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청소년지도사와 상담사가 친구관계에 어려움과 학업스트레스 문제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간이심리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생활을 계획할 수 있도록 건건한 청소년 놀이문화도 적극 홍보했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고성군청소년지원센터도 참여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미디어 과다사용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고성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거리상담이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해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