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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어린이 기획 전시 ‘아이는 아이를 안고’ 개최
(사진제공=울산시립미술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립미술관은 3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미술관 1층 3전시실에서 어린이 기획 전시 ‘아이는 아이를 안고’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양정욱 작가의 대형 조각 작품 6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작품 6점에는 작가가 직접 쓴 시가 함께 배치되어, 어린이 관람객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전시 제목인 ‘아이는 아이를 안고’는 어른은 조금 큰 아이일 뿐이며, ‘조금 큰 아이가 조금 더 작은 아이를 안고 삶을 살아감’을 뜻한다. 양정욱 작가는 평범한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움직이는 조각으로 선보인다. 작품은 주변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전시는 어른과 아이 간 특별한 유대 관계에 관한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작가는 어른이나 부모가 작은 아이를 안고 과거의 어떤 순간들을 설명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작품을 만들었다. 그 순간은 어른의 과거 순간일 수도 있지만, 아이의 현재 순간일 수도 있다. 어른은 아이를 통해 또다시 삶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마주하게 되고 함께 성장하게 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얼기설기 실로 연결된 수 십 개의 나무조각들이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며, 오렌지색 전구의 빛이 구조물에 따뜻한 그림자를 드리운다.”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전시가 어린이 관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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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국 자매도시 우시(无锡)시 방문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가 중국 우시(无锡)시와 우호 협력관계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 대표단이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 참석을 위해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자매도시 중국 우시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한다는 계획이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 19일에는 우시시(市) 인민정부(시장 자오줸진) 주재 환영회에 참석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우시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 참석해 “꿈의 도시 울산,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라는 주제로 민선8기를 맞은 울산시의 성과와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2024 울산공업축제’를 소개하며 각국 대표들을 울산공업축제에 초대하는 자리도 갖는다. 셋째날인 21일에는 ‘2024 우시 국제벚꽃축제’ 기념식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 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 함께 우호교류의 상징으로 벚꽃나무 기념식수를 한다. 이어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을 방문해 중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현황도 살펴본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우시시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첫 중국 방문으로, 울산시의 중국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첫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보다 두터운 우호 협력관계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시시는 중국 장쑤성 남부에 위치한 중국 10대 공업도시 중 하나로, 지난 2013년 9월 27일 울산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교통, 환경,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왔으며, 지난해 5월 9일에는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오줸진 우시시장과 시인민정부 대표들이 울산을 방문하기도 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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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목욕탕 노후굴뚝 안전점검’ 실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가 관내 노후화된 목욕탕 굴뚝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관내 목욕탕의 노후굴뚝 전체(4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목욕탕 굴뚝이 지난 1980년대 환경보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됐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사용 연료가 목재․유류에서 가스․전기로 바뀌면서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점검은 울산시와 구군 및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굴뚝의 철근 노출 및 부식 상태 점검, 기초 부동침하 여부, 구조체와 마감재의 균열·박리 상태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험 굴뚝으로 판단될 경우 철거비 등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굴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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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누리집 운영
(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누리집은 대회소개, 행사정보, 경기정보, 경기기록, 울산관광, 알림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대회개요, 대회 상징물, 조직위원회, 개·폐회식, 경기일정, 경기장 소개, 울산소개, 축제, 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알림마당 공지사항에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및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구군별 식당 정보, 숙박시설 정보 등을 게시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공식 누리집에서 다양한 대회 정보, 편의시설 및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선수․임원 등 2만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개회식은 4월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에 이어 주제공연과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폐회식은 4월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시상,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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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공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643호에 대해 건물과 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재산세와 종부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개한 개별주택가격(안)은 전년 대비 평균 –0.56% 인하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0.58%, 남구 –0.48%, 동구 –0.59%, 북구 –0.68%, 울주군 –0.53%의 감소폭을 보였다. 