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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황하나 결혼 연기, “구체적 날짜 미정…생각하는 시간 필요”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 기자
  • 송고시간 2017-09-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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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제공=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박유천과 황하나 커플이 결혼식을 연기했다.
 
12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측은 “결혼식이 연기가 된 것 맞으며, 구체적으로 향후 결혼식 날짜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최근 소집해제 때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삶을 돌아보고 생각 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황하나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고유진 기자

앞서 박유천과 황하나는 결혼식을 이달 10일에서 20일로 한 차례 연기한 된 바 있다.
 
일각에서는 고소한 여성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두 사람의 결혼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2016년 6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여성은 현재 허위 고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며 여성 변호인 측은 2심 선고가 끝나는 오는 21일 기자 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