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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교육문학관, '2017 충북학생문향제' 공모전 펼쳐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7-07-2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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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UCC·시·수필 등 6개 부문…9월1일까지 접수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의 분원인 학생교육문학관(진천 백곡면 위치)은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7 충북학생문향제’ 공모전을 펼친다.


공모 부문은 ▶ 문학 UCC ▶ 손글씨(캘리그라피) ▶ 사진 엽서 ▶ 시화 ▶ 창작 시 ▶ 창작 수필로 모두 6개 부문이다.


문학 UCC는 내용과 형식 제한 없이 문학과 관련된 모든 주제로 5분 내외의 시낭송,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이면 된다.


손글씨는 학생교육문학관이 정한 글귀를 개성이 담긴 글씨로 A4(8절지)나 A3(4절지) 크기의 종이에 직접 써서 1매 이상 제출하면 된다.


사진 엽서 부문은 학교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이 담긴 올해 사진을 사진과 관련된 사연과 함께, 시화는 학생교육문학관이 미리 선정한 시 한 편을 골라 시에 맞는 그림을 창의적으로 그려 응모하면 된다.


창작 시와 창작 수필은 응모자 개인이 창작한 내용으로 주제에 제한이 없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1일까지이며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학관은 오는 9월8일 작품 심사를 거쳐 같은 달 12일 학생교육문학관 홈페이지에 심사 결과를 공지한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도학생교육문화원장상과 부상이 수여되고 수상작품은 내년 2월28일까지 학생교육문학관 전시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학생교육문학관 홈페이지(www.cbsec.go. kr/lit)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532-8262)로 문의하면 된다.


도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부 석인숙 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 다양한 발표 기회를 주고 문학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