개별주택가격(안)은 주택 소재지 구군(세무1과 또는 읍·면·동) 민원실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8일까지 의견을 구군 세무1과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통보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개별주택가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공개되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올해 재산세(7월, 9월) 및 종부세(12월)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적극적인 열람 및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토부에서도 같은 기간(3월 19일~4월 8일) 동안 1월 1일 기준의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에 대한 공동주택가격(안)의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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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하도급률 제고 첫 점검회의’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이 울산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3월 1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하도급률 제고 첫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울산시와 구군 발주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부서별 목표 하도급률 설정 및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 보고 ▲구군 협조 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울산시는 울산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목표를 33% 이상으로 정하고, 전년(2023년 30%) 대비 3% 상향하여 추진한다. 하도급률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발주 공사에 대한 하도급률을 70% 이상, 공동주택 등 민간공사 하도급률은 23% 이상 목표로 현장중심 영업(세일즈) 활동과 건설공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하는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주거복합건축물의 지역업체 참여율에 따라 기준용적률을 최대 20% 완화하는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 홍보와 신규 건설현장 인․허가 시 지역업체 참여 권고 조건부여 등으로 관내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첫 점검회의를 통해 관급공사 발주 부서와 민간 건설공사 관련 부서의 체계적인 공사 현장 관리를 통해 하도급률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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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2024년 어르신(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내 머리 속의 퍼즐’ 마련
울산박물관 전경./사진제공=울산박물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3월 27일(수)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Ⅰ에서 2024년 어르신(시니어) 교육프로그램 ‘내 머리 속의 퍼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6세 이상 76세 이하 어르신(시니어)을 대상으로 하며, 울산 관련 문화유산으로 제작된 지그소 퍼즐을 맞추면서 치매예방도 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학술적 해설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그소 퍼즐 주제는 1736년에서 1767년 사이에 경상도 울산부가 그려진 여지도(輿地圖)이며, 옛 울산의 지형과 생활상을 엿 볼 수 있다. 교육 신청은 3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20명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르신(시니어)만을 위한 울산박물관의 첫 교육 프로그램이라서 기대가 크며, 교육이 종료된 오후 2시부터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무료 상영회도 개최된다. 울산 시니어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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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후조리원 현장 점검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19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산후조리원 3개소를 대상으로 감염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군 보건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감염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시설 및 인력기준, 청결도 및 위생상태 ▲ 임산부·영유아 건강기록부 비치 및 건강상태 기록·관리여부 ▲ 감염 또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소독 및 필요조치 실시여부 ▲ 임산부 및 영유아 감염 또는 질병의심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후송 등 필요조치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은 확인서 징구 및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4,002명의 산모가 관내 7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등 주된 산후조리 장소로 활용되는 만큼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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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취업 청년 경력 쌓기 돕는다
(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청년실습생(인턴) 19명이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전교육은 성희롱 예방교육, 근무수칙 안내, 근로계약서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실습생(인턴)은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본청 16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기획 및 단기 계획(프로젝트) 수행, 정책 홍보, 통계자료 작성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행정을 경험하게 된다. 울산시는 청년실습생(인턴) 사업 외에도 청년 일자리 확대와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7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분야 17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울산시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채용사업, 청년유망직종 채용연계형 실습생(인턴) 지원사업과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있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에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라며, “6개월간의 청년실습생(인턴) 실무경험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층 취업 지원 및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 사업을 지속적으로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경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추진되었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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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시동’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3월 18일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지역 현안과 내년도 사업에 대한 사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및 부서별 과장 등 핵심 관계자를 차례로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의 2025년도 국가예산 주요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한다. 