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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양대 체전 준비상황 최종점검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17-09-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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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본부장 “개개인 안전의식 성공개최 밑거름”
13일 김충식 충북도소방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관계자들과 준비상황 최종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소방본부)

충북도소방본부가 13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준비상황 최종점검을 했다.

김충식 본부장은 이날 오는 15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대비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충북도소방본부는 경기 기간 중 충주종합운동장에 소방현장 지휘본부를 설치해 가동한다.

충북도소방본부는 양대 체전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도내 주요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벌여 불량사항에 대한 조치를 마쳤다.

충북도소방본부는 이밖에도 ?복합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경기장 별 현지적응훈련 ?유사시 행동방침을 기재한 안전매뉴얼 작성 ?경기장별 안전요원으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근무수칙 등 소방안전봉사자 교육 ?과거 안전사고 사례분석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차단 등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김 본부장은 “201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은 개개인의 안전관리 의식”이라며 체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업무수행과 화재예방 의식 고취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