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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 2회차 공연 개최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올해 상반기 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을 3월 30일(토)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제주아트센터는 로비에 조성되어 있는 ‘숲 정원’에 예술을 더해, 실내정원의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은 제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청춘마이크 제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청년 예술인 중심의 공연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월 24일에 개최된 1회차 공연에는 12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3월 30일 공연에는 ▲가야금에 제주를 담아 연주하는 ‘가야금앙상블 사려니’, ▲관객들의 마음속에 밝은 별이 되고 싶은 연주팀 ‘별소’, ▲다양한 악기들의 새로운 조화로 공감하는 음악을 하는 ‘아르모니아 인 제주’, ▲선한 영향력을 꿈꾸는 마술사 ‘나무’가 출연한다. 한편, 제주아트센터 로비에는 「2022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숲 정원’이 조성돼 있어 공연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친환경적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공연 당일 제주아트센터 로비로 오시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실내정원인 ‘숲 정원’의 모습을 닮은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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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기적의도서관,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선정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공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대표하는 차세대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최첨단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어린이들의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총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이 선정됐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전문강사 파견과 3D 펜 등 수업 교구 등을 지원받아‘동화 속 소품 만들기’,‘3D 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등 독서와 미래 기술을 접목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책과 연계한 창작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제주 지역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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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애월 국민체육센터, 4월 수영 교실 수강생 모집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 제주/애월국민체육센터는 4월 수영 및 아쿠아로빅 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 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우선 제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및 생존수영 교실 등 총 4개 교실로 나눠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애월국민체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수영 및 아쿠아로빅 교실 총 3개 교실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평생교육다모아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소정의 입장료만 납부하면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겨울 동안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삶의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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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건강행태개선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제주보건소/사진제공=제주시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행태개선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주민 중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인 질환자이다. 단, 고혈압 환자는 체질량지수(BMI) 24kg/㎡ 이상인 경우만 해당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건강교육 이수 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이후 체질량지수, 당화혈색소 결과를 확인해 성공기준에 도달하면 성과금(상품권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고혈압, 당뇨병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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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희망 농가 모집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농작업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과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이며, 신청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하면 된다. 신청 농가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작물별 재배면적, 고령농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3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를 제공해야 하고, 최저임금, 근로기간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제주시는 법무부 심사를 통해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오는 7월부터 희망 농가에 결혼이민자 가족 또는 MOU 체결한 베트남(남딘성) 지자체의 근로자를 배치해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을 병행하고 있어 농업인력 확보 다변화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상반기에 외국인계절근로자를 516명 배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1,000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인건비 상승 및 농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 문제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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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백서 제작 및 배포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지난해 조성된 화삼로1길(화북동)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에 대한 백서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이면도로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취지를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행정이 주도하던 일방통행로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과의 반발과 논란으로 때로는 사업이 무산되기도 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시는 지역주민 스스로 여론을 형성하고 수렴하는 것을 주요 원칙으로 삼는 「일방통행 지정 매뉴얼 개선 및 설치기준」을 수립했고, 지난 12월 도내 최초로 화삼로1길(화북동) 주변에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었다. 지난 2월 화삼로1길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63%가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해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 조성이 지역주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최초의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지정 과정을‘주민주도형 일방통행 백서’로 제작했으며, 2025년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대상지 발굴을 위해 집중 신청기간(6월 28일한)을 두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백서는 제주시 누리집 부서자료실, SNS 카드뉴스 및 읍‧면‧동 방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지정은 읍‧면‧동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일방통행 요청지에 대한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을 통해 응답률과 찬성률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제주시는 일방통행 지정 기본계획 수립, 교통시설심의, 조성사업 등을 거쳐 일방통행을 시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일방통행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이면도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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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위해 노후 통신장비 교체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용연수(7년)가 지난 노후 통신장비를 교체한다.