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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비안전서, 안개 속 응급환자 잇따라 긴급이송 나서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 기자
  • 송고시간 2017-07-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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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주민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히 해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완도군 청산도에서 왼쪽 고관절 탈골로 거동불가 상태의 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비안전서)

전남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암)는 지난20일 완도군 청산도에서 왼쪽 고관절 탈골로 거동불가 상태의 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0시 10분경 완도군 청산도에서 곽 모씨(62세 여)가 왼쪽 고관절 탈골로 인해 거동이 불가하여 대형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며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 했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신고접수 3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 시켜, 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 대기 중이던 자녀(딸)에게 인계, 광주조선대학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 조치했다.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노화도에서 저혈당 쇼크환자 김 모씨(45세. 남)와 요로결석 환자 강 모씨(81세 남)가 경비함정에 의해 긴급이송 됐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비안전서)

또한 이 날 노화도에서 저혈당 쇼크환자 김 모씨(45세. 남)와 요로결석 환자 강 모씨(81세 남)가 경비함정에 의해 긴급이송 됐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