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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소년 대상 ‘기후변화 대응 소통의 장’ 마련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7-07-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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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4회 청소년 기후변화 토크콘서트’ 26일 개최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 영향의 심각성과 대응방법을 알리고 미래지향적 가치관 형성을 심어주기 위해 서로 소통하는 장이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고등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소년 기후변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기후변화 토크콘서트는 울산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 및 대응방법과 청소년의 미래지향적 가치관 형성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울산시 소재 고등학생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캠페인 홍보활동에 참여할 경우 4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콘서트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울산대 유넵엔젤(UNEP ANGEL) 소속 대학생과 강석우 울산시 환경협력관의 특강, 돌발 환경퀴즈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최수미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가정과 학교, 사회활동에서 적극적으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