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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선 넘는 민원 엄정 대응”
충주시청 전경(충주씨 조형물)./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악성 민원인에 대한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14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려 사망한 김포시 공무원 사례를 언급하며 “악성 민원인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년 전부터 조직차원의 대응을 지시했지만, 악성 민원의 경우 조직차원에서 도움을 줘야 하고 민․형사상 법적 조치와 대처가 가능토록 지원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하위직 직원에 악성 민원이 집중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직원에게 ‘고발을 하든 직접 빌든 네가 알아서 해라’라고 하면 되겠느냐”고 반문하며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악성 민원은 어떤 규정이나 합리적인 이유, 정책적인 효과, 사회 정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며, “자료의 축적과 적극적인 채증을 통해 임계치를 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조직차원에서 엄정 대응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과수 화상병과 관련 “전년보다 발병 현황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충주사과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타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과수 화상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덧붙였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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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사태 피해 마을 주민위한 교통 편의 지원
산사태로 도로 일부가 폐쇄된 산척면 명서리 정암·방대마을 주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택시 지원./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가 산사태로 도로 일부가 폐쇄된 산척면 명서리 정암·방대마을 주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택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도로변 산사태로 우회도로를 이용 중인 산척면 명서리 정암·방대마을 주민들을 위해 마을택시 이용권을 2배 이상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하루 약 25명의 주민들이 마을택시를 이용하고 있으며, 마을 택시 확대 운영으로 마을에서 면 소재지까지 버스로 왕복 2시간 30분이 걸리는 이동시간을 1시간 20분으로 단축해 정암·방대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새벽에 출근하는 정암·방대마을 주민 4명을 위해 마을택시 3대가 매일 이른 시간에 운행하며 필요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마을 택시의 장점을 극대화해 주민 교통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로 인한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8일 주민들과 교통불편해소 간담회를 가졌으며 여기서 제기된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교통수요가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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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찾아가는 일터 건강체험장’ 운영
찾아가는 일터 건강체험장./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가 3월을 시작으로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기업체 근로자를 겨낭하여 ‘찾아가는 일터 건강체험장’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터 건강체험장’은 직장에서 건강 점검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에서 5월 사이에 사전 신청한 사업장 7곳을 대상으로 건강체험부스를 설치해 운영된다. 3월에는 케이유엠(유) 충주공장(대소원면)과 ㈜지앤피1공장(목행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존 ▲심폐소생술 체험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체성분 검사 및 운동·영양 상담존 ▲혈압, 혈당, 4종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모형(애니)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교육용 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응급처치 교육 ▲폐활량 및 CO(일산화탄소) 측정, 흡연자를 위한 1:1 금연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터 건강체험장’은 올해 지속 운영할 것”이라며 “많은 사업장에서 신청해 근로자들이 다양한 보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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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상반기 신속집행으로 민생경제 회복 총력!
신속집행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3,564억 원 중 54.4%인 1,940억 원을 올해 상반기 집행목표액으로 설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둔화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민간 투자와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매주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로 사업별 실적과 전망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5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 지난 13일에는 군수 주재 회의를 개최해 집행 부진 10% 이하 사업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신속집행 대상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시설비 사업 등의 선금 추가집행 대상 사업을 발굴해 애초 계획된 목표 금액 이상을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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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고추 육묘기 영농현장 기술지도 강화
고추 육묘 시기에 맞춰 영농현장 기술지도./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현)은 본격적인 고추 육묘 시기에 맞춰 영농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한다. 고추 육묘는 초기에 묘의 소질이 어느 정도 결정되기 때문에 육묘기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추는 고온성 작물로 생육 시 온도 요구도가 높은데 육묘는 저온기에 이루어져 환경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파종 후 7일 내외 기간에는 낮 27∼28℃, 밤 24∼25℃정도, 가식 후 3일간은 낮 23∼27℃, 밤 24∼25℃ 정도, 가식 3일 이후에는 낮 23∼25℃, 밤 12℃이하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 고온이나 저온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또 고추의 뿌리는 과습에 약해 관수에 주의하고 저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모잘록병,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하기 쉬워 환기와 생육 관리가 중요하다. 육묘장 관수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기온이 상승했을 때 실시하고 뿌리 밑까지 충분히 관수해 저녁에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는 정도가 좋다. 육묘 기간 중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 피해가 있는 경우 신속하게 전용 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의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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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총력!
