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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TV 오늘의 사건사고] 해운대 우동 시내버스-트럭-자전거 추돌사고 外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 기자
  • 송고시간 2017-08-30 13:35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30일 오전 6시 13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홈플러스 마린시티점 맞은편 도로에서 시내버스-화물차-자전거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오늘의 사건사고입니다.
 
오늘 오전 6시 13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홈플러스 마린시티점 맞은편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화물차, 자전거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69살 A씨가 이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운전하던 자전거가 2차로에서 3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려다 진로를 변경하지 못하고 비틀거리자 2차로에서 뒤따르던 화물차가 급제동했고, 이 때 3차로에서 1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던 시내버스가 화물차를 들이받으며 자전거를 추돌해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씨(57)가 금정구의 한 대형사찰에서 신도인척 들어가 몰래 훔친 공양미.(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서)

대형사찰에서 공양미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 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2월 금정구의 한 대형사찰에서 불교 신도인척 법당에 들어가 공양미 8포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총 40여회에 걸쳐 공양미 200포, 시가 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57살 B씨를 구속했습니다.
 
B씨가 자전거 보관소에서 훔친 블루투스 스피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B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쯤 금정구 부곡동 온천천 자전거 보관소에 보관 중이던 41살 C씨의 자전거 가방 안에 든 시가 5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도 훔친 혐의를 함께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40대 남성이 자살예방센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연락을 하고 연제구 연산동 5층 빌딩 옥상 난간에 걸터 앉아 투신을 시도하는 것을 경찰과 소방이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구조당시 이 남성은 음주상태였으며 평소 정신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입니다.
 
[자료제공] 부산소방본부, 부산지방경찰청
[편집] 박재환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