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오는 9월까지 경기 평택경찰서(서장 최규호)는 관내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일 태광중학교를 찾은 모습.(사진제공=평택경찰서) |
경기 평택경찰서(서장 최규호)는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신청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지난 18일에는 한광중학교, 19일 태광중학교를 각각 찾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중학생, 학부모폴리스, 교사 등 학교별 5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학교인근을 행진하며 시민들과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폭력예방 리플릿 배부 등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폴리스는 “경찰서에서 학교로 찾아와 사례 중심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하고 행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어 정말 뜻 깊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보호자의 입장에서 자녀들이 빠지기 쉬운 범죄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