과수화상병 증상./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현)는 관내 사과 과수원 농가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3회분)를 오는 15일까지 배부한다. 올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해 과수화상병 발병률이 높아 개화기 전후 예방 약제 적기 살포가 중요한 상황이다. 개화 전 방제는 3월 중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인 녹색기부터 전엽기 사이에 1차 약제를 주는 것이 좋고 개화기 방제는 개화가 50% 이뤄진 시기부터 5⁓7일 간격으로 2차, 3차 방제를 하면 된다. 또 식물방역법에 따라 사전방제를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어 농가에서는 약제 방제 후 빈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우리 군에서도 21년도에 과수화상병이 최초 발생했고 지난해까지 총 5건의 병이 발생해 3.5ha의 면적을 매몰한 바 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검역 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현재 치료제가 없어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 감염되면 가지, 줄기 꽃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해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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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민원서비스 만족도 및 청렴도 설문조사 실시
민원서비스 설문조사 QR코드./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은 4월 30일까지 민원서비스 만족도 및 청렴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단양군청과 읍면사무소, 사업소를 방문해 민원 처리한 경험이 있는 모든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 항목은 ▲담당 직원의 대응성 ▲민원 처리 신속성 ▲처리 과정 안내의 충분성 ▲전반적인 만족도 ▲청렴 외부 체감도 등을 포함한 9개 문항이다. 참여 방법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군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5월 중 전 부서로 전달돼 민원행정서비스 품질과 청렴도 향상 시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양군은 주민 불편 신속 처리제, 고충·복합민원 상담 예약제, ‘1부서 1청렴 시책’, 청렴신고함 운영 등 민원 편의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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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2024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우리 함께’ 진행
단양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우리 함께’를 3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 공모전은 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낮추며 지역 사회 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식개선(평등과 인권) ▲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모습 등이다. 포스터 규격은 고등부 이하 8절지, 고등부 이상 4절지다. 공모 작품은 단양장애인복지관 2층 사무실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지역사회홍보개발팀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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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에서 걷고 건강한 삶 누려요!
지난해 걷기 행사./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단양군이 걷기운동으로 ‘건강한 단양’에 성큼 다가선다. 군 보건소는 올바른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1530(1주일 중 5일, 30분 이상)’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사랑 단양! 일년 걸어보기’ 1기 대상자를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해 단양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단양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내 고향 단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는 지역주민 10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될 시 전문 운동 처방사가 맞춤형 관리를 해줄 예정이다. 이번 기수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비대면 걷기인 ‘일상 속 하루 걷기’와 월별 동행 ‘가치 함께 걷기’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일상 속 하루 걷기’는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참여자 간 챌린지를 등록하고 개인별로 걷기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 밴드와 카카오톡 채팅방을 운영해 참여자에게 걷기 미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마다 맞춤형 걷기 습관을 형성시켜 줄 계획이다. 매월 미션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하며 일일 7천 보 이상 걷는 대상자에게는 단양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월별 동행 ‘가치 함께 걷기’는 매월 읍면별 걷기 장소를 지정해 참여자가 모여 함께 걷고 요가매트, 체중계 등을 추첨으로 지급하는 걷기 독려 사업이다. 걷기 장소는 적성면 저수지둘레길, 단성면 선암골생태유람길, 단양읍 장미터널 등 단양군의 수려한 자연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선정했다. 참여자 모두에게 걷기 수첩과 만보기(시계)를 제공하며 매일매일 스스로 걷기 수첩을 작성하면 매월 운동 처방사가 관리해 준다. 연말에는 월별 동행에 자주 참여한 사람, 최고로 많이 걸은 대상자, BMI 기준 최대 하락자에겐 왕중왕 선물도 지급한다. ‘일상 속 하루 걷기’ 참여하려면 모집 기간 중 스마트폰에 ‘워크온’ 걷기 앱을 설치해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가치 함께 걷기’는 해당일 2∼3주 전에 다양한 매체로 홍보할 예정이니 행사일에 맞춰 참석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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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과 한국수자원공사, 단양강 부유물 제거
단양 시내 구간의 단양강 부유물을 제거./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지사장 안제식)은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단양 시내 구간의 단양강 부유물을 제거했다. 최근 잦은 비로 지류 하천 주변의 초목류 잔재물과 생활 쓰레기들이 강으로 유입돼 수변에는 다량의 초목류와 쓰레기가 떠다녔다. 이런 부유 쓰레기들이 오래 방치될 경우 상습 정체 구간에는 수온이 높아져 DO 농도가 낮아지고 COD가 높아져 단양강의 수질오염원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 군은 어업활동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해 지난 3월 초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와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공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기로 협의하고 제천부터 선박을 운반해 가져오는 등 필요 장비를 즉시 동원해 신속하게 청소를 시행했다. 공사에서 수거한 부유 쓰레기는 약 6t(화물차 7대, 마대 400포 분량)으로 육상 운반해 적정 처리할 예정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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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 무료 예방접종 실시
충북 단양군보건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수두, MMR(유행성이하선염·홍역),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은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12세(2011. 1. 1. 이후출생자) 미만 어린이 중 백신 미접종자이며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는 평생 면역된다. 관내 어린이 예방접종은 단양군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에 접종받을 수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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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5회 청산생선국수축제 일정 확정
