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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천 문화복지위원장, 본오종합사회복지관·반월복지센터 방문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 기자
  • 송고시간 2017-09-1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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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 안산시의회 윤태천 문화복지위원장(사진 가운데)이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반월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했다.(사진제공=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 윤태천 문화복지위원장이 11일 안산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들과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반월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시설 별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층 경로식당이 규모가 작아 이용객들이 두 번에 나눠 식사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식당을 증축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며, 아울러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보수를 현실화하는 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어 반월보건지소 내에 있는 반월복지센터를 방문해서는 시 측에 별도의 상담실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소 1층을 개축하는 안이나 외부 건물을 임차하는 안의 검토를 요청했다.
 
또 보건지소 외벽에 복지센터 간판을 부착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윤태천 위원장이 방문한 시설들은 지역 복지 서비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으로 특히 반월복지센터의 경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의 분소 역할을 하며 재가 복지 서비스 등 효율적인 복지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 사각 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 위원장은 “주민들 곁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들 기관이 안산 복지 행정의 얼굴”이라며 “주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들 기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