이어 총사업비관리과를 방문해 울산외곽순환 도로와 연결되는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사업의 총사업비에 대해 협의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2025년도 울산시 주요 핵심사업은 오는 3월 말 예정되어 있는 국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라며 “울산의 미래 먹거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국가예산은 오는 4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신청, 중앙부처에서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로 예산안 제출,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9월 초에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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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수강생 모집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울산에 살고 싶다! 제1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수강생을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민선 8기 도시 전망(비전)과 주요 이슈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평소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시계획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강의는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민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3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강좌는 ▲5월 9일에 울산 도시성장 60년!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 소장) ▲5월 16일은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이해(울산연구원 정현욱 박사), 알아야 면장!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도시계획 이야기(도시계획과) ▲5월 23일은 세계 최초의 수소트램도시 울산!(안정화 한국교통연구원) ▲5월 30일은 지방시대 주역! 울산의 가능성(마강래 중앙대 교수) 등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개강일(5월 9일)에는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라는 주제로 김두겸 울산시장의 특별강연도 예정되어, 시민들과 함께 울산의 미래 60년을 향한 시정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기준으로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10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팩스로 보내면 된다. 울산시청 도시계획과로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시민학당은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준비했다.”라며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도시 전망(비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인 만큼, 울산 사람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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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제1차 반짝 전시 ‘추억은 방울방울’ 마련
울산박물관 전경./사진제공=울산박물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민들에게 1980~90년대의 추억을 선사하는 전시가 마련된다. 울산박물관은 3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제1차 반짝 전시 ‘추억은 방울방울’을 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5년 이후 산업화를 통한 경제 성장으로 관광문화가 확산되고 중산층이 생겨나면서 휴일날 관광하는 문화가 1980년대 생활상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러한 여가문화 확대에는 승용차와 카메라 보급이 큰 역할을 했다. 1980~90년대 울산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즐겨 찾았던 관광지로는 학성공원, 방어진 울기등대, 일산해수욕장 등이 있었다. 이번 전시는 1980~90년대 울산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개인 사진 10여 점을 활용해 당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새로운 봄을 맞아 박물관으로 나들이 오셔서 반짝전시를 통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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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청년 공유 사택’ 추가 입주자 모집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울산시한국석유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동협약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청년 공유 사택’에 입주할 청년을 3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입주자 모집 후 잔여 호실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대상 사택은 북구 매곡동 매곡휴먼시아 전용면적 46㎡, 8개 호실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소·중견 기업 및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19 ~ 39세, 1인 가구 세대주)이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지방시대담당관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 대상자 발표는 4월 22일(예정)이며 입주 예정은 올해 7월이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는 청년은 공유 사택의 관리비와 예치금(100만 원)을 부담하고, 한국석유공사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최소 2년간 지원한다. 다만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연령, 재직요건, 울산거주 요건 등 관련 조건이 미충족되거나 관리비 2회 연체, 사택에 대한 전대(轉貸)행위가 적발되면 퇴소 조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공유사택을 통해 지역청년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 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청년 공유 사택 지원사업’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한국석유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지방이전 공공기관 사택 운영기준」에 따라 한국석유공사의 신규직원용 사택 일부를 지역 청년에게 공유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청년 공유 사택의 입주자 모집과 선발을 담당하고, 한국석유공사는 공유 사택의 보증금과 임대료를 지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을 활용해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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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누수 신고하면 최대 10만 원 포상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누수사고에 따른 수돗물 낭비 방지를 위하여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울산광역시 수도급수 조례」 제46조를 근거로 수돗물 누수사고를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 시간당 누수량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2 ~ 10만 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다만,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산하투자기관에서 발주한 공사 또는 용역 업무를 수행하던 사람이 업무수행 중에 누수를 발견해서 신고하거나, 수용가의 대지 내 급수관 누수 신고 및 각종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누수를 신고한 현장관계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수돗물 누수 신고는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부 및 관할 지역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수돗물 누수 발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는 누수사고를 조기에 수습함으로서 유수율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김상육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관로 누수 발견 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빠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며,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목표 유수율을 90.1% 설정하고,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관 정비사업, 블록고립 확인 용역, 누수탐사 업무 등 최적의 상수도 관망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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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와인아카데미 2기 개강
