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비엔날레 전시작 중 하나인 고 구본주 작가의 작품 '솟구치는 힘'. 알뜨르 비행장에서 태평양을 향해 죽창을 들고 있는 인물상은 수십 년에 걸친 전쟁과 식민의 역사에 대한 강인한 민중의식을 표현한 작품이다. 덕분에 제주도 알뜨르 공간에 아주 잘 어울리는 수작(秀作)으로 꼽힌다. 현장을 찾은 주진오 상명대 교수가 역사와 미술의 접점에 관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
제주비엔날레 전시작 중 하나인 고 구본주 작가의 작품 '솟구치는 힘'. 알뜨르 비행장에서 태평양을 향해 죽창을 들고 있는 인물상은 수십 년에 걸친 전쟁과 식민의 역사에 대한 강인한 민중의식을 표현한 작품이다. 덕분에 제주도 알뜨르 공간에 아주 잘 어울리는 수작(秀作)으로 꼽힌다. 현장을 찾은 주진오 상명대 교수가 역사와 미술의 접점에 관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