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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나눔 봉사단, 지역사회 아동 문화후원 전개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 기자
  • 송고시간 2017-02-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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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나눔봉사단이 27일 봄방학을 맞이해 경남 사천지역의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단체영화 관람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KAI)

KAI 나눔봉사단이 27일 봄방학을 맞이해 경남 사천지역의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총 250여명에게 단체영화 관람을 위한 문화후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체영화 관람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되는 문화후원으로 아동들에게 개인별 햄버거 세트 / 영화중 먹을 팝콘·음료와 추후 복지시설별 관람을 위한 무료티켓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화활동에는 아동복지시설인  두레공부방, 하늘바라기 공부방, 창대공부방, 두량공부방, 방주아동센터, 사천 YWCA 꿈샘공부방, CMS 아동센터, 호산나 공동그룹홈, 까치둥지 공동그룹홈 등이 참여했다.

KAI나눔봉사단은 사천지역 희망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천지역 아동센터연합회 합창단 창단을 위해 총 2000만원을 후원해 아동들의 정서순화와 자존감을 높이고 재능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사천지역 아동센터연합회 합창단 디션과 입단식을 통해 정식적으로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며, 오는 5월 어린이날 공연 참여, 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공연과 각종 복지시설에 재능나눔을 펼칠 예정이며, 내년 전국합창단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KAI나눔봉사단은 희망만들기 프로젝트(다문화 재활사업장, 장애인 재활사업장, 가정세우기, 마을숙원)를 지속 추진해 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