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김영석 영천시장, 지역 청년들과 청춘토크 마련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안영준 기자
  • 송고시간 2017-07-22 08:12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21일 청년들과 청춘토크를 나누고 있는 김영석 경북 영천시장.(사진제공=영천시청)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영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영석 경북 영천시장은 21일 영천 한 커피숍에서 지역청년 40명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청춘토크'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청춘토크'는 청춘의 꿈을 가지고 있는 지역출신 대학생과 20~30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커피를 마시며 청년 취.창업 및 교육비 고민거리 등 의견을 교환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소통과 공감으로 세대격차를 해소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우리나라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기가 힘든 답답한 현실이지만, 이번 청춘토크를 통해 이시대 젊은 청춘들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이번 시장과의 만남 및 청춘토크를 통해 영천시 일자리정책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청춘토크'에 이어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최장거리인 보현산댐 짚와이어 체험도 병행해 발아래 댐경치와 긴장감 있는 스릴을 느끼며, 댐과 주변경관을 감상하면서 학업에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달래보는 여유도 가졌다. 
 
김영석 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상력, 창의와 열정을 시정에 접목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효성 있게  전달되어 영천시가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꿈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