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ㆍ문화 카드뉴스 아시아뉴스통신TV

전국 최초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이디-센트롤 업무협약 체결···다음달 개소

  • 2017-09-12 11:13
  • 아시아뉴스통신=안홍균 기자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에 전국 최초로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울산시는 국내 교육 기자재 1위 업체인 ㈜이디, 세계 4위 메탈 3D프린터 제작업체인 ㈜센트롤과 손잡고 다음달 산업용 3D 프린팅 교육센터를 울산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센터는 애초에 수도권과 울산을 제외한 지방 1개소 등 2개소에 설립하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울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최종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센터 1개소 당 30억여원 규모의 설비 투자가 이뤄지며, 이디는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교육에 활용될 3D프린터는 센트롤이 제작하게 된다.

울산시는 오는 15일 이디, 센트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센터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교육센터가 설립되는 것은 국내 최초로, 10월부터 20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구성에는 각계 전문가와 엔지니어가 참여하게 된다.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는 수강생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SLS 및 Binder Jet 방식의 전문 메탈 3D프린터를 활용해 부품소재 설계부터 생산까지 다룰 수 있도록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센터 개소가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 중심의 3D프린팅 교육이 아닌 산업용 메탈 3D프린터 활용 교육이라는 점에서, 제조업과 연계한 3D프린팅 전문 산업인력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울산은 제조업 기반이 탁월하고 DfAM 특화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이미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산업용 메탈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이 어느 지역보다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석명 울산시 창조경제과장은 “전국 최초의 산업용 메탈 3D 프린팅 교육센터 개소를 계기로 제조업 융합 3D 프린팅 산업을 융합할 수 있는 인력을 적극 양성해 울산이 3D 프린팅 융합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17 3D 프린팅 갈라 in 울산’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