안을 막지 못한 책임을 떠넘기며 12년 동안 무엇을 했냐고 물었다. 정말 몰라서 묻는 거냐"고 반문하면서 "부산교정시설 강서 통합이전 제가 막아냈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2019년 12월16일 법무부가 부산시에 제출한 공문을 제시했다. 해당 공문에는 "통합이전대상지로 검토 중인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법제사법위원인 김도읍 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다각적으로 적극적인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고, 2만 6000명의 지역 주민들이 반대 서명부를 제출하고 있다"고 명시돼 있다. 또 김 후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산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정책권고안에 대해서도 "아무런 법적 근거나 효력이 없는 월권행위인 만큼 '부산교정시설 강서 통합이전'은 사실상 끝났다."면서 "추후 부산시의 월권행위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강서주민들께 사과해야 할 사람은 바로 변성완 후보다."라면서 "왜 사과하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앞서 변성완 후보는 공개토론을 제안하면서 "김도읍 후보에게는 부산시의 교도소·구치소 통합 이전 권고안을 막지 못한 분명한 책임이 있다."며 "강서구에서만 12년 3선 국회의원이자, 구치소 이전 문제의 소관 기관인 법무부를 담당하는 법사위원장을 하면서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형준 시장, 김도읍 후보 모두 같은 집권당 소속, 가장 큰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사과부터 하는 게 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며 구치소 이전 문제에 대한 김도읍 후보의 태도를 지적했다. 변 후보는 "그렇게 책임공방을 하고 싶으면 주민 앞에서 당당하게 각자의 입장을 밝히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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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 2회차 공연 개최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올해 상반기 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을 3월 30일(토)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제주아트센터는 로비에 조성되어 있는 ‘숲 정원’에 예술을 더해, 실내정원의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은 제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청춘마이크 제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청년 예술인 중심의 공연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월 24일에 개최된 1회차 공연에는 12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3월 30일 공연에는 ▲가야금에 제주를 담아 연주하는 ‘가야금앙상블 사려니’, ▲관객들의 마음속에 밝은 별이 되고 싶은 연주팀 ‘별소’, ▲다양한 악기들의 새로운 조화로 공감하는 음악을 하는 ‘아르모니아 인 제주’, ▲선한 영향력을 꿈꾸는 마술사 ‘나무’가 출연한다. 한편, 제주아트센터 로비에는 「2022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숲 정원’이 조성돼 있어 공연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친환경적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공연 당일 제주아트센터 로비로 오시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실내정원인 ‘숲 정원’의 모습을 닮은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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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기적의도서관,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선정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공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대표하는 차세대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최첨단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어린이들의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총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이 선정됐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전문강사 파견과 3D 펜 등 수업 교구 등을 지원받아‘동화 속 소품 만들기’,‘3D 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등 독서와 미래 기술을 접목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책과 연계한 창작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제주 지역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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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애월 국민체육센터, 4월 수영 교실 수강생 모집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 제주/애월국민체육센터는 4월 수영 및 아쿠아로빅 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 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우선 제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및 생존수영 교실 등 총 4개 교실로 나눠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애월국민체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수영 및 아쿠아로빅 교실 총 3개 교실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평생교육다모아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소정의 입장료만 납부하면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겨울 동안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삶의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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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건강행태개선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제주보건소/사진제공=제주시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행태개선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주민 중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인 질환자이다. 단, 고혈압 환자는 체질량지수(BMI) 24kg/㎡ 이상인 경우만 해당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건강교육 이수 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이후 체질량지수, 당화혈색소 결과를 확인해 성공기준에 도달하면 성과금(상품권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고혈압, 당뇨병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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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늘봄학교 초등학생들과 특별한 시간' 가지다!