울산와인아카데미 2기 개강/사진제공=울산와인아카데미 [아시아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울산와인아카데미는 지난 2월 14일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성대한 개강식을 갖고 2기 개강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은숙 이사의 사회로 박시은 원장과 고문 박정희, 김규태 우창이엔씨 대표 이진섭외 25명이 2기 원우님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와인 감상 및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한 아카데미의 노력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박시은 원장 는 "울산와인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와인 애호가들이 함께 모여 와인의 풍부한 세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곳 이라고"하며 아카데미의 미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으며. 첫 수업과 함께 이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김규태 고문은 울산 와인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과정의 포괄적인 특성을 강조하며 커리큘럼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이 과정은 포도 재배부터 와인 시음 및 페어링 기술까지 와인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다. 울산와인아카데미은 와인 애호가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와인의 세계를 탐구하고 배우고 음미할 수 있는 성공적이고 풍성한 2기가되기를 기대한다. pos3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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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2024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3개 선정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는 14일 ‘2024년 남구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선정 단체 간담회 및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4일‘2024년 남구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선정 단체 간담회 및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접수 받아 무궁화봉사단, 울산신중년마술, 호두 총 3개 단체를 2024 남구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이날 사업비 전달식 및 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자원봉사단체가 프로그램 기획부터 평가 단계까지 직접 운영함으로써 단체의 능동성 향상과 시민주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 고래새싹 체험으로 선정된 무궁화봉사단 박형태 회장은 “산업과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울산 남구는 고래도시로도 알려져 있어 2024 고래새싹 체험을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선보여 정서 안정과 생명의 경외로움을 전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이들 선정 단체들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남구 전역에서 각 단체별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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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증장애인카페 5주년 기념행사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15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원실 내에 마련한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울산시청점’이 5주년 기념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카페에서는 5주년을 기념해 전 메뉴를 500원 할인하고 떡을 제공한다. 오후 2시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카페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때 사회복지법인 태연학원 오세필 이사장로부터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김두겸 울산시장을 대신해 전달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공공 및 민간의 일자리 확대 및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울산시청점’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한 카페 공모사업에 울산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19년 3월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태연학원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중증장애인 8명과 매니저 1명, 근로지원인 4명이 함께 근무 중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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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 – 우리가족 인문학 대화법’ 개최
울산도서관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도서관은 3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3월 새 학기를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원 작가는 ‘우리가족 인문학 대화법’을 주제로 인문학이 자녀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현명한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과 사인회가 이어진다. 김종원 작가는 자녀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인『66일 인문학 대화법』을 비롯해『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이어령과의 대화』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라며, 가정의 새 출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3월 19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받으며,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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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15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직장민방위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직장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터득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교육 대상은 울산 소재 지자체, 공공기관 등 의무적 편성기관과 지정에 의해 편성된 민간 기업체 또는 금융기관 직장민방위대장 152명이다. 