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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 차별을 넘어 포용으로
김학중 목사 [아시아뉴스통신=김학중 기자] 현재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은 지역은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대입니다. 전 세계 60여 국가에서 온 다양한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이곳은 지난 2009년 다문화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단원구가 위치한 안산시는 현재 고양시, 김포시 등 다른 도시들과 1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이민청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다문화사회(Multicultural Society)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지방의 어느 초등학교에는 학생 10명 중 7명이 다문화 학생으로 채워졌고, 이미 한국어만으로는 수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외국인이나 중도입국 학생들도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미 우리 눈앞에 다가온 변화된 현실을 직시해야만 할 것입니다. 국내 외국인 체류자 중에서는 결혼이민자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눈여겨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들은 우리말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나 여유가 부족해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 가정에서 출생하거나 중도입국한 학생들 역시 현재 한국어로 진행되는 우리나라 교육에 적응하지 못하여 기초적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다문화사회에 대한 논의가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식개선 문제도 시급합니다. 국가적으로도 이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다양한 노력이 있어야 하겠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이제 우리 사회가 다른 문화에 대해 개방적으로 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물론 최근 외국인 범죄 증가와 이주 노동자 관련 갈등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체류자들도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우리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을 먼저 포용하고 그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우리와 함께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도움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1644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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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 하는 서영교-노혜령
19일 서울 중랑구갑에 출마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단일화 발표 기자회견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와 노혜령 진보당 후보가 단일화 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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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단일화 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 하는 서영교-노혜령
19일 서울 중랑구갑에 출마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단일화 발표 기자회견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와 노혜령 진보당 후보가 단일화 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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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름확인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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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 하는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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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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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 하는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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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 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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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갑 후보 단일화 발표 하는 노혜령 진보당 후보
노혜령 진보당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 중랑구갑에 출마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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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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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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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하는 한동훈-나경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과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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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파이팅 외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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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갑 후보 단일화 발표 하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후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9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 중랑구갑에 출마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노혜령 진보당 후보와 단일화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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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하는 한동훈-윤재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과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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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구호 외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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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유의동 국민의힘 공동선대부위원장
유의동 국민의힘 공동선대부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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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미래를 배송합니다',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국민의 미래를 배송합니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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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국민의 미래를 배송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국민의 미래를 배송합니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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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윤재옥, 나경원,원희룡,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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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 하는 유의동 공동선대부위원장
유의동 공동선대부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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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박수 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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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 하는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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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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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김민희, 이혼 고백 "딸 초3때부터 혼자 키워"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김민희가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김민희는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타이밍을 맞추기가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렸다."라며 "딸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혼자 키웠다. 처음 얘기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연기자고 노래하는 사람이지 내 인생까지 희화하거나 비하하거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로 살고 싶지 않다. 근데 얘기는 해야 한다. 정직해야 한다. 임하룡에게 얘기했는데 '나만 알고 있겠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혼 사실을 밝히지 않은 건 두려워서도 아니고 숨기려고 한 것도 아니다. 제대로 된 곳에서 제대로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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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식품위생업소‘시설개선’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
광진구청./사진제공=광진구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광진구가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개선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식품제조업 및 식품접객업(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소)이다. 식품진흥기금 융자금을 상환 중이거나 상환 후 1년 미만인 자, 휴‧폐업 업소 및 유흥주점 등은 융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 영업장 수리, 개‧보수 ▲ 기계‧설비 설치 ▲ 화장실 시설개선 등 시설개선에 따른 총 소요금액의 80%까지 1~2% 저금리로 융자 받을 수 있다. 단, 단순 식기‧소모성 주방용품 구입 또는 신규 개업에 따른 인테리어 공사는 지원이 제한된다. 융자 종류는 ‘시설개선자금’과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으로 나뉜다. ‘시설개선자금’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 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1억원을 연이율 2%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식품제조업소의 경우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접객업소가 대상이며, 업소당 최대 2천만원을 연이율 1%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필요 서류를 확인한 후, 광진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와 취급은행의 대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영업주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자, 저금리의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식품업소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주변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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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 새학기 맞아 통학로 현장점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총력!
김경호 구청장(중앙)이 학생, 학부모와 소통하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신학기를 맞아 18일 어린이보호구역 통학 안전을 살피며 소통 행보를 펼쳤다. 앞서 구는 개학에 대비해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지역 내 초등학교 21곳, 어린이보호구역 38곳을 돌며 교통안전시설물 보완점을 파악하고 신속히 정비했다. 이 같은 사전 준비에 이어, 개학 후에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폈다. 김경호 구청장은 구의, 성동, 양남, 성자초등학교 4곳을 돌며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구의초등학교는 이달 18일부터 시간제 차량통행 제한이 실시돼 주의를 기울였다. 이는 통행량이 많은 등교시간에 차량 진입을 막는 것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를 위해 시작됐다. 시행 첫날인 만큼 미흡한 점을 꼼꼼히 살펴 향후 원활한 진행이 가능토록 했다. 이 외에도, 과속방지턱이나 방호울타리 추가 설치 등 개선사항을 모색하며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교직원, 학생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책을 고민한 모습이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설렘 가득할 새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통학로 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환경 광진’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