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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국지도발 즉각 대응키 위한 '민방위경보시설' 일제 점검

  • 2017-08-30 16:28
  • 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민방위경보시설' 일제 점검. <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오는 9월 15일까지 민방위경보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이는 경기북부지역이 北과의 접경지역에 위치해 만약에 있을 국지도발 등 민방공 사태 발생에 즉각 대응키 위함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와 을지연습(UFG) 등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민방위경보시설의 중요성은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 북부지역 173개소 경보시설의 시스템 작동 및 장비 주변시설 관리상태, 통신회선의 소통상태와 위성수신기 작동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불안전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현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 유지보수 및 전문 장비제작업체 등을 통해 9월 중순까지 보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경기북부내 민방위경보사이렌은 시 단위 149개소, 군 단위 24개소가 설치돼 있다. 특히 접경지역 6개 시·군에는 국지도발 등 민방공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경보울림태세 확립을 위해 128개소가 설치돼 있다. 따라서 각 읍·면·동은 지역 군부대장으로부터 경보발령을 요청받을 때 즉각 발령 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 중이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최근 경기북부지역 산불예방 홍보 7회, 온열환자 폭염예방 11회, 물놀이 안전 17회, 풍동천 범람 주의 4회 등 민방위경보시설에 대한 중요성 및 활용도가 높다"며 "민방위경보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해 국지도발·태풍·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전파,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