교육은 육군3사관학교 박동휘 군사사학과 교수의 ‘후방 대도시와 전·평시 하이브리드전의 위협’을 주제로 하는 안보정세 특강과 화생방, 응급처치 교육 분야 전문강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민방위 제도 및 지침,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위치 정보’를 안내하는 ‘안전 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의 활성화 교육도 이뤄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가방위 요소의 한 축으로서 통합방위 사태는 물론 각종 재난 사태 시 민방위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안보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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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부합동평가 대비 연수회(워크숍)’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15일 오전 10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2025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정성지표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해 시와 구군 지표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정부합동평가위원회 위원 활동경력이 있는 전문강사를 통해 우수사례 작성 비법(노하우) 등 실무적인 대응 전략을 듣고 시와 구군 담당공무원의 분임토의를 거쳐 지표별 개괄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2025년 정부합동평가는 2024년 실적을 대상으로 94개 정량지표와 17개 정성지표 등 총 111개 지표를 평가한다. 울산시는 이번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지표별 평가 항목에 따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지표담당자들의 개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해 합동평가에 적극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합동평가는 국정과 시정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매년 하반기에 개최하던 연수회(워크숍)를 올해는 상반기로 옮겨 한발 앞서 준비해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매년 지방정부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추진성과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관계중앙부처와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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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참새탐조 여행버스 운행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태화강, 동천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 참새를 관찰하는 탐조 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참새의 날(3월 20일)을 알리고 도심 속 참새들을 다시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새탐조 여행버스는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2회 운행된다. 태화강국가정원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하며, 탐방 시간은 3시간 정도다. 자연환경해설사로부터 참새의 생태 및 형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관찰한다. 또한, 참새가 많은 곳에서는 참새 간식(곡물)을 주는 체험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예약 신청은 개인, 가족, 단체로 가능하며 회당 정원은 12명이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늘 가까이에 있던 참새이지만 자세히 보고 생태를 알 기회가 없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새에 대해 자세히 알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참새의 날은 도시의 참새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인도 환경단체 ‘네이처 포에버 소사이티(Nature Forever Society)’가 프랑스 ‘에코시스 액션재단(Eco-Sys Action Foundation)’이 함께 제정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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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4월 도서관주간 행사 개최
울산도서관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명사 특강-이금희 아나운서의 ‘한마디 말로 우리는’ ▲어린이공연-울산 인물 이야기극 ‘책 민들레, 엄대섭’ ▲작가 강연-박준 시인과의 만남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명사 특강은 4월 13일 오후 2시 울산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도서 『우리, 편하게 말해요』의 저자이자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4년 차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방송현장과 대학 강단에서 사람들과 나눈 말과 대화를 바탕으로 현시대에 필요한 소통법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어린이공연은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 6~7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울산 출신 도서관 운동가 간송 엄대섭 선생의 삶을 다룬 이야기극 「책 민들레, 엄대섭」이 마련된다. 엄대섭 선생의 책 사랑 이야기와 노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작가 강연은 4월 19일 오후 7시 울산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계절산문』의 저자 박준 시인을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박준 시인은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시와 문학으로 변모되는지, 쓰기와 읽기가 얼마나 닮아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삶에 영향을 주는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4월 도서관주간 행사는 3월 14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립도서관에서 마련한 4월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독서문화를 즐기고 다가올 내일을 더 빛나게 해줄 책을 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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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감염병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14일 오후 4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2024년 상반기 감염병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로 새롭게 배치된 일선 담당자들에게 감염병 대응 업무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의 박혜림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감염병의 이해와 다제내성균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자체 감염병 담당자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감염 대응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라며, “이번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감염병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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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이차전지산업 발전 협의회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가 3월 14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이차전지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차전지 산업을 울산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을 수립단계부터 기업 의견을 듣고 기업 눈높이에 맞춘 설계를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산업단지공단, 한국전력공사, 이차전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 진행은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 주요 내용 발표, 지원기관과 이차전지 기업들의 의견 청취 순이다.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에는 ▲울산 이차전지 산업현황 및 진단 ▲국내외 및 울산 관점 시사 ▲발전비전 및 목표 ▲발전계획 및 추진 내용 ▲이차전지 세부사업 재원 계획 등이 담겼다. 