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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미술전공 대학(원)생 3학년 이상·8년 미만 작가 뮤지엄스테이 운영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 기자
  • 송고시간 2017-07-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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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청.(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영월국제박물관포럼을 맞이해 영월군 관내와 박물관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국내 신진작가(예술가)를 모집해 ‘영월의 새로움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뮤지엄 스테이를 운영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뮤지엄 스테이는 미술전공 대학(원)생 3학년 이상 및 경력 8년 미만의 작가를 대상으로 실시 총 10개 팀을 모집해 관내 박물관과의 매칭을 통해 운영하며,영월 제이큐브미술관(예정)에서 전시회를 오는 9월 13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또 모집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에 대해서는 활동비를 지급해 이달부터 9월초까지 영월에서 작품 할동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며 우수창작 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9월 15일 박물관포럼 폐막식에서 뮤즈어워드로 시상할 예정이다.

이에 뮤지엄스테이의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영월군 홈페이지 및 영월 사이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운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담당(033-370-236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상숙 박물관 담당은 “이번의 행사를 통해 젊은 작가들이 영월로의 여행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영월의 예술적 영감과 자유로운 창작활동의 여건을 제공해 지역에 새로움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