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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후속조치 지시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 기자
  • 송고시간 2017-07-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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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추경예산안 통과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를 주재하는 이 총리.(사진출처=국무총리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된 후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먼저 “주말과 야간에도 쉬지 않고 심사해 주시고 추경안을 통과시켜 주신 국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정부가 약속한 사항은 집행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추경은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보호에 중점을 두어 편성됐고 그렇게 국회를 통과했다”며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조기 배정계획에 따라 추경이 제때에 집행이 되고 본래의 취지에 맞게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보호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계속 집행하고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예산이 집행되는 과정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방자치단체도 추경이 신속히 편성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하고 “상당수 지자체가 이미 중앙정부보다 먼저 추경을 편성해서 매칭을 기다리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국회심의과정에서 새롭게 예산이 반영된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항구적 가뭄대책, AI 대책 같은 사업도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