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보령머드가요제' 트롯황제 남진 특별출연

가수 남 진./아시아뉴스통신 DB

'대한민국 트롯황제 남진 특별출연', '오는 7월 7일까지 참가자 접수'

대한민국 대표가요제 ‘제2회 보령머드가요제'가 오는 7월 27일 오후 7시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제2회 보령머드가요제’는 성년을 맞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의 행사 중 하나로 (주)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대표이사 박한복)가 주최하고 보령시와 머드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보령머드축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초대가수로는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황제이며 국민가수인 남 진씨와 제1회 보령머드가요제 대상 수상자 안민희씨, 열받게하네 주인공 정은교, 걸그룹 버블엑스와 비타민엔젤 등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가요제로 발돋움하는 '제2회 보령머드가요제‘를 통해 세계인이 하나 되고 보령머드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해 ‘제1회 보령머드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민희씨가 (사)한국가수협회 선 풍 회장(왼쪽),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본선에 앞서 오는 7월 8일(토) 오전 11시 보령 문화의전당(구 대천역,충남 보령시 대흥로 63 (대천동 340-2))에서 예심을 갖고 결선에 오를 참가자를 선발한다.

보령머드가요제 시상금은 대상 500만원(상금 및 부상), 금상 300만원(상금 및 부상), 은상 200만원(상금 및 부상), 동상 100만원(상금 및 부상), 인기상 2명 각 50만원씩(상금 및 부상) 지급하며 대상수상자는 한국가수협회가 인정하는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보령머드가요제 참가신청은 오는 7월 7일까지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042-824-9575) 또는 바젤텔레콤 (충남 보령시 동대동 041-934-2352)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가수 정은교./아시아뉴스통신 DB

‘제1회 보령머드가요제’에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예선자들이 참여해 16명이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벌여 ‘어른아이’를 부른 안민희씨(24,여,경기 화성)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박한복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 대표이사는 “보령머드가요제가 앞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되고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