박형준 부산시장, 늘봄학교 초등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3일) 오후 1시 40분 사하구 괴정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초등 1학년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 첫 주자였던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두 번째 기부자로 박형준 시장을 지명해 이루어졌다. 해당 챌린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부산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 개선한 단일체제 통합** 박 시장은 부산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만들고자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맞춤형 체육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박 시장이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20여 명의 1학년 학생들과 축구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축구에 익숙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의 안전과 수준에 맞춰 학교 강당에서 부드러운 공을 사용해 생활체육지도사와 함께 진행됐다 박 시장은 참여 학생과 조를 이루어 공 주고 받기를 비롯해 드리블·슈팅 시범을 보이며, 학생들이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는 등 참여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도 함께 이번 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의 눈길을 끌며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월, 시는 교육청과 함께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출생부터 책임 교육·돌봄 실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형 통합 늘봄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발표하고 늘봄학교의 빠른 정착을 위해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지자체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형 통합 늘봄의 핵심사업인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챌린지에 참여해서 기쁘다”라며, “부산의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앞서가는 돌봄·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이번 늘봄학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다음 재능기부 후속 주자로 안성민 부산광역시 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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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추진 본격화
부산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추진 협력 강화 (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오후 5시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BIFC 8층)에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전담기관인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사업수행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함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부산시를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지역으로 결정하고, 최종 수행기관으로 ‘부산테크노파크’를 선정했다.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역 블록체인 기업 육성·지원을 목표로, 올해 62억 원(국 31, 시 31)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200억 원(국 100, 시 100)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동 프로젝트 ▲지역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추진성과 공유·확산 지원 등이다.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동 프로젝트’는 부산 지역의 강점 사업과 블록체인 기술 융합 시너지가 높은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지역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은 민간 투자사와 블록체인 기업을 매칭해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화를 돕는다. 그리고,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나온 성과를 대내외 공유 및 확산, 홍보까지 지원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을 부산으로 모이게 하고, 자립적 성장 기반을 확보해 부산을 블록체인 산업 거점 지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지역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이 융합되어 지역 특성과 사업성이 높은 디지털전환 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 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균형발전과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부산이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기업지원시설인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구축했고, 입주기업 운영 기반시설(인프라)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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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희망 농가 모집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농작업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과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이며, 신청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하면 된다. 신청 농가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작물별 재배면적, 고령농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3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를 제공해야 하고, 최저임금, 근로기간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제주시는 법무부 심사를 통해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오는 7월부터 희망 농가에 결혼이민자 가족 또는 MOU 체결한 베트남(남딘성) 지자체의 근로자를 배치해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을 병행하고 있어 농업인력 확보 다변화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상반기에 외국인계절근로자를 516명 배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1,000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인건비 상승 및 농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 문제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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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백서 제작 및 배포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지난해 조성된 화삼로1길(화북동)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에 대한 백서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이면도로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취지를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행정이 주도하던 일방통행로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과의 반발과 논란으로 때로는 사업이 무산되기도 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시는 지역주민 스스로 여론을 형성하고 수렴하는 것을 주요 원칙으로 삼는 「일방통행 지정 매뉴얼 개선 및 설치기준」을 수립했고, 지난 12월 도내 최초로 화삼로1길(화북동) 주변에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었다. 지난 2월 화삼로1길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63%가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해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 조성이 지역주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최초의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지정 과정을‘주민주도형 일방통행 백서’로 제작했으며, 2025년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대상지 발굴을 위해 집중 신청기간(6월 28일한)을 두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백서는 제주시 누리집 부서자료실, SNS 카드뉴스 및 읍‧면‧동 방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지정은 읍‧면‧동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일방통행 요청지에 대한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을 통해 응답률과 찬성률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제주시는 일방통행 지정 기본계획 수립, 교통시설심의, 조성사업 등을 거쳐 일방통행을 시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일방통행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이면도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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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위해 노후 통신장비 교체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용연수(7년)가 지난 노후 통신장비를 교체한다.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교체 사업은 정보통신실 내 운영 중인 노후 메인 백본스위치 2대를 교체하고 이중화하는 작업으로, 한층 빠르고 안정적인 행정망 구현을 통한 무중단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작업시간은 민원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5일(금) 밤 11시부터 16일(토) 새벽 시간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장비 교체로 인한 네트워크 전환 시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한 모든 행정업무 시스템 이용이 중단될 수 있다. 