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변경된 전·편입학 법규 및 지침에 따라 달라진 내용을 분석해 민원처리 절차와 해설 중심으로 표준화된 업무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귀국학생 편입학, 교육환경 전환대상자 전입학, 학교폭력 가해학생 전입학 등 잦은 민원에 대한 구체적 업무처리 절차와 사례를 안내했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전·편입학 행정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학생중심,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변경된 전·편입학 업무처리 지침에 대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편입학 민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