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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크루즈 마제스틱 프린세스, 아시아 최고 크루즈 선박상 수상

  • 2017-09-01 14:34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아시아 베스트 크루즈 선박상 수상하는 토니 카우프만 프린세스 크루즈 수석 부사장(왼쪽).(사진제공=프린세스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는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가 전세계 크루즈 관계자, 관련 정부 기관, 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에서 개최된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 시상식에서 ‘아시아 베스트 크루즈 선박상(Asia Best Cruise Ship)’을 수상하며 크루즈 배의 지존임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크루즈 협회와 관광업계, 포럼 및 리서치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에서 크루즈 시설, 서비스, 항해 일정, 규모 등 다양하고도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주요 크루즈 선박들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는 모든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프린세스 크루즈의 해외 총괄 수석 부사장인 토니 카우프만이 참석해 수상했다.  

카우프만 수석 부사장은 수상 소감으로 “프린세스 크루즈는 아시아 시장의 잠재성을 누구보다 먼저 파악하고 진출해 장기적인 전략으로 아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다.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는 인테리어, 음식, 서비스, 선상 프로그램과 시설은 물론 직원들에 이르기 까지 프린세스 크루즈가 최초로 아시아 여행객만을 위해 제작한 전용 크루즈로서, 이번에 ‘아시아 베스트 크루즈 선박상’을 통해 그 진가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는 연중 아시아에서 운행하며 앞으로도 이번 상에 걸맞는 멋진 여행을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우프만 수석 부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아시아 크루즈 시장 현황과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자로 나와 “지난해 아시아 지역 크루즈 여행객은 2015년 대비 32.9% 증가한 220만명으로 전세계 지역 중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 앞으로도 최고의 성장 잠재성을 가진 시장”임을 강조했다. 

카우프만 수석 부사장은 “전세계 크루즈 시장은 지난 2009년 약 1700만명이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금년에는 약 2500만명이 크루즈 여행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에서 북미 지역이 약 1200만명으로 가장 큰 시장이기는 하지만, 아시아의 증가율은 압도적이며 이런 성장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또한 최근에 크루즈가 호주, 뉴질랜드, 알래스카 보다 아시아에서 훨씬 더 많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크루즈로 아시아를 여행하려는 수요가 많아졌다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성장은 관광업계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추세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다양한 크루즈 회사들이 26척의 신규 크루즈 선박을 발주하는 등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해양 선박에 대한 투자 총액은 약 68억 달러(약 7조6547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또한 향후 몇 년간 계속해서 신규 선박이 도입되고 운영될 예정이어서 크루즈 여행 산업은 전세계 고용 창출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주요 산업 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해외 크루즈 선사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지사를 운영하며 마케팅과 세일즈,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는 지난 7월 7일 대규모 축하 행사와 함께 인천항에 첫 입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