지난해 생선국수 축제./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의 각종 단체가 힘을 합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청산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 도리뱅뱅, 생선튀김 및 추어탕 등 먹을거리는 물론 즉석 노래자랑, 농산물 판매장, 트랙터 마차 운행, 농기계 전시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도 준비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일 청산면민협의회(회장 장철수)는 관내 6개 생선국수 업소와 협약을 했다. 향후 생선국수 축제 시 면민협의회에서는 요식업소에 식당 개설을 위한 인력과 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요식업소는 청산 생선국수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문객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주관단체인 청산면민협의회장은 “맑고 깨끗한 보청천에서 맛있는 음식과 봄 입맛을 돋우는 생선국수 제공을 통해, 청산을 찾는 내방객에게 흥과 시골의 정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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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 위해 로고젝터 설치 운영
옥천 관성회관 벽면에 설치된 로고젝터./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보건소(소장 김홍규)는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옥천읍, 청산면, 이원면, 군북면 지역 8곳에 로고젝터(빛 글씨)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전봇대, 가로등 등에 설치해 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로 야간에 색상과 이미지가 눈에 잘 띄어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다. 관내에는 옥천읍 농협은행 옥천군지부, 옥천군보건소, 옥천군청, 옥천 관성회관, 옥천읍 그라운드골프장, 군북면 군북보건지소, 청산노인복지관, 이원 청소년문화의 집 총 8곳에 설치돼 있다.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마음이 힘들 땐 109(백구)를 눌러보세요’,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품 ‘힘들고 지친 마음을 풀어드립니다’,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우리가 함께 합니다’, 정신건강 응원 메시지 ‘괜찮아, 넌 지금 잘하고 있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아름다운 당신을 지켜드릴게요’ 등 4가지를 담아낸 이미지가 번갈아 송출된다. 옥천군보건소장(김홍규)은 “지역주민이 정신건강 사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마음이 힘들고 혼자라고 느껴질 때 위로를 받거나 상담을 받는 데 도움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소에서는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 사항은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상담전화는 ‘①한 명의 생명도 자살이 없도록 ⑨구하자’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누구나 외우기 쉬운 ‘흰 강아지, 백구(109)’ 캐릭터를 떠올리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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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성에게 빵과 장미를!’- 장애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장애인 등 여성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여성 노동자 1만 5천명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처음으로 주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사진 촬영, 돌림판 이벤트 랜덤 선물 증정, 여성의날 상징색인 보라색 봄꽃을 증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옥천행복나눔푸드뱅크에서 지원한 생필품 등 10여 종의 물품을 130여 명의 이용자에게 랜덤 선물 형태로 배포하고, 보라색 히아신스를 나눠주며 여성으로서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응원했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 차별을 경험하고 있는 장애 여성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부당한 차별과 불리한 환경에 맞서 자신의 인권을 옹호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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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따뜻한 봄날 안전하게 보내세요
옥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은 5일장이 열리는 옥천공설시장에서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옥천군 안전보안관과 충청북도 안전보안관, 민간 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지역축제 인파 안전 사항, 산불방지 등 행락철 유의 사항과 봄철 나들이 시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다중밀집시설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김성근 안전보안관 회장은 “봄꽃 개화기를 맞아 상춘객들이 붐비는 곳을 방문 시 안전에 유의하고 안전 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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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노인에 생신상 차려드려
옥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금관, 민간위원장 김천진)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으로 생신을 외롭게 보내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함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신 축하 대상자는 1930년도 이전 출생한 독거노인 중 중위소득 100% 이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를 우선으로 20명을 선정했다. 오는 16일 생신을 맞는 수묵리에 거주하는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생신상 음식(떡케이크, 미역국, 불고기, 잡채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대접하고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12월까지 매월 생신에 맞춰 대상자 가정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할 계획이다. 김천진 민간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관 이원면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들과 더 가까이 하겠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이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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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제천시보건복지센터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 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올해부터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자체의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조성된 읍면동 단위의 마을이다. 시는 인구대비율 취약인구수, 자살사망자수가 높은 6개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할 예정이다. 사업은 보건의료와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 서비스 등 6개 부문으로 기관과 단체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한 5개 핵심 활동은 ▲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 생명지킴이 교육, ▲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 자살위험 수단 차단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관내 전체 읍면동이 생명존중안심마을로써 자살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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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개최
