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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 준비 가장 궁금한 다섯 가지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7-09-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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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투몬베이 전경./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괌정부관광청은 괌 여행에 앞서 많은 예비 여행객들이 궁금해하는, 기본적으로 꼭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소개했다.

▶ 괌 입국 시 비자가 필요한가


한국인의 경우 45일 미만 체류 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전자여행허가(ESTA)를 소지한 경우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며 입국 절차가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ESTA 발급 비용은 1인 $14로 2년간 유효하며 전자여권 소지자만 가능하다. 기타 비자 관련 문의는 미국 대사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괌 입국 시 필요한 잔여 여권 유효기간은

원칙상 미국령 입국 시 최소 6개월의 유효기간이 남아있어야 한다.


▶ 부모가 아닌 보호자, 혹은 부모 중 한 명이 만 15세 이하의 아이와 함께 입국한다면

이 경우 두 가지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가족관계증명서는 영문으로 번역 후 공증이 필요하다. 부모 중 한 명이 함께 입국할 경우 영문 주민등록등본으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아이와 부모 중 한 명의 주소지가 다를 경우 마찬가지로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부모동의서는 별도 형식은 지정돼있지 않으며 영문으로 작성돼야 하고 아이의 이름, 동행인의 이름, 부모의 이름, 부모의 연락처, 여행 목적, 체류 장소(호텔), 방문 날짜, 방문 이유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역시 공증이 필요하다.

▶ 자동차 렌트를 원할 경우 국제면허증의 필요한가

괌에서는 국제면허증이 필요하지 않으며 한국에서 발급받은 면허증으로 렌트가 가능하다.

▶ 괌은 안전한 장소인가

미국령인 괌은 군사적 요충지로서 미국의 최첨단 무기들이 밀집되어 있는 안전한 장소이다. 미국의 보호아래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아름다운 섬을 만끽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