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김원태 선도동 동장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경북 경주시 선도동 김원태 동장과 박승직 경주시의회의장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지역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생활안정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김원태 동장과 박승직 의장은 준비해 간 제철과일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생 시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김원태 선도동장은 "항상 좋은 말씀으로 선도동이 발전하는데 큰 도움을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더불어 사는 선도동을 조성하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