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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현판 흔적 7곳 중 1곳만 총탄가능성

  • 2017-07-13 11:43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전남도청 현판.(사진제공=전남도청)

5.18당시 전남도청 현판에 대한 총탄흔적을 감정한 결과 한 개만이 총탄에 의한 충격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과수에 전남도청 현판에서 식별되는 탄흔추정부위에 대해 감정을 의뢰했다.

현판에는 함몰 2개, 천공 2개, 추정흔적 3개 등 7개소가 있다.

감정결과 1번 손상 부위의 형태가 M1카빈 소총이나 권총탄에 의한 함몰 형태이나, 총탄이 직접 충격한 지점에 발생하는 압축력이나 주변에 발생하는 인장력에 의한 변형 흔적이 식별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즉, 탄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탄흔으로 확정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1번을 제외한 나머지 추정부위는 실제 총탄에 의한 충격 흔적과 모양이 상이하므로 탄흔 가능성이 배제된다고 국과수는 밝혔다.

한편 5.18민주화 운동당시 사용됐던 총기는 M1 개런드 소총과 M16 소총, M1카빈 소총과 일부 권총이다.

M1개런드 소총 ‧ M16 소총의 탄흔형태는 쐐기형의 함몰 또는 가장자리가 날카로운 원형 또는 타원형의 천공이 발생한다.

또 M1카빈 소총 ‧ 권총탄은 원형의 함몰이 발생한 것으로 검토결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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