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교체 사업은 정보통신실 내 운영 중인 노후 메인 백본스위치 2대를 교체하고 이중화하는 작업으로, 한층 빠르고 안정적인 행정망 구현을 통한 무중단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작업시간은 민원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5일(금) 밤 11시부터 16일(토) 새벽 시간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장비 교체로 인한 네트워크 전환 시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한 모든 행정업무 시스템 이용이 중단될 수 있다. 아울러, 시청 산하 26개 읍‧면‧동과 외청부서 등 123개소에서 운영 중인 네트워크 장비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실시해 노후 장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장비의 노후화로 인한 통신망 장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후 장비 교체는 물론 정기적인 사전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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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공모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공모를 오는 3월 27일까지 진행한다.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은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사업 모델 발굴, 친환경 기술 및 개발 등을 지원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에 소재하고 1년 이상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 실적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사회적경제 전반을 아울러 사업을 추진할 역량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을 원하는 조직은 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해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등기우편인 경우 3월 27일(수) 18시 이전 도착 우편물에 한해 유효하다. 한편 지난해에는 1억 원을 투입해 유기농 농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풋귤즙, 비건식품, 환경교육 서비스모델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친환경사업 경쟁력 향상 및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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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1동, 제17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 개최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용팔)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 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제17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3월 22일부터 3일간 전농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랑 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을 주제로 만개한 벚꽃을 품에 안은 전농로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무대공연, 길거리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에는 삼도1동 풍물팀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벚꽃비 맞으며, 벚꽃길 걷기> 행사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색소폰앙상블, 글로리치어리더링, 댄스 등 제주의 봄을 알리는 흥겨운 공연으로 축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비보이퍼포먼스, 점핑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시민이 참여하는 왕벚꽃 노래자랑과 난타, 국악댄스,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축제에서는 ‘전농로에 나를 담아라~ 사진 콘테스트’, ‘전농로 왕벚꽃 UCC/VLOG공모’ 등 이벤트와 도내 관광지 할인 등을 할 수 있는 ‘가즈아~ 푸른밤 제주도 스탬프 랠리’ 코너도 운영된다. 윤용팔 삼도1동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에 오시는 시민과 방문객들 모두 전농로 왕벚꽃을 보며 제주의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축제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점을 참고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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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봄 신학기 대비 식품위해요인 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봄 신학기를 대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과 식품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오는 3월 29일까지 학교 및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집단급식소, 집단급식 식품판매업소 50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진열·판매 여부 확인,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를 검사한다. 집단급식소에서는 ▲조리장 및 식품용 조리기구 위생·청결·세척·살균 준수 여부 확인, ▲식재료 및 조리식품 소비기한 및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집단급식 식품판매업은 ▲식재료 입출입 관련 운송 차량 온도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집단급식소 조리식품 및 어린이 기호식품(빵, 과자류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며,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리고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 조치를 한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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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 1인 가구 생활로드맵’ 대상자 모집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 1인 가구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기술 확대를 위한‘1인 가구 생활로드맵’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1인 가구 생활로드맵은 장애인 1인 가구에 디지털 정보 교육 및 공예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50세 이하의 1인 가구 장애인이며, 진행 교육은 ▲디지털 정보 교육(공통), ▲커피클레이 공예(선택), ▲선물포장 공예(선택)이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제공기관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모집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일반가구 순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제주시 도남로 199, 5층)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른 다양한 자립지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에 자립한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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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 운영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2024년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은 체험관 교육, 찾아가는 교육, 교육 외 활동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체험관 교육은 임신・출산 체험, 사춘기 신체적・심리적 변화 학습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10대 스킨십 생각 공유, 인형극과 상황 그림·법률정보 등을 활용한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이며, 1회 기준 5~30명 단체 또는 가족 단위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교육은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기관 및 학교, 단체 등의 요구에 따라 해당 현장으로 찾아가서 강의 및 놀이활동 등의 방법으로 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외 활동으로는 청소년동아리 또래지킴이, 청소년 가족 단위 캠프 운영, 지역행사 체험 부스 및 캠페인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교육 담당자와 사전 전화상담 후 접수하면 되고, 월~토요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편, 2023년도에는 체험관 성교육 225회․2,358명, 찾아가는 성교육 159회․2,986명, 총 384회․5,34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성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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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지속 실시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돼 안부확인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에서 전력·통신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등 평소와 다른 소비패턴이 발견되면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자에게 알람이 전송돼 위기가구의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제주시에서는 2021년부터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협약해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안부살핌 서비스를 통해 1인 가구의 위기상황을 확인하고 해소한 사례가 있다. 지난해 한경면에 거주하는 서비스 대상자 중에서 ‘주의’ 알림을 확인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가정을 방문해 음주 및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건강상 위기상황을 확인하고,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 즉시 병원 동행 진료 및 기초수급 생계비 지원, 가족상담 등 서비스를 개입해 대상자의 위기상황을 해소한 바 있다. 