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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 외달도 현장 방문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17-07-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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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위원장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풀장 운영"당부
20일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외달도를 방문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목포시의회)

전남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이기정)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20일 외달도 해수풀장을 방문해 운영상황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피서객 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안전요원 및 관계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외달도 해수풀장은 심해에서 맑고 깨끗한 바닷물을 끌어와 조성한 인공풀장으로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으로 선정됐으며 일몰이 아름답고 아늑한 섬이다.


특히 어린이는 수중모험놀이기구, 성인은 대형 바디슬라이더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에게 인기가 많고, 해변원두막 11동, 그늘막 26개, 파고라 6동, 야외무대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어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

이기정 관광경제위원장은 “올해 여름 무더위로 많은 인파가 외달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어느 때보다 피서객 안전에 중점을 두고,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안전검점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풀장을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 해수욕장 어느곳과 견줘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외달도를 찾는 전국의 피서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해변?해양 스포츠, 음악 등 각종공연, 걷기체험,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줄 것”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