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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왕산119시민수상구조대장,카누레져활동중 해상에서 조난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17-07-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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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수욕장! 홀로 레져는 위험-
22일 오후 12시53분경 왕산해수욕장 갯바위 인근에서 카누레져활동중 다리에 쥐가나면서 물속에서 카누본체를 잡고 조난당한 요구조자 Y모씨(70년생),를 구조하였다.(사진제공=왕산119시민수상구조대장)

왕산119시민수상구조대장(이응수)은 22일(토) 오후 12시53분경 왕산해수욕장 갯바위 인근에서 카누레져활동중 다리에 쥐가나면서 물속에서 카누본체를 잡고 조난당한 요구조자 Y모씨 (1970년생),를 구조하였다.

왕산시민수상구조대에서 망원경을 요구조자를 확인하고 해상에서 순찰중이던 119구조대원에게 무전을 하여 제트스키와 레스큐보드를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구조였다.


Y모씨는 갯바위 인근에서 조난당한 상태라 갯바위에 부딪혀 양쪽다리에 가벼운 찰과상을 보여 구급대원이 상처치료를 하고 안정 및 휴식을 취한후 귀가시켰다.


왕산119시민수상구조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까운 해수욕장을 찾는데 혼자 레져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2인이상 동행하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