한편, 2024년 2월 기준으로 214명에 대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 대한 통신·전력 빅데이터의 통합 분석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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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1분기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지도점검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22년부터 시행 중인 아동급식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3월 29일까지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매뉴얼 개정에 따라 분기별로 실시하는 것으로 점검 대상은 제주시 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만 3,212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BC카드 가맹점 자동 연계 사업장 중 ▲업종이 일반음식점이더라도 사실상 술집업소(주류 및 안주류 위주로 판매), ▲유흥업소로 운영되는 음식점 등에 대해 아동급식카드 사용 부적합 요소를 중점적으로 파악하고, 부적합 발견 시 가맹 제외할 예정이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의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되며 현재 제주시는 5,203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1식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했으며, 1일 결제 한도액은 2만 원(방학 중 3만 원)이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목록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급식카드 누리집 또는 NH앱캐시(모바일 앱)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카드 부적합 업소들을 제외하고, 건전한 아동급식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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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시민들을 위한 전시 공간 무료 대관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우당도서관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한다. 이번 무료 대관은 지역 예술가들의 도서, 사진, 그림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주거생활권 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관 신청은 연중 상시로 접수하며,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 및 단체(제주거주(출신) 작가, 단체 우선)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책섬 제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그림책 원화 전시, 공모 사진 전시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관 자체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작품 전시로 제주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지역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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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추자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13일, 19일, 28일 3일간 추자면 관내 6개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 조기발견 및 치료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2년마다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며, 인지저하군에게는 치매진단검사, 감별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정밀검사를 통해 치매가 조기에 발견되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치매조기검진 이외에도 치매예방 수칙‘3·3·3’교육도 실시한다. 치매예방 수칙‘3·3·3’은 ▲규칙적인 운동·균형잡힌 식사·꾸준한 독서를 즐기고, ▲절주·금연·뇌 손상을 예방하고,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검진을 실천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추자면은 치매안심센터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치매조기검진 수검률이 낮은 도서 지역이며 2024년 2월 말 기준 추자면 주민등록인구 1,581명 중 65세 이상 인구수 620명(39.2%)으로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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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순항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2022년 7월부터 공사 착공한 종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해안가 저지대인 종달리 일원은 마을 안 배수관로 유출지가 인근 유수지와 연결돼 있으나, 기존 유출 관로의 여유고가 부족해 집중호우 시 유수지의 수면 상승으로 우수 배출이 어려워 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종종 발생해 온 지역이다. 이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를 신청해 2019년 9월에 최종 선정됐고,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총 22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수펌프장 1개소 설치, 우·오수관로 2.8km 연장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배수펌프장은 62%, 우수관로는 1.7km 중 0.8km를 개량하는 등 순탄하게 추진되고 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요청으로 농경지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한 지역의 배수시설 개량 구간을 0.4km 추가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사업이 마무리되도록 신속히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우기 전까지 배수펌프장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저지대 침수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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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에게 유가보조금 지원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에 대해 화물유가 보조금을 올해 105억여 원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 2개월 연장에 따라 유류세연동 보조금의 경우 리터당 152.37원으로 현행 유지되고, 지난해 23년 7월부터 한시적으로 지급되던 경유에 대한 유가연동 보조금 지원 또한 올해 4월 30일까지 연장해 지원한다. 보조금 지급 방법은 유가보조금 카드로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POS-Point of Sales)이 설치된 주유소에서 결제하면 유가보조금 관리시스템(FSMS)을 통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자는 엄격하게 법을 적용해 ▲허가 취소, ▲보조금 환수 등 화물차주 및 주유업자에 대한 부정수급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2023년에는 유류세연동 보조금과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포함해 55억 4,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및 국내경제 성장세 둔화에 따른 물동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가보조금을 지원하고, 교통·물류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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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립 제주예술단 찾아가는 연주회 희망기관·단체 모집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2024년 도립 제주예술단 찾아가는 연주회 무대에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연주회는 클래식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도립 제주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에서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연주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3월 중 대상지 모집·선정 후 4월부터 10월까지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30개소 내외의 대상지를 모집할 계획이며, 제주시 소재 읍·면·동 마을, 초·중·고등학교 및 기타 기관·단체·시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주회를 희망하는 곳에서는 제주시청 및 도립 제주예술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23년 찾아가는 연주회 운영을 통해 총 30개 기관·6,195명을 대상으로 연주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주민들의 생활권과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공연에 관심있는 기관·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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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적영구보존문서 전산화 구축 추진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중요기록물에 대한 훼손 및 위․변조를 방지하고, 시민 재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적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3년 생산된 지적영구보존문서에 대한 전산화 구축을 추진한다. 