인문학 토크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제청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오는 16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1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삶-책>은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등이 결합된 「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나로 월별 공통 주제에 맞춰 공연이나 체험이 아닌 tvN 예능 프로그램‘유 퀴즈 온 더 블록’을 벤치마킹한 인문학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3월 공통 주제는‘계절 봄’과‘눈으로 보다’라는 의미를 뜻하는‘다시, 봄’으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본인만의 스토리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시민 게스트(패널) 2명을 모집했다. 이번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1회차와 함께할 시민 게스트는 제36회 제천시민대상 문예학술체육 부분 수상자 윤병순님과 지역에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김진호 님으로 진행자와 함께 인생과 관련한 토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문화재단을 포함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채널‘제천문화통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오늘, 삶-책> 1회차는 제천시민이 주인공인 만큼 우리 동네 친근한 이웃의 이야기를 들으러 온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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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의 장’, 청주시 읍면동 연두순방 성료
2024년 복대2동 연두순방./사진제공=청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청주시는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43개 읍·면·동 연두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2일 청원구 오창읍을 시작으로 3월 8일 상당구 영운동까지 43개 읍·면·동을 모두 방문했다. 2024년 시정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격의 없이 듣는 자리가 됐다. 이번 연두순방에서 주민들은 총 394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통적으로 제기된 사업으로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읍면동 청사 신축, 농어촌도로 개설 및 마을안길 정비, 공용주차장 조성, 경로당 지원 확대, 황톳길 조성,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농업인 지원 확대 등이 있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답변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고견을 제시해주신 주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불편 사항을 보다 신속하고 시원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총 57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그 중 82%를 해결했거나 처리중이다.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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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입법예고
청주시청 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청주시는 재난안전실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을 폐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2024년 4월 개정 예정)에 따라 기존 7개 실국에서 9개 실국으로 시 조직을 개편한다. 개정조례안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총괄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4급 재난안전실 신설 △재난대응 분야 전문화 및 신속한 처리를 위해 안전정책과를 재난대응과로 분과 △도로사업본부를 본청 국으로 편재 △시민들이 불편을 느꼈던 부서 명칭을 알기 쉬운 부서명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기간과 청주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친 뒤 오는 7월에 공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안전예방 및 재난대응 기능의 전문화로 시민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알기 쉬운 부서 명칭 변경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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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참여자 모집
2024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참여자 모집 안내./사진제공=청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청주시는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에 소재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 업체에는 2회의 라이브커머스 제작·송출을 지원하고 ‘청주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기획, 홍보 마케팅, 상품 특성을 고려한 쇼호스트 매칭, 스튜디오 및 방송 장비 활용 등 방송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사업종료 후에도 개인 스토어 및 라이브 방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플랫폼 활용 가이드 및 마케팅 노하우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청주지역 내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자체 생산·개발 상품을 보유한 업체다. 참여 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3월 29일까지 관련 서류와 함께 청주시 경제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2층)로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4월 중 온라인 판매 적합성, 대표자 참여 의지, 제품 경쟁력 등을 고려해 총 2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예산은 지난해 대비 5천만원이 늘어난 1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첫 방송을 송출하고 오랜 기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올해도 본 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참여 업체의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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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계로 본 충주시 방문객 연 2,599만 명
