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7차 제주문화관광포럼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21세기를 선도하는 문화콘텐츠로 주목 받는 제주신화를 재조명하는 자리였다. 토론자로 나선 원광연 전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하이브리드 21세기'를 통해 물질과 에너지, 정보가 함께 섞여 새로운 동력으로 사용되는 시대"를 언급했다. 또한 일반 대중들도 창작자와 생산자가 되는 세상을 이야기했다. 제주신화 재발견의 시대에 발맞춰 신화역사공원 J지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박현철 JDC 투자개발본부장(사진)이 답해야 할 차례이다.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