전산화 구축은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 하는 사업으로 2023년도 생산된 토지이동결의서·측량결과도 등 총 5만 4,000여 면을 데이터 베이스(DB)화 해 전산시스템에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전산화 구축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주에 『영구보존문서 전산화 구축사업 용역』 제안서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선정된 용역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지적기록물에 대한 전산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까지 지적영구보존문서로 분류된 기록물 구(舊) 토지대장(부책, 카드) 및 토지이동 관련 서류, 측량결과도 등 146만여 면을 스캐닝 작업해 전산 관리하고 있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영구보존문서의 전산화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동 연혁 등 필지별 정보를 단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게 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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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3년분 지방소득세 연말정산 환급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를 환급한다. 연말정산 환급은 특별징수의무자(사업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줄 때 지방소득세를 우선 특별(원천)징수하고, 전년도 1년분에 대한 실제 부담할 세액을 이듬해 2월에 정산해 환급금 발생 시 진행하는 절차이다. 연말정산에 따른 국세(소득세)가 환급됐다고 해서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은 아니므로 2023년 귀속분 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국세 환급금을 받은 특별징수의무자(사업자)는 별도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환급 신청은 지방소득세환급청구서, 소득자별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분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부표 포함), 지방소득세 특별징수계산서및명세서, 국세환급금통지서 등을 첨부해 제주시 세무과로 방문하면 되고, 우편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납세의무만큼이나 환급받을 권리도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환급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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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함께 읽어요, 이달의 서가' 운영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우당도서관은 시민들과 함께 읽고 싶은 주제를 매월 선정해 도서관 자료실 내 특별 서가에 전시하는 코너인 「함께 읽어요, 이달의 서가」를 운영한다. 「함께 읽어요, 이달의 서가」는 시의적절한 주제별 독서자료 제공으로 시민들의 독서 의욕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의 서가는 「다가오는 봄, 마음 근육 키우기」 주제로 운영되며, 마음을 단련시키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도서 중 일반도서 40권, 어린이도서 20권을 선정했다. 일반도서는 우당도서관 1자료실(2층) 특별 서가에서 전시하고, 어린이도서는 어린이자료실(1층) 특별서가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도서의 자유로운 열람 및 대출도 가능하다. 우당도서관 「함께 읽어요, 이달의 서가」 선정 도서 목록은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책섬 제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사서가 직접 선정한 도서가 전시돼 이용자들의 자료 선택 어려움을 해소하고, 책과 이용자를 연결해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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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1기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운영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3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제1기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4시간 교육 이수 시 수료가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자치행정과로 직접 전화 신청해야 하며, 수강 방법은 신청 후 발급되는 개별 아이디를 가지고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에서 수강하면 된다. 주민자치학교는 시민의 자치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요자 선택형(기초편, 심화편)으로 운영되며, 특히 심화편은 내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도입 준비에 따라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 보궐모집 시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최근 2년 이내의 주민자치학교 이수실적(4시간)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므로, 교육시간이 부족한 지원 예정자는 이번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수요자 선택형으로 온라인 교육이 진행이 되는 만큼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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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추가 모집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정원미달 및 자진사퇴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4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은 3개 분야에 4명으로 ▲직능대표위원 2명(각종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자), ▲일반주민위원 2명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의 해당 읍‧면‧동 주민으로 주민자치학교 교육(4시간)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해당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모집 정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분야별로 공개 추첨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전임자의 잔여임기 동안(2024.4.1.~2024.12.31.)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위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자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이기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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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행기관인 노형365준의원 소속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택의료센터 환자 사례 소개,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문명숙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 요양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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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봄철 해양사고 대비 안전 조업 지도·점검 강화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봄철 농무기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연·근해어선 안전 조업지도 및 점검을 강화한다. 봄철 농무기(3~6월)는 큰 일교차에 따른 짙은 안개발생 빈도가 겨울철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동시에 연·근해 수역 선박 교통량 증가로 선박의 충돌·좌초 등 위험성이 높아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관내 연·근해어선 1,096척(연안 883, 근해 213)에 대해 5월 말까지 주요 항·포구(제주항·한림항 등)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 조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조업 전 선체정 점검 및 구명동의 상시 착용 지도, ▲조업 중 해양사고 발생 시 인근 조업어선 구조 활동 지도 및 홍보, ▲항해 시 철저한 주변경계 및 항법준수 당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항 및 사고발생 대처 요령 집중교육 실시 등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도내 어선 전복사고를 비롯한 해상 인명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365일 안전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어업인들도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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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제24기 제주시 여성대학 입학식 참석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7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제24기 제주시 여성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입학식은 위탁운영 기관인 제주대학교 김맹하 평생교육원장과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30주에 걸쳐 운영되며, ▲젠더역량, ▲자기계발, ▲경제, ▲인문·리더십·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입학을 축하드리며, 여성대학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제24기를 맞는 제주시 여성대학은 199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6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인문소양, 경제, 복지,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으로 시대에 걸맞은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