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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경로당 전기·가스 안전점검 실시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7-09-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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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배선,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체크
울주군 브랜드 슬로건.(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은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공동주택경로당을 제외한 30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기배선,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접지, 절연상태 및 전자제품 전기사용 적정성 ▲검진기를 통한 가스누출 확인 ▲LPG가스통에 설치된 안전시설물 및 부대시설 점검 등이다.

 
안전점검은 전문검사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에 위탁해 실시된다.
 
울주군은 현장조치가 가능한 설비에 대해 즉시 보수하고, 보완조치가 필요한 경로당은 향후 전문 업체에 시설 개선 공사를 의뢰해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민병노 울주군 보건과 담당은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교육 등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