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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로연합회 총회 제6대 회장에 정회진 장로 선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예원 기자
  • 송고시간 2017-08-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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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로연합회 총회./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지난 8월 12일 안산광림교회에서 열린 안산시 장로연합회 총회에서 제 6대 회장으로 정회진 장로가 선출됐다.

임원에는 부회장 장세희 장로, 안완전 장로, 정한섭 장로, 주완중 장로, 오두환 장로, 김중일 장로를 비롯해 총무 손용민 장로, 서기 이기선 장로, 회계 엄범진 장로, 감사 김경호 장로가 선출됐다.


이날 정회진 장로는 "교회의 부흥은 장로와 목사가 서로 인정해주고 존경하면서 동역하는 협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7년간 고향교회에서 목회하시다 은퇴하신 담임목사님에 대한 할머니와 어머니 권사님의 정성과 존경심은 지금도 신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안산시 장로연합회 총회에서 제 6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회진 장로./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그는 "달래를 넣고 끓인 찌개와 누런 양회포대에 싼 고기를 수시로 갖다 드리는 심부름을 수도 없이 했는데, 그때 목사님의 영성과 인격의 존중은 교회의 평안과 부흥으로 직결되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장로나 목사는 총회 연회 지방회 당회 등 정치를 해야한다"고도 했다. 교회의 헌신은 성도, 집사, 권사가 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에 대해 "정치꾼장로 정치꾼목사 하는데 이렇게 견제하고 감시하고 바른정책을 제언하는 분들이 있었기에 그나마 기독교를 깨끗하고 바르게 이끌어 나갈수 있는 부흥에 바른 정치를 할수 있지 앉았나 하는 생각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취임 일성으로 우선 우호를 돈독히 하면서 봉사와 선교에 힘쓰고 교회부흥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