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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호텔 이코노미 브랜드 이비스 스타일, 미국 첫 진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7-09-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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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스타일 뉴욕 라과디아 에어포트(Ibis Styles New York LaGuardia Airport) 오픈
이비스 스타일 뉴욕 라과디아.(사진제공=아코르호텔)

글로벌 호텔 체인 리더이자 유럽 최대 호텔 그룹인 아코르호텔은 이코노미 호텔 브랜드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 최초의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첫 문을 여는 호텔의 공식 명칭은 ‘이비스 스타일 뉴욕 라과디아 에어포트’로, 기존 라과디아 에어포트 호텔을 전면적으로 리노베이션하고 이비스 만의 발랄하고 세련된 개성을 입혔다. 또한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소개하는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인 만큼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이비스의 플래그십 호텔의 위상도 지니게 되며, 레저와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케빈 프리드(Kevin Frid) 아코르 호텔 북미/중앙 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비스 스타일은 유럽과 남미지역에서 이미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단연 미국에서도명성을 떨칠 것을 확신한다. 미국 최초로 이비스 스타일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비스 스타일은 유럽 최고의 이코노미 브랜드 계열인 이비스 패밀리 브랜드 중 최상급 브랜드로 올 인클루시브&스타일리쉬를 콘셉트로 도심 중에 위치하며 각 호텔 만의 개성과 다채롭고 감각적인 분위기로 생기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 세계 30개국에 포진한 339개의 이비스 스타일 호텔들처럼 미국 최초로 선보이는 이비스 스타일 라과디아 에어포트 역시 세련미와 개성이 넘친다. 전반적인 분위기와 세부 디자인은 뉴욕 시의 중요한 상징물인 뉴욕의 지하철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비스 스타일 라과디아 호텔은 라과디아 공항에서 그랜드 센트럴 파크 웨이(Grand Central Parkway)를 따라 차로 2분 혹은 도보로 14분 거리이며,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93개의 객실은 뉴욕시 지하철의 화려한 색감과 상징물들, 뉴욕 지하철 노선도를 활용 해 디자인했으며, 노선도에 사용된 색인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등을 활용했다.


또한 26인치 HD LED TV와 책상을 비롯, 벽면에도 역시 지하철 노선도를 부착해 뉴욕을 대표하는 플래그 십 호텔로서의 상징성을 부각시켰다. 디자인 못지않게 주목해야 할 점은 이비스 스타일의 혁신적인 이비스 스타일의 혁신적인 시그니처 베딩 컨셉트인 ‘스윗 베드(Sweet Bed)’는 크고 가볍고 공기가 잘 통하는 마이크로 화이버 베개, 보송한 솜털 이불 등의 각별히 정성을 들인 침구로 어떤 호텔과도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먹거리도 뉴욕의 대표 호텔로서 상징성을 한껏 살렸다.

뉴욕 메트로카드 라운지(Metrocard Lounge)를 연상시키는 정통 거리 음식 등 뉴욕적인 다양한 먹거리들을 준비했으며 뉴욕시 지하철 카드 패키지를 이용 해 뉴욕 근교로도 미식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