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권중호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이 관내 시행 중인 도로개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권중호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건설공사현장 직접 찾아 현장관레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가 주말과 한글날까지 이어져 연휴가 긴 것에 대비, 안전의식 해이로 인한 사고예방과 공사 관련 민원 등을 최소화하고자 건설도로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로개설현장을 둘러보며 확인했다.
권중호 국장은 “추석연휴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사장의 환경정비나 안전?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하도급업체 근로자들이 임금체불로 인해 추석 명절에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담당공무원과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김진수 창원시 건설도로과장은 “건설공사장 환경정비를 철저히 하고 공사관계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하겠다”며 “유난히 긴 이번 추석 연휴기간동안 시민과 창원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도시 이미지 제고와 공사장 안전관리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