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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구군 최초로 내년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

기존 면에만 실시하던 무상급식, 읍으로까지 확대···4207명 추가 지원

  • 2017-09-11 12:40
  • 아시아뉴스통신=안홍균 기자
신장열 울주군수.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내년부터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전체 중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장열 울주군수와 한성률 울주군의회 의장은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면에만 실시하던 무상급식은 읍으로까지 확대됐다.

울주군의 중학교는 모두 14개, 학생은 6288명에 달한다.

울주군은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면의 6개 중학교 977명과 저소득층 학생 등 281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해왔다. 여기에 한해 12억원(2017년 기준) 가량의 예산이 들었다.

학교급식법에 따르면 교육부의 건강증진 기본방향으로 농어촌 학생에게 급식비를 우선 지원해야 한다.

울주군은 내년 읍의 8개 중학교 4207명에게 추가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되면서 급식비 25억6000여만원이 더 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울주군은 7억여원을 부담한다.

신 군수는 "국가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을 받고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울주군과 군의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