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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트레일러닝 대회, 국내.외 선수 1500여 명 참가

  • 2017-08-31 06:33
  • 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
DMZ트레일러닝.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와 김포·파주시·연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관광광사가 주관하는 올해 DMZ 트레일러닝 대회에 국내외 전문선수, 일반인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DMZ 트레일러닝'은 산길이나 숲 등을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 아웃도어 스포츠로 평화와 생명, 소통과 화해의 의미를 담아 DMZ 일원에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를 대상으로 100km 코스(김포 32km→연천 50km→파주 18km)와 50km 코스(연천 고대산 일원)를 운영하고, 트레일 러닝 입문자 및 일반인을 위한 코스(김포 14km, 파주 18km·9km)도 마련됐다.
 
특히 이중 100km 코스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포 14km는 1일 염하강 철책길 일원에서, 연천 50km는 2일 연천 고대산과 산악지역에서, 18km·9km대회는 3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각각 하루씩 열린다.
 
이날 대회의 축하 행사는 해병 2사단과 육군 1·5사단의 군악대 공연과 함께 DMZ 투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재철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DMZ는 비무장지대의 역사와 자연의 생태학적 가치를 담은 곳"이라며 "대회를 통해 심신을 단련함은 물론, 세계유일의 공간인 DMZ의 역사와 문화, 생태적 가치를 재확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회 100km 코스 완주자에게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 포인트 4점, 50km 코스 완주자에게는 포인트 3점이 제공되며, 포인트 15점 이상 보유자는 울트라트레일몽블랑대회에도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