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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배드민턴대회 '성료'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7-07-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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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600여명의 동호인 등 참가 '멋진 스매싱'
15일 충북 영동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영동체육관에서 6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과 군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15일 영동체육관에서 6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과 군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영동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영동군 통합체육회장인 박세복 군수도 이날 경기장을 찾아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을 격려하며 멋진 경기를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편성돼 25점 단세트로 배트민턴 최강자를 가렸다.


경지장에서는 이날 여기저기서 강스매싱이 이어지면서 탄성을 자아내는 등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박세복 군수는 “배드민턴은 많은 군민들이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체육회장배 이름을 걸고 첫 대회를 열게 돼 의미가 깊다”며 “군민들이 활발하게 교류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