탄금공원 전경./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충주를 찾은 방문객이 2,599만 명으로 2022년도 대비 6.9% 증가해 사계절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랩 통계는 일상생활권(거주, 통근, 통학 등)을 벗어나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한 장소에 30분 이상 체류한 사람을 방문객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관광통계, 조사연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로 관광산업 분석에 효용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시에 따르면 1월(195만 명)과 2월(168만 명)을 제외하고 매달 2백만 명 이상이 꾸준히 충주시를 방문했고 연령별로는 50~59세 방문객이 가장 많이 충주시를 찾았고, 60~69세의 방문객이 뒤를 이었다. 시는 활옥동굴, 중앙탑공원, 탄금공원, 목계솔밭캠핑장 같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골프 등 레저 스포츠 기반이 풍부한 점이 중장년층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올해는 다양한 세대,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충주시를 찾을 수 있도록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다각적인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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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전염원 예찰로 사전제거 실시
과수화상병 전염원 예찰로 사전제거./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꽃, 잎, 가지, 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다가 죽는 증상을 보이며, 국가관리병해충(세균병)으로 분류된다. 또한, 이 병원균은 겨울이 되면 궤양 등에서 월동하고, 주발생시기인 5~6월이 되면 발병하여 주변 과원으로 확산된다. 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실천의식 강화교육(1,081명 교육), 5회분의 예방약제 보급(회당 1,475호, 967.3ha), 약제 적기 살포 안내 및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를 위한 정밀 예찰 실시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전 제거란 이런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기 전에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는 기주를 조기에 제거해 과수화상병의 초기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다. 시는 과수화상병 중점 관리과원 위주로 중점 예찰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기 전 전염원을 사전 제거할 예정이며, 현재 정밀검사를 통해 전염원이 확인된 동량면, 용탄동 2개소에 대하여 사전 제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초기 확산 차단에 집중하여 발병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가에서는 과원 작업 시 작업 도구를 반드시 소독하고, 의심 궤양이 발견되면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하시기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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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이오기업 성장 위해 사업비 지원
충주시청 전경(충주씨 조형물)./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는 13일 ‘바이오기업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오기업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둔 바이오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5개 기업을 선정해 일천만 원씩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기업인증 취득, 시제품 제작, 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에 관심있는 기업은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충주시청 신성장산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21년부터 시작해 지난 3년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서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바이오 기업이 지역 내에서 보다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들의 의견수렴 및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을 통한 핵심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관내 바이오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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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더함! 장애인 재활교실' 운영
건강 더함! 장애인 재활교실 프로그램./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는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더함! 장애인 재활교실」 프로그램을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자립, 정서적 지지를 위해 음악, 요리재활 등 재가 장애인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고 3월 13일부터 5월 15일 동안 주 1회 수요일 총 9회 운영된다. 운영 내용은 ▲리듬 스푼을 이용한 음악재활 ▲까봐 카드를 통한 심리재활 ▲스트레칭을 통한 소근육 운동 ▲케이크만들기를 통한 요리재활 ▲낙상예방교육 ▲만성질환 예방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재가 장애인에게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참여하도록 유도해 사회성 발달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더함! 장애인 재활교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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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결핵 예방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결핵 확 산을 막고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기 오는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 교육·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결핵은 주로 공기매개로 감염되며 2주 이상 기침, 객담(가래), 발열, 수 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면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감기와 증상이 유사해 감기로 오인되기도 해 진단이 늦는 경우가 많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환기 ▲기침 증상 2주 이상 지속, 체중 감소 시 결핵 검진받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입과 코 가리기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서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기침 지속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 환”이라며 “조기 발견,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을 잘 지켜달라”라고 당부 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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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광혜원도서관, 북스타트 오감발달놀이 프로그램 운영
오감발달 놀이 모집 홍보 안내문./사진제공=진천군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진천군 광혜원도서관(진천군평생학습센터)은 영유아들의 독서를 통한 유대감 형성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북스타트 오감발달놀이 프로그램’ 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유아와 양육자(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2~24개월 아기와 양육자의 놀이를 통해 바람직한 애착 형성에 도움을 줄 ‘엄마, 아빠랑 놀이 톡톡!’이 운영된다. 또한 그림책을 매개로 한 자료 탐색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키는 ‘곰지락 만지락 그림책 놀이’도 운영되며, 각 3기씩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1기 신청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도서관 누 리집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5~6월에는 2기, 9월~10월에는 3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기수별 접수 기간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광혜원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