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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정부, 'DACA' 폐지 공식 발표

80만명 드리머 추방 위기…곳곳에서 반대 시위

  • 2017-09-06 18:23
  • 아시아뉴스통신=이정은 기자
 5일(현지시간) 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이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DACA) 정책 폐지 발표를 하고 있다. (신화통신/아시아뉴스 통신DB)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DACA)' 제도 폐지를 공식 발표했다.
 
 신화통신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이 'DACA' 제도 폐지 발표를 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카(DACA)'제도는 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의 약자로 어렸을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들어와 불법체류하는 청소년들을 강제추방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12년 6월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공표했다.

 
 5일(현지시간) 여학생 두 명이 미국 워싱턴 백악관 근처에서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DACA) 정책 폐지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신화통신/아시아뉴스 통신DB)

 다카 제도의 수혜를 받고 있는 이들은 '드리머(Dreamer)'라 불리며 현재 약 80만 명인 것으로 계산된다. 이들 중 대부분은 멕시코와 기타 라틴 아메리카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 제도의 폐지로 인해 약 80만 명의 드리머들이 추방 위기에 놓여 있으며 현재 곳곳에서 반대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