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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14일 엑스코서 개막

대구에서 미래 세상을 보다…ICT융합 제품·기술 한자리에

  • 2017-09-13 13:27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2017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포스터.(자료제공=대구시청)

최신 ICT융합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7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2017)'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14일 오전 11시 엑스코 1층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강성주 경북지방우정청장, 서병조 한국정보화 진흥원장, 김영주 SK텔레콤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사드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국 측에서 워쩐웨이 칭다오 소프트산업공단 국장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해 부스를 차리고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하기로 하는 등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경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자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 200여 개사 700여 부스 규모로 열리며 모바일, 드론, SW, IoT, 3D, VR/AR 등 ICT융합제품을 전시한다.

스마트시티특별관, 스포츠ICT특별관, 드론특별관이 조성돼 미래 세상을 볼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최신 IT정보와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ICT융합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드론축구·레이싱대회, 벤처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017 대한민국 LED산업전'과 '제15회 세계산학관협력총회'가 동시 개최된다.

참가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15일 코트라 및 칭다오시가 조직한 5개국 53개사의 바이어와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대구·경북지역 스포츠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스포츠융복합 관련 20여 개사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14일 별도 진행된다. 국내 유망 벤처캐피탈 5개사가 참가해 ICT벤처기업 투자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설명회(IR) 및 상담회도 14일 오후에 열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첨단산업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있는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ICT융합 기술과 제품이 전시되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며 "지역의 많은 기업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이번 행사가 글로벌 비즈니스 장으로 거듭날 뿐 아니라 미래 세상을 만나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