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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해외합창제 참가 위해 라트비아 리가로 출국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17-07-2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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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해외합창제 참가 위해 라트비아 리가로 출국했다.(사진제공=서구청)

인천광역시 서구립 예술단(단장 강범석)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9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리는 『Grand Prix of Nations Riga 2017』에 국내 유일 참가팀으로 합창제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국내·외 다수의 공연 경험과 각종 대회 참가를 통해 쌓아온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라트비아 리가에서 16일부터 8일간 열리는 ‘Grand Prix of Nations Riga 2017’에 어린이 부문 및 민속 부문에 참가한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40개국 155개 합창단 6,100여명과 경쟁하며 인천 서구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그동안 많은 대회와 공연을 통해 가다듬은 탄탄한 실력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넓은 세상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이번 경험을 통해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