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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김학의·장자연 사건, 철저한 진상규명은 국민의 뜻"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김학의‧장자연 사건에 대한 국민의 공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72%가 '특임검사나 특검을 통해서라도 이 두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며 "지연된 정의를 이제라도 실현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는 이번 수사가 '자신에 대한 흠집내기'라고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 두 사건은 누가 보더라도 의혹투성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차관 사건에 대해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요청을 4번 기각하고 출국금지도 2번이나 기각했다"며 "장자연 사건도 숱한 증언이 나오는데도 수사가 한번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누군가 수사에 영향을 미쳐 무마한 것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면서 "한국당은 물타기 특검으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두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은 법의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한 것이지, 한국당이 주장하는 표적수사와는 거리가 멀다"며 "한국당이 의혹을 감추고 비호하려는 생각이 아니라면, 실체적 진실을 바라는 국민의 뜻에 따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19일과 20일에 진행된 대정부 질문과 관련해선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냉전 수구적인 문제인식 하에 막말과 망언 수준의 질의가 많았다는 점에 있어서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대정부 질문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특히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어떤 길이 올바른 길과 방향인지 정부와 국회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여야 한다"며 "오늘 경제 분야도 경제 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를 하고, 어떻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가야 할 것인지 진지하게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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