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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17 고령행복마을 4호 현판식' 가져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 기자
  • 송고시간 2017-09-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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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과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13일 쌍림면 하거1리 마을회관에서 '2017 고령행복마을 4호 현판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과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성원환)는 13일 쌍림면 하거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고령행복마을 4호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마을사업은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통합성 향상을 목적으로 고령군에서 지난 2008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했다.


지난 2014년 성산면 득성리, 2015년 덕곡면 본리1리, 지난해 성산면 기족리에 이어 올해 고령행복마을4호에 쌍림면 하거1리 마을이 선정돼 마을벽화그리기, 문패달기, 집수리, 대문도색, 장수사진촬영, 돋보기 맞춤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곽용한 군수는 이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준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 등을 격려하며, "행복마을사업을 확대해 아름답고 살기좋은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