아울러, 시청 산하 26개 읍‧면‧동과 외청부서 등 123개소에서 운영 중인 네트워크 장비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실시해 노후 장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장비의 노후화로 인한 통신망 장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후 장비 교체는 물론 정기적인 사전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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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공모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공모를 오는 3월 27일까지 진행한다.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은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사업 모델 발굴, 친환경 기술 및 개발 등을 지원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에 소재하고 1년 이상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 실적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사회적경제 전반을 아울러 사업을 추진할 역량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을 원하는 조직은 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해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등기우편인 경우 3월 27일(수) 18시 이전 도착 우편물에 한해 유효하다. 한편 지난해에는 1억 원을 투입해 유기농 농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풋귤즙, 비건식품, 환경교육 서비스모델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친환경사업 경쟁력 향상 및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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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레전드 50+에 크리에이티브굿즈 선정
사진=크리에이티브굿즈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스포츠 브랜드 메이커 기업 크리에이티브굿즈가 중소벤처기업부 ‘레전드 50+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중기부 ‘레전드 50+ 프로젝트’는 정부의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중기부와 지방정부, 지역혁신기관이 정책역량을 집중해 지역 중기 성장 및 중기 중심의 지역경제 구조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레전드 50+’는 지역별로 21개 특화프로젝트에 3년간 총 8400억 원을 투입하며 중기부 창업진흥기금융자, 스마트공장,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과 지자체 협업까지 패키지로 지원해 중소기업이 수출과 매출의 50% 이상이 되도록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굿즈의 짐웨어 브랜드 유피라운지는 서울패션제조업의 글로벌 성장프로젝트에 선정돼 3년간 집중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유피라운지는 자사몰 회원수 1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판매량 70만장 이상의 수치를 만들어 가며 애슬레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윤지환 크리에이티브굿즈 대표이사는 “의류 판매만 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아닌, 고객과 함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다, 그리고 스포츠가 일상이 되는 과정에서 유피라운지가 다양한 역할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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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서울병원, 한국미디어연합과 업무협약
사진=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전국에서 전문의 집단 사직 등 의료대란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일광서울병원이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료 해법찾기에 나섰다. 13일 오전 일광서울병원 8층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대표원장과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조하연 이사장 및 회원사 기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 콘텐츠 개발 ▲공동 사업 진행 등으로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에 효율적인 대처에 나선다. 일광서울병원과 한국미디어연합은 유튜브 ‘조수아TV’를 공동으로 제작하며 탈북민에 대한 의식개선과 재미를 더한 의료정보를 시청자들에 제공하고 있다. 조수아 원장은 "병을 치료하는 의사는 많겠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마음을 만지는 따뜻한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동네 주치의 일광서울병원을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조하연 이사장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일광신도시는 향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지만 그와 반대로 종합병원급 병원이 없다시피한 상황"이라며 "준종합병원인 일광서울병원이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광서울병원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개원한 준종합병원이다. 일광신도시 중원타워 4~8층에 위치한 일광서울병원은 ▲내과 ▲피부성형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건강검진 등을 진료한다.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등 서울대 의대 출신 조수아 원장을 비롯, 서울대학교 출신의 전문의료진이 포진돼 있다. 특히 일광서울병원의 암재활센터는 최고급 장비와 입원실을 갖춰 지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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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irbus CTC, 대한항공 등과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육성 협력 '맞손'
Airbus CTC, 대한항공 등과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육성 협력 맞손(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독일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오후 3시 독일 슈타데시에 위치한 Airbus CTC 본사에서 Airbus CTC, 대한항공,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 미래항공산업 육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자체에서 세계적(글로벌) 항공기 제작 선도기업 Airbus의 연구소 Airbus CTC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적인 복합재*부품 연구개발 기업 Airbus CTC 등과 협력해 차세대 수송기기(항공기, 도심항공교통(UAM), 자동차, 조선 등)에 사용될 복합재 연구개발에 특화된 지·산·학 클러스터를 부산에 구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미래항공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Airbus CTC는 독일 슈타데시에 위치한 Airbus 그룹의 복합재 연구 법인이다. Airbus 항공기 복합재 핵심소재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한항공과 국제공동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연계, ‘제2에코델타스마트시티’ 내에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될 김해공항 인근 100만 평 부지를 중심으로 미래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두 가지 이상의 재료를 섞어서 전체적인 재료의 특성을 향상시킨 혼합 재료. 중량을 가볍게 하면서 강도를 증대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데, 항공기·우주선·기갑차량의 일부에 사용된다. 세계(글로벌) 항공산업은 코로나19로 그간 침체했었지만, 일상 회복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항공기 제작 물량은 코로나19 이전을 훌쩍 넘어서, 세계(글로벌) 항공기 제작사들은 신기종 출시 등을 통해 치열한 시장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항공산업 생태계는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디게 회복하고 있어,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산에 미래항공산업 생태계를 집중 육성해 항공시장의 틈새 영역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로 협약기관은 부산의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복합재 연구개발 특화 지·산·학 클러스터 조성,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Airbus CTC, 대한항공이 그간 수행한 항공기 복합재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협력개발 과제를 추진하는 데 시는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한다. 또한, 협약기관은 Airbus CTC의 자회사 Airbus CTC Korea를 부산지역으로 유치하고, 차세대항공기, 무인기,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항공을 비롯해 지상, 해상 모빌리티까지 확장할 수 있는 ‘복합재 연구개발 특화 지·산·학 클러스터’ 조성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특히, 미래항공산업 분야 기업 유치,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인재양성, 지산학 협력 등을 위한 플랫폼 역할에도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글로벌 허브도시 육성'을 표명하면서, 대한항공 테크센터(강서구 소재)를 중심으로 부산의 미래항공산업 클러스터와 기술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미래항공산업은 이차전지, 파워반도체 등과 함께 향후 부산 경제를 이끌어나갈 핵심 미래먹거리 산업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적(글로벌) 복합재부품 연구개발 기업인 Airbus CTC, 국내 대표 앵커기업인 대한항공과 정기적인 워킹그룹 등을 운영하며 탄탄한 조성 로드맵을 수립·시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부산이 세계(글로벌) 항공부품산업을 대표하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wisechoice8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