이어지는 의견 청취에서는 기업이 주도하는 울산시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더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업 지원을 위한 각종 규제 개선과 함께 차세대 기술력 확보를 위한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에도 힘을 쏟으면서, 울산을 명실상부한 첨단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울산시의 투자유치 실적인 19조 2,943억 원(2024년 1월 기준) 중 약 4조 원이 이차전지 관련 투자이며, 삼성에스디아이(SDI)와 엘에스엠앤엠(LSmnm), 고려아연(주) 등의 투자 결정에 힘입어 타 기업들의 투자 문의도 잇따르는 상황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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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차량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 원까지 드려요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단축할 경우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는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종전의 주행거리와 비교해 감축실적에 따라 2만~10만 원 까지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이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 엘피지(LPG) 차량이다. 다만, 전기, 복합동력(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및 타 시‧도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해 2,802대 보다 725대 늘어난 3,527대를 모집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을 통해서 회원가입 후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전 참여자는 기존 아이디로 로그인 후 재참여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가입 시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하여야 하며,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만 참여가 가능하다. 감축 실적은 참여자가 참여시점의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 종료시점의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올리면 한국환경공단에서 과거 주행거리와 비교해 산정한다. 문의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 ‘열린마당 내 자주하는 질문’을 확인하거나, 한국환경공단, 우리 시 해울이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에 참여하면 연료비는 물론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특전(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생활실천에도 동참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총 2,795대가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의 약 60%인 1,678대가 주행거리를 감축해 감축차량 1대당 평균 약 7만 원, 총 1억 1,800만 원의 혜택이 주어졌으며, CO2(이산화탄소) 617톤 정도의 온실가스도 감축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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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대학병원 비상진료인력 지원 나선다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가 전공의 파업에 따른 진료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상진료인력 지원을 위해 8억 4,000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 울산시는 울산대학병원에 의사보조자(PA, 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양성을 위한 긴급 예비비 8억 4,000만 원을 지원해 중중․응급 대응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의사보조자(PA) 간호사 : 의사 업무 중 일부를 위임받아 진료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진료지원 전담인력으로 ▲중증환자 치료지원 ▲병동환자 관리 ▲응급실 및 중환자 관리 ▲수술 부위 봉합 등 81개 진료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울산시에 따르면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2월 29일 월간업무보고회에서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하는 한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하고 있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는 지시를 했다. 이에 울산시 비상진료대책본부와 울산대병원은 장기화 되고 있는 전공의 공백을 대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다. 논의 결과 평소에도 정규직으로 근무하면서 진료지원 경험이 풍부하고, 병원진료 환경에 익숙해 전문의 등 의료진하고도 호흡도 잘 맞는 경력직 간호사를 의사보조자(PA) 간호사로 전환해 배치할 경우, 즉시 대응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번 의사보조자(PA) 간호사 양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병원은 우선, 병원 내 간호사 중 중중․응급환자를 포함한 폭 넓은 환자를 대응할 수 있는 숙련된 경력직 간호사를 선별해 의사보조자(PA) 간호사 시범사업에서 허용한 진료지원 업무에 투입키로 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병원에서 전문의와 함께 전공의 공백을 채우고 있는 의사보조자(PA) 간호사는 모두 116명이며, 여기에 70명을 양성하여 추가 투입한다. 울산시는 의사보조자(PA) 간호사 70명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매월 400만 원(국비 예비비 지원단가) 기준으로 총 8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앞으로 70명이 더 확충될 경우, 수술환자 수용 능력 증대, 병동 야간 응급상황 대체 능력제고, 중환자실 응급상황 대처 강화 등 비상진료 대응능력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자 수 증가에 따른 경영부담 완화와 함께, 무엇보다 기존 의료진의 피로도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에서도 전공의 진료공백 해소를 위한 대체진료인력 지원방안으로 의사보조자(PA) 간호사 시범사업을 지난 2월 27일부터 한시적 시행에 나서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당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의사보조자(PA) 간호사 양성비를 지원하는 것은 울산시가 처음이다. 한편 울산시는 향후 의대교수 사직, 개원의 집단행동 참여 등 진료공백 상황이 심화될 경우, 한의사회, 약사회 등 지역 의료계 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동원 가능한 지역 의료역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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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예술의 힘’ 개최
울산문화예술회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온 중견 이상의 예술가들을 집중 조명 해 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개최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 관에서 울산작가 25인 초대전 ‘울산예술의 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중견 이상 작가들의 창작활동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작품 활동 기간이 20년 이상 각자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를 일컫는 중견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그간의 작품 활동에 대해 되짚어 보고 자긍심과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에는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인 강문철, 권강숙, 김기원, 김선이, 김용휘, 김혜숙, 박정옥, 박해경, 박현율, 서경희, 선우미, 송광연, 안승희, 양희성, 윤옥례, 이백호, 이서윤, 이선희, 이향숙, 장은경, 정미숙, 주미향, 천태자, 추경희, 현서정 등 총 25명의 작품 180점을 선보인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계를 지키고 있는 작가들의 예술세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보고, 더욱 활발한 역량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