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전남도의원.(사진제공=전남도의회) |
전라남도의회가 19일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박현호 의원(완도1, 국민의당)을 위원장에 김태균 의원(광양2,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모두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다음해 6월 말까지 1년 동안 ‘전라남도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규정을 위배해 회부된 의원들의 징계와 자격을 심사한다.
신임 박현호 위원장은 완도 출신 초선의원으로 전남도의회 제10대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양시부시장, 완도?무안?곡성?영광 부군수를 역임한 바 있다.
박현호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의회가 먼저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