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중구 산성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가정에서 도배봉사를 펼쳤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중구 산성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가정에 도배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도배봉사에는 방치석 도배회장을 비롯해 밴드 회원들과 교육복지사들이 참여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 도배봉사 회원들이 13일 중구 산성동 저소득층 초등학생 가정에서 도배봉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방 회장은 “어려운 학생가정의 도배봉사 후 깨끗하게 바뀐 모습을 보고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봉사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최경노 동부교육장은 “오늘 도배봉사로 인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학생을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