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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바다해설사협회, ‘창립총회’ 개최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 기자
  • 송고시간 2017-06-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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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바다해설사협회가 오는 6월 30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12길 70 더케이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바다해설사들이 한국바다해설사협회라는 임의 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활동하다 올해 2월 해수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다.
 

초대회장은 박문수(바다해설사 1기,부산 다대포, 56)이며 이 날 행사에는 전국 바다해설사 및 어촌어항협회 류청로 이사장과 해수부 어촌어항 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으로 사단법인 바다해설사협회는 바다해설 외에도 바다해설사 양성사업과 교육사업, 바다해설관련 조사 연구사업 및 정책개발, 전시와 출판, 행사와 용역사업 등을 하게 된다.
 
2010년 전국 해안을 낀 구군에 사는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 대해 해설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을 구나 군에서 추천하고 지원한 144명 중에서 해수부 산하 어촌어항협회에서 선정돼 일정의 교육을 받게 된다.
 
양성된 제1기 바다해설사는 65명이었으며 매년 일정의 해설사를 양성해 현재 총 201명이다.

 
2017년에는 28명이 추가로 양성되고 있다.
 
한편 바다해설사는 어촌 고유의 생태 및 자연자원과 문화자원 등을 소개하고 안내하며, 어촌관광 만족도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어촌관광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