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4시49분쯤 북한 함경북도 나진 남동쪽 194㎞ 해상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자료출처=기상청) |
북한 함경북도 나진 남동쪽 194km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4시49분쯤 북한 함경북도 나진 남동쪽 194㎞ 해상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깊이는 590km이라며 일본 기상청(JMA) 분석결과를 인용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핵실험이나 폭발 등으로 인한 인공지진이 아닌 자연 지진으로 보고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히고 "국내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